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근데 강북멋쟁이 노래가 그렇게 구린가요?

전 재미있던데

솔까말 요즘 걸그룹, 보이그룹 노래들보다 나으면 나았지 못할 건 없던 것 같은데요?

가사도 요즘 뻔한 걸그룹 노래 가사들보다 재치있고 말이죠.

    • 그렇게 구리다면 이곡이 1위를 유지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 얼마 전 식사하던 식당에서 강북멋쟁이랑 메뚜기월드가 흘러나와서 무척 괴로웠던 경험이..;

      아이돌 노래는 그랬던 적은 없는 것 같아요
      • 전 솔직히 헬X비X스나 비X트 같은 그룹 노래 나오면 신경질이 나던데요... 메뚜기 월드는 사실 좀 못 들어주겟는데 강북멋쟁이는 재밌던데요
    •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구립니다.
    • 막귀어서 그런지 이번 소녀시대 신곡이나 강북멋쟁이나 똑같이 신나던데요. 엠넷 월정액 내고 노래듣는 사람중 하나인데, 저같은 사람 많더군요. 전 별생각 없어요. 차트에 아무리 올라와도 씨엔블루 신곡은 별로라서 안들었고 신나고 싶을때 강북멋쟁이 들어요. 참고로 저 무도 어떤가요편 안보고 친구가 좋다길래 음원만 들어봤습니다. 차트 참고한 적 없고 듣고 싶은 다른 노래들 직접 찾아서 듣고요.. 싸잡아서 너 무도 좋아하니까 이 거지같은 노래 들었지? 하는것 같아서 좀 짜증나요.
    • 이 노래를 구리다고 하지 못하면 어떤 노래를 구리다고 해야할지...;

      네네... 다 좋은데, 그 노래 좋다고 하면서 괜히 다른 가수들 까지나 말았으면 합니다.-_- 그렇게나 다원주의가 소중하다면 말이죠.
    • 아이돌 가수.. 주류대중가요을 듣는 일반대중들에게는 구리게 안들리겠죠.. 대중가요전체가 구린 노래들 투성이인데. 거기에 하나 더 끼운다고 특색나게 들릴리도 없고..
    • 귀여니 소설이 재미가 없는건 아니잖아요. 구려서 그렇지.

      +그래서 저는 박명수노래를 듣지않고 데이비드 게타껄 듣습니다.
      ++ 리하나 노래 진짜 못하는데도 듣는거랑 사람들이 박명수 노래 듣는거랑 많이 다를까요?? 리하나는 음원에서도 노래 진짜 못하잖아요ㅋㅋㅋ
      • 22

        구린거 알지만 내가 재밌고 좋아서 듣는건데.
    • 저같은 경우는 어떤가요를 본방으로 보고 아 웃기다 하고 보면서 이것도 음원으로 나오겠지? 근데 뜨진 않겠당 하고 생각하면서 봤는데 몇일뒤에 보니 일위라더군요. 그냥 헐... 뭐이런... 했어요. 본방볼때는 우끼다. 그럴듯하네. 이정도였고 당연히 그뒤에도 음원을 따로 들어본적은 없습니다. 참고로 전 거성을 무지 좋아하는 소위 무도빠입니다.
    • 찾이서 듣지는 않지만 들리면 피식 웃게되더군요. 좋다고는 말하기 어려워도 참기 힘들 정도로 구리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지디의 크레용을 끝까지 들어본 적은 없네요..
      • 전 죄르쥬 리게티의 레퀴엠을 끝까지 들을 수 있지만 지디의 크레용은 끝까지 못 듣겠더군요.
    • 음악에 대해선 잘 몰라 질에 관한 판단은 못하겠고..그 강북 멋쟁이란 노래는 듣기에 좋지도 않은데 왜 인기가 많을까 했어요.
    • 아이돌 가수, 주류 대중 가요를 열심히 듣지만 구립니다. 방송에서 나올 때도 구리다고 생각하고 관심 끊었는데 이 난리-_-가 나니 궁금해져서 음원으로 다시 들어봤고, 여전히 구리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돌 노래나 주류 대중 가요(?)가 구린 것도 많지만 멀쩡한 게 더 많아요. '박명수 노래나 요즘 대중 가요나'라는 말을 볼 때마다 참 신기하네요.
    • 매력있는 구림. 전 좋아요.
    • 음악취향Y에 박명수의 어떤가요에 대한 글이 올라왔더군요.http://cafe.naver.com/musicy/16294
      • 전 이런 식으로 음악 평가하는 건 회의적으로 봅니다.
        이거 그냥 박명수 특징인 것 같다고 전 이해했어요. 이번 강북 멋쟁이도 그렇고, 바람 났어도 마찬가지죠. 일관된 스타일이라고 좋게 봐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저도 이런 식의 평론은 질색입니다.
    • 걸스데이 노래가 얼마나 좋은데요...
    • 저 아이돌 노래 즐겨 듣는데, 어떤가요는 가히 소음 공해 수준입니다
      무도 가요제 할 때마다 맘에 드는 음원은 받기도 했었는데 이번껀 본방 보면서 정색하고 눈살 찌푸렸어요
    • 왜, 취향에 서열과 우열을 두려는지. 그 관점이 저는 더 위험하다고 봅니다.
      좋은 사람들이 좋다고 하면 그것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것도 존중해야죠.
    • 강북멋쟁이가 구릴수도 있고 들을만할 수도 있죠.
      똑같이 구린음악 들으면서 아이돌노래는 안구리고 무도노래는 구리다고 썽을 내니 꼴이 우습죠.
    • 마치 디워 논쟁과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가는군요.

      디워의 문제는 제대로 된 영화라고 보기에는 그 완성도가 너무 떨어지는 결과물을 다른 주변적인 요소로 인정해줘야 한다는 주장을 지적한 것이었죠.

      아무리 봐도 음악적 완성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결과물에 대해서 대중에게 인기 있으면 됐다(?)라는 것으로 퉁 치려면 디워의 800만 관람을 인정해서 좋은 결과물이라고 해야 합니다.

      지금 취향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완성도 떨어지는 음악은 맞다는 얘기 아니었나요.
      • 디워는 좀 다르게 봅니다. 디워가 그냥 구린 영화면 문제는 없었을텐데 내셔널리즘이 얽히는 바람에...
        • 그게 내셔널리즘이든 아니면 무도 자체의 팬덤이든 간에 외부적인 분위기 때문에 결과물의 퀄러티가 나쁜 건 맞다는 얘기도 못하는 건 바람직하지 못한 것 아닌가요.
      • 완전 동감...
        예능 진출하는 가수들 욕하고, 애꿎은 아이돌에 돌 던지고, 음원 차트 내의 곡 싸잡아 폄하하고....뭐 다 좋아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문제는 주변 요소에만 화살을 돌리거나 양비론으로 몰아갈게 아니라, 해당 결과물의 퀄리티 아닌가용...디 워 논쟁이랑 정말 흡사한 듯
      • 만약, 무한도전 팬들이 무조건 지지를 보내서-디워의 내셔널리즘이나 과장된 성공과 같은-
        일어난 일이라면 그런 관점도 가능하겠지만. 그냥. 이건, 주말마다 보던 친근한 코미디언이
        노래 한곡 발표한거고. 그게 유행한거니까요.

        대중들이 인기 좋으면 그것으로 된 것만은 아니지만, 대중들이 좋아한 이유도 존중받아야죠.
        누가 뭘 한것도 아니고. 그저, 대중이 그 노래를 좋아한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노래를 좋아하므로 이 노래는 좋은 결과물이라는 결론도 억지스럽지만.
        수준이 낮은 것이 분명하므로, 대중들은 적당히 좋아해야한다는 것도 억지죠.
        • 저의 주장은, '수준이 낮다.' 까지만입니다. 그러므로 대중은 적당히 좋아해야 한다는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

          디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렇게 수준이 낮고 영화적으로 완성도는 내다 버렸다고 하지만 국내 800만 이상이 관람했어요. 그 때 그 분들 주장이 무엇이었는지 기억하시나요..?

          "800만이 다 민족주의로 영화 본 것 같으냐?"

          였습니다. 너무 비슷하지 않나요.
          • 디워논쟁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제가 언급하기에는 부적절할 수도 있군요.

            대중의 선택이. 무조건 옳은 것은 아니지만. 존중 받아야 할 필요가 있는거니까.
            저도 거기까지입니다.
          • 흥행은 단순히 작품의 수준만 가지고 될 수 없는 문제죠. 어차피 외부요소는 깔리게 되어있습니다. 디워가 우연히 몇백만을 모았다면 욕먹을 일이 별로 없었을 겁니다. 그런 작품은 수도 없이 많으니까요. 다만 그것이 흥행을 위해서 민족주의라는 외부요소를 선택한 것이 문제였죠.
            • 흥행을 위해서 뭘 선택했든 후진 건 후지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당시 디워 비판자들의 논리였습니다. 제 논리이기도 합니다.
      • 디워때 논란은 심형래의 삽질+디빠들 난리였죠.



        박명수나 무도멤버들이 어떤 언급을 했나요? 오히려 수익은 모두 기부한다고 했죠.



        다른 아이돌 까내리면서 비유하는 건 저도 별로지만 무턱대고 디워랑 비교하면서 어떤가요를 까내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정작 저는 디워를 재미있게 봤... 코미디 영화로 판단한다면 재미있는 축에 든다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 저는 지금 나오는 논리가 그 때 디워를 옹호하던 이른바 디빠들 논리와 유사하다는 얘기였습니다. 심형래씨 얘기는 별도의 것이고 무도가 수익을 기부하든 말든 그것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어떤 결과물로서의 컨텐츠의 품질을 논하는데 그것이 왜 자유롭지 못해야 하느냐는 겁니다. 후지면 후지다고 하는데 '이게 후지면 저것도 후지다' '대중을 무시하느냐' 이런 얘기가 나올 필요는 없다는 거죠.
    • 무한도전과 연제협의 논란 여부를 떠나서 음악만 놓고 보자면 저는 몹시 괴로웠습니다.

      병원 대기실에서 갑자기 이 노래 강제청취 당하다 진짜 토했어요...

      아, 예능인 박명수는 좋아합니다
    • 만드는 과정의 부실함도 다 공개된마당에... 너무 너무 구리죠. 게다가 강남 스타일의 아이디어를 다 베껴온 노래아니에요? 그냥 한번 듣고 웃고 말 노래라고 생각해요. 소녀시대 신곡도 조잡해서 잘 안듣지만 강북 멋쟁이에 비교될 사운드는 아니죠. 최소한 후자는 프로듀서의 입김이 과도한 공학적 설계의 결과물이라고나 할까요...
    • 제 취향엔 완전 쓰레기네요. 무도가 아니었다면 음원챠트는 언감생심 디지털싱글로 발매되기도 부끄러울 정도의 개차반이죠.
      소세지타령하는 정희라 노래는 재밌기나 하지. 이건 뭐 쓰레기도 이따위 쓰레기 같은 노래는 첨 들어봤어요.
      아 물론 제 취향입니다.
    • 그냥 듣고 싶은 사람은 듣고, 듣기 싫은 사람은 안 들으면 될 것 같은데;;
    • 구리고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일회성 이벤트에 여기저기 엄살이 심한 것 같아요.
    • 아이돌 곡 중 별로인 곡들이 문법은 틀리지 않았지만 논지 전개가 별로인 글이라면 어떤가요 곡들은 문법도 다 틀리고 맞춤법도 안 맞는데다 논지 전개도 별로인 글 정도에요. 다만 후자는 그걸 쓴 애가 워낙 웃겨서 글도 살짝 매력있다 싶은 거 정도. 근데 매력이 있다고 잘 쓴 글이 되는 건 아니죠.
    • 그냥 웃기려고 만든 음악이죠. UV나 정형돈-데프콘이나 멀리가면 장기하, flight of the conchords처럼.
      UV가 80-90년대 음악의 스타일을 가지고 극단적으로 비틀되 적절히 듣기 좋고 웃긴 가사로 잘 만들었다면,
      박명수는 제작과정에서부터 완성단계까지 끝까지 아마추어적인 것 자체를 컨셉으로 만든 것 뿐이고..

      프로그램에서 무료로 들어있는 비트와 문열리는 소리나 멍멍거리는 소리같은 샘플들을 적극 사용한 것만 봐도
      듣는 귀가 없어서 그런 건 아니죠. 그냥 이렇게 해서, 가볍게 만드는 것도 음악이 될 수 있는 거라는 생각을 잡고 만든 것 같은데..
      (저도 맥 사서 로직 깔고, 문 두드리는 소리- 문 열리는 소리- 발자국 소리- 멍멍 음메~ 이런걸로 가득찬 노트를 찍어본 기억이 있어서요.)

      근데 노래가 구리다 좋다는 그냥 들으면 대충 알 수 있잖아요^^;; 당연히 사운드는 조악하고.. 그걸 꼭 평론을 해야하나?
      차라리 컨츄리 꼬꼬와 디제이 디오씨부터 올라이즈밴드, 컴배콤-_-;;그리고 박명수, 10cm, 인터넷의 패러디 리믹스까지
      한국형 코미디 뮤직의 계보를 엮어보는게 훨씬 건설적일듯.
    • 사실 생각해 보면... 실 작업 기간 2주에 여섯 곡이 얼렁뚱땅 나왔는데, 좋은 퀄리티를 기대하기란 무리입니다.
    • 아이돌이나 박명수나 다 구려요. 솔직히 싸이도 별로에요. 하지만 연예계의 인기는 그 품질과 직결되는 게 아니니까 그러려니 합니다.
    • 어차피 차트가 순수하게 음악적 완성도로 평가받는 공정한 룰도 아니었는데 새삼스러워요. 박명수 노래가 구린건 사실이지만 대중의 기호가 그러려니 합니다.
    • 음원 나온 거 들어보니 돈주고 사는 음악이라기엔 믹싱이랑 다 엉망이던데.. 음악 종사자들은 밥그릇 빼앗기는 거 같아서 싫어하기도 하구..
      '아이돌 연기자 노노'하는 거랑 비슷한 맥락아닐까요
    • 구리긴하죠. 하지만 그래서 웃긴거고, 그게 셀링포인트였죠. 별 것도 아닌 일로 성명씩이나 내니 논란이 되는 것 뿐.
    • 제가 듣기론 소녀시대 신곡보단 나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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