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오브파이를 보고 든 궁금함(스포함유)

영화는 무척 재밌게 봤어요.

이안이니까 이정도는 재밌을 줄 알았는데.

막상 보니 더 재밌었던듯.


영화를 보고 그동안 스포때문에 못보았던 듀게 글들을 모조리 읽어보았죠

저는 책은 읽지 않았는데

책과 비교해주신 글들이 많아서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됬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듀게에 라이프오브파이 관련해서 안나왔던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첫번째 이야기와 두번째 이야기중에서 뭘 믿든 그것은 자유 라던지.

두번째 이야기가 사실이겠지만 그래도 난 첫번째 이야기가 더 좋다라던지.

뭐 이런 의견들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여기서 든 제가 좀 이상한가 했었는데...


저는 첫번째 이야기도 무척이나 아름답고 재밌게 봤는데

두번째 이야기를 들을 때 어머나 이야기가 더 좋네?

이랬거 든요.

이 두번째 이야기를

라스폰트리에나 미카엘하네케 같은 감독이 만들면 완전 재밌게 볼거 같은데...


저는 막장인건가요?

두번쨰 이야기 더 좋아하셨던 분들 안계세요?

    • 앞서 첫번째 이야기를 계속 풀어 왔으니까요. 처음부터 두번째 이야기로 진행되었다면 다른 장르로 즐겼겠지만 이 경우엔 심적으로 첫번째 이야기에 마음이 간달까요. 아무래도 직전까지 봐온 것에 영향을 받는 듯해요.
    • 전 어느 이야기가 사실일까? 라고 물으면 두번째지만 어느 게 더 좋아? 라고 물으면 첫번째입니다. 일단 동물을 좋아해서 호랑이랑 위태위태한 표류 생활(적과의 동침?)을 하는 것도 재미있고, 두번째 이야기는 너무 참혹하다고 생각해요. 살아남은 사람끼리 살해 당하고 먹고 먹히고 이런 것보단 그냥 다른 사람들은 전부 배랑 같이 가라앉았다- 쪽이 차라리 덜 괴롭달까요.
    • 특별히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으세요?
      • 최근 안티크라이스트를 봐서 그런가봐요
    • 두번째 이야기 감독으로는 루게오 데오다토 또는 조 다마토..
    • 두번째 이야기는 김기덕 아닌가요
      • 확실히 이분이 더 잘할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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