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ㆍ11 총선에 대한 민주정책연구소 평가보고서 `밀봉'돼 활용되지 못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30117164714146
비공개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4ㆍ11 총선에 대한 민주정책연구소의 비공개 평가보고서가 배포돼 관련한 논의가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평가보고서는 총선 직후 문성근 대표 대행 시절 작성됐으나, 이후 새 지도부가 들어선 뒤 당내에서도 `밀봉'돼 활용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가보고서는 야당의 전략적 실패를 여당의 승리 요인으로 규정하고 공천실패와 야권연대, 중간층 공략 실패, `이명박근혜 심판론' 의존 등도 함께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문제점을 `무능'과 `오만', `불신'이란 단어로 압축하면서 중앙당 혁신과 생활정치로의 변신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이 같은 내용은 사실상 대선 이후 언론과 학계 등을 통해 민주당 패배의 요인으로 지목된 문제점들과 유사하다. 한 비대위원은 "대선 전 평가보고서를 활용하지 못한 게 안타깝다"면서 "왜 평가보고서가 소리소문없이 사장됐는지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대선 패배는 예정된 일이었네요. 총선지고 반성 안 하면 대선 또 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