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점점 쿨한척하는 사람을 보면 웃겨요

근데 문제는 저도 쿨한척 할때가 많다는거.....

동족혐오인건지..ㅋㅋㅋㅋㅋ

몇 년 전만해도 이성적이고 쿨한게 멋지다,라고 생각했었고

감정적이고 열정적인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이성적이고 쿨한사람들이 별로인거 같달까요...

그러다보니 쿨해보이려는 사람들은 그냥 우습고요.
(뭐하러 스스로를 저렇게 보이려하는거야? 같은 느낌.)


왠지 모르지만 세상은 좀 따뜻한 곳이라는 생각이 아이러니하게도 요즘에 더 들고 있어서 그럴까요...
개인적으로는 요즘이 제일 절망적이기는 한데 봄이 오는구나..!란 생각이 마음 속에 계속 있네요.

아마 뜨끈한 방바닥에서 귤까먹으면서 놀고지내서 그런거 같기도...

결론은 모두 귤먹읍시당(?)
    • 멀리 구름위에서 바라보는 듯한 전지적 쿨함을 가지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죠.
      자매품은 양비론
      • 자매품은 양비론222 거기다 모든 것은 다 상대적입니다 란 멘트가 추가됩니다.
    • 쿨한 게 정확히 뭐에요?
      (비꼬는 거 아니고요.)
      • 그러게요..뭐라고 정확히 규정내릴수 있을까요..;;
        • 냉소적인 걸 말씀하시는 걸까요?

          제 버전의 '쿨하다'는 뒷끝없고 성격 좋고 뭐 그런 것?
          근데 글이나 댓글의 맥락상 그 '쿨하다'는 아닌 것 같고...
          냉소적이거나 달관한 자세.... 이런 걸 말씀하신 걸까요??
    • 그러다보면 또 어느순간 쿨하고자 하는 사람을 보고 웃기다 생각했던게 웃기다 느껴지는 순간이 옵니다.
      • 그러다보면 또 어느순간 쿨하고자 하는 사람을 보고 웃기다 생각했던게 웃기다 생각했던 것 조차도 웃기다 느껴지는 순간도 올까요?
        • 쿨할려고 하는 사람을 보고 우습다고 생각했던 게 우습다 + 지나치게 감정적인 사람을 보고 우습다고 생각했던 게 우습다 = 세상엔 아무도 우습지 않다 = 득도 가 아닐까요?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득도는 무리,
    • 전 귤을 싫어합니다. (쿨한 댓글)
    • 글 작성자분이 말한 쿨이 그 쿨이 아닐 수도 있다고 봐요. 인터넷 논의를 하려면 구체적 대상을 직시해야하는 게 필수같아요. 가끔씩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싸우고 있음요 ㅋㅋㅋ
    • 어느 커뮤니티에서 어떤 분이 자살예고글을 올리고 그걸 열심히 말리는 사람의 답글이 달리고 거기에 또 달린 댓글은 저런 사람들 하나하나에 눈물 흘려줄 시간에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라는 것도 있더군요. 이런게 예시로 말하신 쿨함인지 뭔지라면 저도 사실 이런 건 역겨워요.
    • 인생은 쿨하지 않으니까요.
    • 찌질찌질~
      찌질 감성이 좋아요~~
    • 제목부터가 좀 쿨해보이는데요.
    • 사람이 이성적이거나 감성적이거나 그 사람 성향이 원래 그런데 어쩌겠어요. 저는 그러려니 하는데..(이것도 쿨한 척??)

      문제는 그 '척'이죠. 원래는 감성에 휘둘리는 데 얼굴 붉히면서 끝까지 나 이성적인데?라고 우기면 곤란할 때가 있죠. 반대로 그렇지 않은 데 자기는 감성적인 사람이라고 한껏 또 분위기를 잡으면 그건 좀 어설픈 게 가식적이고 잘못하면 재수없어 보이기도 하고요. 근데 뭐 사람마다 두가지 성향 다 존재하겠죠.

      결론은 '척'하지 말고 자기 본연에 충실하자는...
    • 자기 모습을 남들한테 발견하면서 싫어하는거죠. 남을 미워하는 것의 대부분은 이 이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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