[바낭]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이상한 점

6개의 시간대중에서 환생이라고 하기 어려운 케이스가 하나 있죠.

70년대의 3-40대 나이의 저널리스트와 2012년의 출판업자 노인은 분명 한 사람이 죽고 다시 태어나는게 아니고 같은 시간대를 공유하는, 심지어 나이도 비슷할 수 밖에 없는데, 

이걸 어떻게 같은 인물의 환생이라고 말할 수 있는거죠? 영혼이 두개로 쪼개지나?

    • 2012년의 출판업자 노인은 짐 브로드벤트를 말씀하신거 같은데 70년대의 3-40대 나이의 저널리스트로도 나왔던가요??



      http://lunarsix.egloos.com/4768099



      이 링크 한번 참조해보세요~
      • 할리 베리가 연기한 여기자요.
    • 할리 베리는 1970년대 여기자로 나오고 2012년에선 초반부 출판상 파티에서 잠깐 등장하죠. 기자가 좀 단명한 느낌이 나긴 합니다만...



      대놓고 윤회라고 찍어주진 않지만 기본적으로 같은 배우가 연기하면 그 사람으로 환생한 거라고 보입니다~
      • 아니 제가 보기엔 한 배우가 시대마다 다른 역을 연기한 건 의미가 부여되지 않는 재미거리인거고, 원작이나 영화에서 한 인물의 윤회를 나타내는 지표는 혜성모양 점(birthmark)라고 하는데...
        여기자가 취재 직후에 죽었다가 다시 태어났다고 하면 2012년에 출판업자는 30대 후반이어야 하죠. 여기자하고 출판업자는 나이 계산해 보면 같은 나이또래예요.
        • 혜성모양의 버스마크가 윤회의 지표라면 말씀하신대로 잘못 설정된게 맞습니다. 시간적으로 안맞죠.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그게 원작에 드러나있다면 원작은 인물 설정이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네요. 1973년 샌프란시스코와 2012년 런던의 시간차가 더 길게 나려나요? 아니면 출판업자가 나이가 적을수도 있겠네요.

          다만 저는 한 배우가 시대별로 다른 역을 연기한게 윤회를 단순 재미거리가 아니라 의미가 있다고 보는거구요. 최소한 연출은 톰 행크스 - 할리 베리나, 짐 스터지스 - 배두나의 경우 둘간의 관계, 인연에 집중할때 교차적으로 두 배우의 다른 시대의 만남을 보여주는 편집을 통해 관객이 같은 배우가 연기한 인물이 하나의 윤회에 속한다고 느껴지도록 한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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