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흡 청문회 "5.16은 군사반란입니까? 혁명입니까?"




바쁘시면 4:48부터 보세요.

    • 후움 왜 대답을 머뭇거리는지 모르겠네요;;
    • 얼마나 쉬워요. 구국의 결단
      • "삼당합당은 구국의 결단입니다."
    • 근데 혁명 쿠데타라고 말하면 어캐 될까요;;;
    • 듀게에서도 이런 논쟁의 글을 봐야하나 갑갑해하며 클릭했더니 헌재소장 후보 청문회군요. 5.18 얘기하다가 갑자기 5.16으로 쑥 치고 들어가는 스킬이 무섭습니다. 근데 왜 말을 못하니...
      • 맨 처음부터 보면 더 재밌습니다.
    • 헐.
      근데 맨 끝에 '다음은 안여돼 의원님 질의해 주십시오'하는 건가요? ㅋㅋ
    • 이거 뭐 이상하네요;;

      사상이 반헌법적이거나 반민주적이거나 하는 문제를 떠나서

      그냥.잘 모르는 것 같은 대답이네요;;

      최재천 의원이 친절하게 객관식으로 혁명입니까 반란입니까 해주니까 그제서야 대답하는데

      학교에서 그렇게 배운 것 같습니다라니;;

      학자들이 일반적으로 인정하는대로라는 대답도 마찬가지고요

      나는 정답이 뭔지 모르지만.그게 뭐든 내 생각과 같단다... 라는 건지..



      이 사람 진짜 대단하네요

      명색이 '헌법'재판소장 후보인데...;
    • 한편의 블랙코메디를 본 거 같은데 기분 더럽네요.
    • 저는 이 양반의 까도까도 끝이 없는 각종 의혹보다 이 부분이 정말 최악으로 보이더군요.
      다른 자리도 아닌 헌법 가치를 가장 수호해야할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군사 쿠데타를 군사 쿠데타라고 바로 답변하지 못하고 정치적 계산이나 머리로 하고 있으니 정말 기가 찹니다.
      1930년대 독일 민주주의 붕괴에 결정적 역할을 한 건 히틀러나 나치 이전에 독일의 사법부였다는 걸 생각하면 이런 양반이 헌법재판소장이 된다는 건 진심으로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라 생각해요.
    • 그런데 이동흡의 나이를 고려하면, 학교에서 5.16이 쿠데타라고 배울 수가 있었나요? 박근혜 눈치를 보려니 "아 띠바 쿠데타야"라고 말할 순 없고, 그렇다고 혁명이라고 하면 욕먹을 거 같고, 그냥 남의 입을 빌려서 때우려고 한 것 같은데 정말 학교에서 그렇게 배웠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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