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흡 청문회... 버티기에 돌입했나봅니다.

달라는 자료 안주고 잡아떼면서 버티기에 들어갔군요.

새누리당 의원들은 검증보다는 환담하러 온 것 같습니다... -_-

심지어 김진태 의원은 서영교 의원이 자료도 보지않고 의혹만 제기한다며 디스했다가 박홍근, 서영교, 서기호, 최재천 의원 등 야권 청문위원들의 발언으로 탈탈 털렸습니다.

민주당이 여태껏 해왔던 것을 감안하면 내일 뭔가 큰 건이 터질 것 같은데요.. 못 터뜨리면 그냥 이대로 현병철 테크 탈 것 같습니다.

    • 정말 한두 가지여야 뭐 집중적으로 털지. 이건 뭐... 어디서 이런 사람이 굴러와서 헌재소장을 하겠다는 건가 싶더군요.
    • 지금 터지는거 봐서는 헌법재판관이 될 때 어떻게 청문회를 통과했는지가 더 신기합니다. 지금 나오는 의혹 가운데 상당수는 이미 그 때 나올 수 있었던 것들인데 말이죠. 아마 여러 명이 한꺼번에 임명되어서 청문회 준비가 좀 부실했었나봅니다. 이번에 혼자 나와서 일점사 당하니까 아주 장난도 아니네요. 사실 헌법재판관은 대통령, 대법원장, 국회에서 나눠 지명하게 되어있어서 서로서로 지명권을 좀 존중해주는 분위기이기도 합니다만... 민주당이야 이미 민주당 몫인 조대현 재판관 후임으로 내세웠던 조용환 후보자가 한나라당의 색깔론 공격으로 낙마해버린 아픈 기억이 있으니 이번엔 그런 배려를 할 입장도 아니죠. ㅎㅎ
    • 새누리당의 과반 의석이 지금 좀 간당간당 한데.. 아마 154석이었던가요? 야당이 단결한다고 치면 다섯명만 이탈하면 부결입니다. 새누리당에 그 정도 강단있는 국회의원이 다섯명은 있는지... 나름 관전포인트네요.
    • 이돈흡, 흡사마.. ㅋㅋㅋ 청문회 중에 나온 별명입니다.
    • 새누리당에서도 이동흡은 박근혜 첫인사가 아니라 이명박 마지막인사라고 선긋기 하는 양반들 나온다니 5표 정도 이탈표는 기대할 수 있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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