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익 감독 복귀하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6&sid2=224&oid=073&aid=0002216436

 

은퇴하고 2년 만에 복귀하네요. 영화 다 완성하고 나면 거의 3년. 다행이에요. 그래도 공백기가 더 길어지지 않아서요.

주연은 설경구. 제작자 마인드로 영화 찍는 분이라 예정대로 필름 아껴가며 빨리 찍어 하반기에 볼 수 있을것같습니다.

내용 자체는 끌리지 않지만 연출력이 있는 감독이라 신뢰는 갑니다.

    • 사극이 여러편 나와 왕의 남자 같은 영화는 그런가보네요.
    • 보란듯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 상업영화 은퇴라고 했던가
    • 이구 요즘 설경구씨 보기 너무 불편해서 영화 몰입안될거 같아요
    • 전에 인터뷰를 하나 봤는데 본인 영화에 대한 객관화가 많이 부족한 듯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어요.
      그 후에 <평양성>이 흥행 실패하면 상업영화 은퇴한다고 하신 것 같아요.
      개인의 좌절감도 이해는 가지만, 그리 따지면 좌절하고 몰락하는 군소 영화인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생각도.

      이준익 : 그게 20세기형의 광장문화와 21세기형의 골방문화의 차이다. 예전에는 모두들 광장에서 놀았다. 광장에서 공부하고 광장에서 토론하고, 또 광장에서 데모했다. 모두가 모두에게 연결돼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 같은 광장문화가 거세된 시대다. 대개가 광장보다는 자기만의 골방을 택한다. 그러다 보니 균형있는 사회적 시각이 결여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평양성>은 광장문화 격 영화다. 20대들 가운 가운데 이 영화가 산만하다고 느끼는 친구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 문화의 차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중략)
    • 공부를 왜 광장에서
    • 1.은퇴할 수도 2.복귀할 수도 있고, 3.개인적인 좌절감도 이해는 되는데 보는 제 입장에선 시큰둥하네요. 오히려 운대가 잘 맞아준 분 아닌신지.
    • 복귀해서 반갑긴 하지만 평양성이 누적관객수가 160만명이 넘었죠. 진짜 한 20~30만명 봤으면 좌절감에 상업영화 감독 은퇴하겠다는 말이 이해가 되겠는데 손익분기점을 못 넘겼다 해서 은퇴를 했던건 경솔하긴 했어요. 수치상으로 저 정도면 많이 본거고 손익분기점은 대략 250만명 정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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