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뮤지션들의 내한공연 여러분들의 베스트는???

정말 해외 뮤지션들의 내한공연, 특히 락 밴드들의 내한공연이란 것이 평생의 숙원이었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 분위기는 내한하는 해외 뮤지션들마다  한국 관중들의 매너에 감화되어  제 흥에 못이겨 헤까닥(?)하는 사태가 빈번한 상황이 참 격세지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우리나라가 그래도 해외 아티스트들에게 어느정도 어필이 되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예전에   외국(특히 유럽과 미국)에 대한 컴플렉스에, 무미건조했던 그양반들의

무대매너에 상처받았던 때가 참 새록새록하기도 하구요~~~~

 

암튼 전 최초의 해외 뮤지션 영접은 1996년 산타나 올림픽 공원 공연이었는데요, 참 그때도 산타나  공연시간만 3시간이 훌쩍 넘었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어쩔수없이 지하철 시간에 쫓겨 끝까지 보지도 못하고(그래도 유로파는 들었었지요 ㅎㅎ)집에 귀가했던 기억이 선명하네요.전 그렇게 빈번하ㅔ 해외뮤지션 공연을 못즐겼지만 그래도 최고의 순간이었다면 98 년 4월에 체조경기장에서 벌어졌던 메탈리카 내한공연이었습니다. 대학 중간고사 기간에 시험 때려치고(?) 무대 앞 4번째 자리엔가에서 눈물을 흩뿌리면서 광분했던 기억이 참 새롭네요 ㅎㅎ

 

각설하고 여러분들의 내한공연 베스트는 머에요???

    • 슬립낫입니다. 와 그때 감동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광란의 90분이었죠.
    • 2008년 6월 28일 LG 아트센터 에밀 쿠스트리차 & 노 스모킹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더 좋아하는 아티스트들도 왔었지만, 대부분 공연장 상태(사운드, 행사진행 등등등)로 인해 베스트가 될 수 없군요. -_-.
    • 에릭클립턴 97년 공연이었나.. 영국수교기념 공연이요.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의 첫관람 공연이었기에 지금도 잊혀지지않네요.
      • 그 때 블러도 왔는데 관객수가 안습이었담서요
        • 97년 블러는 나중에 잡지에서 보고 헉 했어요. 음반사에서도 비행기 도착시간을 몰라서 마중 못했다고 하더군요. 기자들은 또 음반사 알려주는 시간 맞춰 갔더니 못만나고...블러는 그냥 택시 타고 숙소로 갔다고 했던가요.
        • 문화체육관에서 했는데 애초에 2천명 정원이었어요. 그런데 거의 3천명은 왔다는 거. 압사의 공포를 느낀 날이었습니다.
          • 정말 재밌었는데...홍보가 어땠는진 몰라도 엄마들이 학교 땡땡이치려는 딸래미대신 와서 줄서줄만큼 공연관람자들은 열성이었다는;
            • 네 시간 넘게 줄섰고 말씀대로 어머님들이 줄을 서계시기도 했죠 ㅋㅋㅋ 저는 공연 후에 스위스 그랜드 호텔 바에서 블러 멤버들과 술도 마셨어용. ㅋㅋ
    • 2009년 트래비스 공연이요! 처음으로 맨 앞에서 펜스잡고 본 공연이었어요. 그 공연 이후 전 일주일동안 더기의 노예가 되어 하늘을 붕~ 떠다녔죠 ㅋㅋ
      • 2 저도 이거요! 좋아하던 밴드의 내한공연을 본 게 이 때가 처음이라서 아마 ㅎㅎㅎ 단공은 아닌데 괜히 곱씹게 되는 건 지산에서 본 벨앤세바스찬!
    • 다른 얘기지만 tori amos 언니 우리나라에서 공연좀 해주셨음 하는 바램!! 정말 저 언니 공연하면 밀린 카드빛 신경안쓰고서라도 돈이 얼마든간에 갈탠데요 ㅠㅠㅠㅠㅠㅠ
      • 와 동감 백만개요.
        그런데 옛날 90년대에 왔는데 그때는 인지도가 하나도없다보니 반응이 없어서 그냥 가셨대요. 슬퍼라...ㅠ아마 다시 올 일이 없지 싶어요.
    • 98년 4월에 저와 같은 장소에 계셨군요^^ 공연도 재밌었지만 공연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게 기억에 많이 남아요. 저보다 머리 긴 장발 총각들을 한 날 그렇게 많이 본 것도 처음이고, 그 총각들이 동시에 웃통 벗고 일제히 라이타불 흔들던 것도 정말 장관이었요.
    • blonde redhead요. 관객 거의 없었던 2층에서 혼자 봤는데 정말 손끝까지 저릿저릿하더라구요. 너무 좋아서...
    • ㅎㅎ 98년도 메탈리카 공연은 전설이었죠.

      며칠동안 스피커 소리가 귓가에 윙윙거렸어요.

      그리고 스매싱펌킨스의 처음이자 마지막 공연도 좋았습니다.

      가장 과격한 공연은 더 티얼스 공연.

      신발 날아가고 바지 망가지고 왠만한 헤비메탈공연보다 더 험했어요.

      지금도 친구들하고 그때 얘기하면서 지금같아선 실려나왔을거라하죠.

      사실 지금 보다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가 더 알차고 굵직한 공연의 러쉬였죠.

      요즘엔 락페에 가도 아는 밴드가 없어요;
      • 스매싱 펌킨스 작년에 한 번 더 왔습니다 ^^;; ...물론 제임스 이하와 다'아시가 더이상 없었으니 우리가 알고 좋아하던 그 스매싱 펌킨스는 아니었지만요. 알만한 곡들 대신 Zeitgeist 앨범 위주로 해줘서 공연 때는 좀 아쉬웠는데(1979도 안 하다니!!ㅠ_ㅠ), 공연 끝나고 돌아와서 복습 차원으로 새앨범 듣다보니 이것도 나름 좋더군요. ...그래도 전 머시나 앨범이 가장 좋았어요.
    • 음.. 저는 에릭 클랩튼
    • 스팅이요. 아무것도 안하고 음악만 듣는 게 너무 행복했어요.
      시간이 지날 수록 뛰어 놀았던 공연보다 가만히 앉아있던 공연들이 기억에 남더라구요.
      그리고 개인적인 취향으로 그린데이. 사랑하는 오빠가 왔으니까!
    • 시대를 잘못 타고나 메탈리카 공연을 못 봤군요.
    • 1. 나인 인치 네일스의 공연 :
      뭐... 다른 코멘트는 할 게 없고, 참 행복했습니다.

      2. The Roots 내한 :
      이 활동 이후엔 북미 외의 투어를 당분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투어에 포함된 공연이라 참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같이 간 친구들과 노래를 따라부르며 신나게 덩실거리다 왔습니다.

      3. 메탈리카 내한에 함께 온 툴의 공연 :
      마찬가지로 참 즐거웠으나, 공연장에 찾아온 메탈리카 부심 돋는 등신들 때문에 한국에 다신 오지 않겠다고 코멘트한 것은 아쉽습니다.

      4. 펜타포트에 온 데프톤즈 :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였지만 거의 단독공연 정도의 레퍼토리를 보여줬습니다.
      '그...그렇게까지 좋아하는 밴드는 아냐' 라는 마음이었는데, 어느덧 신나게 뛰어놀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마릴린 맨슨과 에릭 클랩튼, 2002 부산락페의 스티브 바이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마릴린 맨슨은 진짜 전성기에 왔고 셋리스트도 최고였습니다. 한쪽에선 피켓과 십자가 든 사람들이 사탄아 물러가라며 소리높여 통성기도하고, 반대쪽엔 온갖종류의 메탈 티셔츠와 징팔찌, 피어싱으로 무장한 시커먼 무리들이 낄낄대던 입장 분위기도 아주 재미있었어요. 공연 중 열광적인 반응에 흥분한 맨슨이 무대 위에 와인을 뿌려대는 바람에 누전으로 앰프가 고장나 마지막 곡을 마무리하지 못한 것도 꽤나 해프닝;; 기대했던 안티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전주 부분이 흘러나오는 순간 모두가 광분하며 목청 터져라 소리질렀지만 전주만 안티 크라이스트 슈퍼스타고 결국 부른 곡은 뷰티풀 피플...=_=)와 성경찢기 퍼포먼스가 없었다는게 유일한 아쉬움.

      스티브 바이는 9시에 공연시작해야 할 양반이 사운드 체킹한답시고 10시 반까지 끽끽대기만 해서 친구와 같이 뭐 이딴 경우가 다 있냐며 욕하고 있었는데 첫곡 텐더 서렌더가 흘러나오는 순간 모든 불만은 하늘 위로...ㅠ_ㅠ 그냥 편의점에서 담요떼기나 하나 사고 모래사장에서 밤새겠다는 각오로 끝가지 들었어야 하는데 숙소 문제로 다 못보고 12시에 나온게 천추의 한입니다...ㅠ_ㅠ

      에릭 클랩튼은 단촐한 무대 위로 백발의 노신사가 걸어나오는 순간부터 그냥 압도되었습니다. 감히 내가 이 전설의 앞에 앉아 그의 연주를 직접 듣고 있구나... 정말 공연이 끝날때까지 그게 실감이 안 나더군요.
      • 스티브 바이는 2004년이었던걸로 기억해요.제가 그 자리에 있었어요 ㅎㅎ 다대포 해수욕장이었죠? 그때 정말 이런 하잘것 업는 무대에 무려!! 스티브 바이가 군중들 절반이 모르는 상황에서 저럴게성심성의껏 공연을 하다니!!!하면서 마음 아파했었던 기억이 납니다.말은 이렇게 하지만 그때 참 일행들이랑 낮술한잔하고 참 게걸스럽게 놀았던 기억이 새롭네요 그때 라인업도 좋았었는데... 블랙홀 넥스르 해외밴드들도 몇팀 나왔었구요
        • 웁쓰;; 스티브 바이는 2004년이고 2002년은 크레이터, 로얄헌트였군요. 2002~2005 부산락페 라인업은 정말 섬머소닉이 안 부러울 정도였죠. 부산시 예산으로 운영되는 무료 락페인데 다크 트랭퀄리티, 아치 에너미, 심지어 대놓고 악마숭배를 표방하는 디어사이드까지 세계적인 익스트림 메틀 밴드들이 나와 광란의 밤을 보내던...^^;; '음흉한 락매니아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공무원들을 제대로 등쳐먹은 지상최대의 사기극'이라며 친구들과 낄낄댔던 기억이 납니다.
      • 스티브 바이는 2004년 맞구요. 첫곡은(빌리시한이 보컬을 맡은) 샤이보이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 2006년 펜타포트에서 본 Story of the Year.
      당시 다른팀들 다 필요없었고(-_-) 오직 이 녀석들 공연 때문에 진흙탕이었던 그곳을 갔었습니다. :)
      한시간 넘게 조율과 체크체크만 해대서 버럭버럭 했지만 공연 시작하자마자 위아더월드~
      메인스테이지도 아닌 자그마한 공연장(그래도 그 공연장에선 나름 헤드라이너..)에 잘해야 200여명 정도가 모여 본 공연이었는데 워낙 좋아하던 녀석들이라 그랬겠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 라르크 1번째 내한공연이랑 아무로 내한공연이요.공연 자체가 베스트라기보단 '내가 한국에서 라르크를 보는구나,
      아무로를 보는구나'라는 감격(?)때문에.그때까지만 해도 일본 가수의 공연은 그랬죠.^^; 이젠 뭐 너무 흔하지만.
      봉춤추는 아무로 언니를 실사로 보다니.....나의 영원한 우상♡ 제가 처음 아무로를 좋아한게 중학생 때였는데요.
      지금 아무로는 중학생 엄마가 됐고(..)저는 30대가 되었군요.스타와 함께 나이들어간다는 게 제 얘기네요.
    • 첫문단은 동의 못하겠어요. 관중의 열기는 뜨겁지만 판매량으로 보면 사실 여긴 안와도 그만인 나라죠. 다시 오는 뮤지션들에게 고마울 일이지 그걸 미화시킬 이유는 못찾겠네요. 무미건조한 무대매너에 상처받았다고 하지만 글쎄요. 전 그런적 없었거든요. 그 뮤지션이 누구인지요?

      제가 잊을 수 없던 공연은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드립씨어터 공연이예요. 당시의 개인적인 기억도 한몫했지만 그거 말고도 앨범 통쨰로 들려준 연주도 잊을 수 없고 그날 짙은 남청색 하늘은 더 잊을 수 없어요. 음향과 상관없이 미친듯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
      (수정)

      하나 기억 났어요. 무슨 호텔에서 했던 공연인데 일본 시부야케 그룹 하버드 였죠. 진짜 욕나오던 공연. 술먹고 이미 만취해서 공연자체가 불가했어요. 아. 이걸 잊고있었다니.
      • 하버드 공연이라면 2007년쯤 W호텔 에서 했던 공연인가요? 저도 갔다가 일찍 나와버렸어요.
    • 2006년의 JAY-Z, 2010년의 스티비원더와 2009년의 트래비스, 그리고 역시 2009년 지산의 오아시스요!

      JAY-Z는 생애 처음 봤던, 그것도 대학 신입생때 봤던 내한공연이라 기억에 남네요.

      트래비스는 막 군대 전역한 그때, 짝사랑하던 여자애랑 한 공연장에 있었지만 문자만 주고받던 못난 과거의 제가 생각나서. 왠지 그때를 생각하면 공연장에 날아다니던 종이비행기들과 함께 뭔지모를 뭉클한 감정이 들더라구요.

      2009년 지산의 오아시스는......잠시 정신을 놓고 즐기던 공연이 끝나자 오른팔에 왠 처음보는 아가씨들이 주렁주렁 메달려있던 종교적인 경험을 통해 저에게는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답니다.

      이상하게 스티비원더의 내한공연을 꼽으신 분은 없네요. 여러번 다녔지만 이때처럼 예매열기와 공연 그 자체만으로 화제가 됐던 적은 없던 것 같아요.
      공연역시 최고였지요.

      생각해보니 다 개인적인 경험? 과 얽혔을 때 더 강렬하게 기억이 남네요.
      • 스티비 원더의 공연은 인생 베스트 안에 들어갑니다만, '내한'이 아니었어서 꼽지 않았습니다(...)ㅎㅎ
    • 2002년 T-Square, 2004년 Dream Theater
      일렉트로니카 DJ는 너무 많아서 대기도 어렵네요. Armin van Buuren, Carl Cox, Sasha, High Contrast, Makoto, Pendulum 등등
    • 아주 이전엔 스매싱 펌킨스의 첫공연이었고 언급된 트래비스도 좋았구요, 자미로콰이 첫공연, 미카 첫공연, 뮤즈 첫공연, 메탈리카 첫공연, 플라시보 첫공연 ... 주로 여러차례 공연한 밴드들은 첫공연이 좋았던 것 같아요. 오아시스의 경우만 마지막이 좋더라는...

      그래도 단연코 플래이밍 립스가 최고였구요, 욘시랑 밴폴즈 좋았어요. 오래전에 본 노다웃의 공연도 잊을 수가 없어요 ㅠㅠ
    • 아 그러고보니 언더월드, 로익솝, 크리스탈 메소드, 프로디지 나왔던 글로벌 개더링도 대박이었어요! 글로벌 개더링은 지금도 하긴 하나요?
      • 지금도 하긴 하는데 갈수록 라인업이 안좋아지고 있죠. 작년엔 장소도 꽝이었어요. 캐리비언 베이에서 글로벌 개더링이라니...
    • Panda Bear/ 글로벌 개더링 아직 하긴 할거예요. 예전만은 못하죠. 스매싱 펌킨스 첫공연 저도 잊지못하겠어요. 사실상 월드투어의 마지막이였고. 생각지 못한 그 거대한 체격의 가슴 후비는 목소리는 잊을 수 없죠.
    • 지산에서 더 뮤직 보신 분 혹시 안계신가요? 펜타에서 LCD는요? 둘 다 커리어 마지막 투어여서 못간 게 너무 아쉬워요ㅠㅠ
      • LCD싸운드씨스템 우리나라에서 공연했군요 호옷
        • 아 지금보니 2010년이네요 2011년인줄ㅎㅎ 그땐 펜타포트에 헤드라이너로 왔었고요 해체 이후에는 작년에 다큐 개봉하면서 제임스 머피가 따로 왔었어요. 500명 추첨이었나 그랬는데 결국 당첨 안됐던 기억ㅠㅠ
      • 더 뮤직 최고였슴다.

        잘몰랐던 밴드였는데 진짜 강렬한 충격을 받았었죠.
        • 더 뮤직 해체선언하고 온 거였는데 사정상 못가서 땅을 치고 후회했어요ㅠㅠ 진짜 괜찮은 밴드에요!!! 앨범도 다 좋아요.
      • 더뮤직은 2008펜타에서봤었는데 정말좋았어요ㅜ
    • 2010년에 지산에 왔던 매시브 어택이요.

      포티쉐드가 올해 슬슬 유럽 투어를 돌던데 어디든 갈테니 아시아에만 와주면 진짜 좋겠습니다. 10년째 소원입니다...
      • 아 그리고 관객 호응은 장단점이 있기도 하더군요. 얌전하게 고개 끄덕이는 관객으로 꽉 찬 일본의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에 갔었는데 진상 관객이 없어 참 좋았습니다ㅠ
      • Massive attack 멜버른 콘서트때 갔었는데 bb potishead 는 영국공연 갔었어요 둘다 너무 환상적이었어요
        • 이러시면 안됩니다... 어흐흐흑
      • 매시브 쓰려고 로그인했는데 역시 있군요! 전 일부러 콘솔 뒤에서 봤는데 조명+무대+관객이 한 눈에 보여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이제 포티쉐드-디페시모드만 보면 여한이 없습니다....
    • 저의 베스트는 멜버른에서 간 bassjump 라는 덥스텝 파티였는데. 잊을수없어요 아오. Skream &Benga, Joker, ltj bukem, hotcha, dj marky 등..... skream 은 정말 덥스텝 신다워요. 영국 글로벌개더링에서도 여럿 디제이 봤었죠 ㅎ
    • 2009년 지산에서 베이스먼트작스랑 2010년 스티비원더요. 전 관객이 접신한것 처럼 뛰던 그 때를 잊지 못해요.
    • 제 어릴때부터 소원이던 펫샵 공연에서 펜스 잡았던 것.
      • 펫샵을 잊다니! 눈물 펑펑흘리며 봤었죠.
      • 저도저도! Did You See Me Coming?에서 환희로 시작해서 결국 Being Boring에서 눈물 콸콸 쏟았어요ㅠ
    • 98년 메탈리카 공연입니다. 꽤 많은 듀게분들이 같은 자리에 있었네요. 96년 마이클 잭슨 내한공연은 놓쳐서 너무나 가슴 아픈 공연이에요. 혹시 가신 분 계세요?
    • 저는 아무래도 이글스 내한 공연이요. 'Hotel California'를 라이브로 들을 때 시간이 멈춰버린 것 같았어요. 언제 들었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흘렀고 어느새 그 노래는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렸어요. 그래서 저는 그 노래를 제대로 감상도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듀나 게시판에도 이글스 내한 공연 후기를 올린 적이 있지요. ^^
    • 작년 서울재즈페스티벌 Earth, Wind & FIre!!!!!!!!!! 쎕템버요!!!!!!!!!!!!!!!!!!!!!!!!!!!!!!
      • 09년 코엑스에서 한 내한은 환경이 너무 조악해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작년에 서재페 갈 걸 그랬어요ㅠ
    • 헐 마잭이 없다니???
    • fourplay 아저씨들이요. 그분들이 한국에서 이렇게 자기음악 좋아해줄줄 몰랐다고, 그 시크하신 분들이 앵콜곡 3곡이나 하시고 ^^
      Dave Koz도 'What a crazy audience!'요러면서 입 찢어짐. 나중에 섹소폰 연주하며 바닥에 구르심ㅋㅋㅋㅋ
    • 에미넴 공연이요..ㅎㅎ 에미멤형이 하트발사한 거 못 잊겠어요
    • 작년 지산 라디오헤드공연요 전 진짜 제 젊은 날 중에 라디오헤드가 내한해줄거라고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거든요.
    • 작년 지산의 스톤로지스 랑 - 재결합해서 거의 극적으로 ,,한국에 올 줄 은 정말..
      06년 펜타의 쿨라쉐이커요.. 라이브를 너무 잘해서 놀랐어요 금발미모도 놀라웠고
      08년의 듀란듀란,, 영국음악을 알게된 꼬맹이 시절의 우상이라서 ㅎㅎ 넘 늙은 모습에 놀랐지만 목소리 관리를 엄청 잘해서 노래실력이 옛날과 별 차이점이 없어서 놀람..
      이 세개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안 가봤지만 마이클 잭슨이랑 뉴키즈 공연은 궁금한데,, 있으신데 귀찮아서 안올려주시는듯 킹스오브컨비니언스도 못 가서 아쉬웠어요 홍대에서 어슬렁 거리는 얼랜드 오이어를 만났다는 사람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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