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선자 잘하고 있다 55%

한국 갤럽이 여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당선자가 잘하고 있다는 답변이 55%가 된다고 합니다. 잘 못하고 있다는 답변이 19%, 유보가 26% 정도 나왔다는군요. 잘하고 있는 근거로는 공약을 지키려는 의지가 강하고, 인수위가 시끄럽지 않고 조용하다는 것이랍니다. 당선자에 대한 지지여론은 새정부에 대해 잘 해달라는 기대감이 합쳐져서 자신의 득표율보다 높아지는게 보통이라고 하는군요. 박 당선자의 경우는 득표율보다 약 3.4% 정도 더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이 되는군요. 이전 당선자보다 지지율이 높은건지 낮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혹시 김대중 , 노무현 전 대통령 그리고 현 대통령의 당선자 시절 지지율을 기억하는 분 없으신가요?

    • 거의 투표율과 동급의 지지율로 임기말까지 밀고나갈 유일무이한 대통령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조용히 뒷방서 다 처리하면 잘하는 건가봅니다.한국사람들 노예맞는듯.
    • 아니 뭘 했다고 -_-;???
      • 그런의미 아닐까요? 가만히 있는게 도와주는거다. 뭐 이런..
    • 가리키는 달보다
      달을 가리키는 손이 더 눈에 띈다는 걸 잘아는 사람인거 같아요.
    • 가만히 있으면 잘하는거고 못하면 안쓰럽다고 할 듯

      막강한 지지를 받을 것 같습니다
    • ㅎㅎ. 역시. 그냥 조용히만 처리하면 되는군요. 정말 그 수준에 그 수준이다 정말.
    • 뭐, 가카도 초기엔 지지율이 60%를 넘었으니(...)
    • 저 정도 나오는게 정상 아닐까요..?
    • 박근혜는 정말 되지 말았어야 하는데. 생각해봤자 속만 상하고..
    • 뭘 했어야지. 못했다고 말하죠.
      싫은건 싫은거고. 저런 평가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 생각보다 낮은데요 오히려.
    • 저거보다 더 높게 나와도 정상일 것 같은데... 우리야 워낙 특정 후보에 대한 유권자들의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는 형국이라 오히려 낮게 나오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런데 조용한 걸 보니 잘하는 것 같다는 건 정말 어려운 문제죠. 자기가 마음에 안드는 후보에 대해 이슈를 만드는데 탁월한게 한국 보수언론이라 아무래도 현 야권 후보가 대통령이 될 경우 조용하기는 힘드니까요.
    • 박근혜가 아무리 못해도 지지율이 이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든다죠. 조용한 걸 보니 잘하는 것 같다는 말을 어찌 이해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요새 같은 상황에서..
    • 지극히 당연한 결과 같은데요. 기존 지지층 + 집권초 희망적인 기대감을 가진 부동층. 저도 도리어 55프로면 너무 낮은거 아닌가 싶군요.
      근데 박근혜 까는 건 좋아요. 좋은데 박근혜가 지금까지 크게 잘못한 것도 없어요. 거기서 뭔놈의 '한국인은 노예'라는 개드립이 튀어나와요?
      박근혜가 이명박처럼 설치고 다녔어도 어차피 까대면서 저런걸 찍은 한국인은 노예.. 개드립을 시전했을거고.
      별 시덥잖은..
      • 박근혜의 존재자체가 큰 잘못이라는...
      • 대선 결과를 생각해보면 그냥 나올만큼 나온거지 더 나오거나 못 나오거나 그럴 게 없는 결과지요.
        • 글쎄요. 김대중은 거의 90%에 육박했던 기억이 나고, 노무현도 70% 정도였던걸로 기억납니다.
          인수위 기간은 당선인과 국민과의 밀월기간이기도 한데 지지율 55%라면 이례적으로 낮은 수준이에요. 게다가 최초로 득표율 과반 이상을 획득한 후보였는데요.

          찾아보니 각 정권 인수위 지지율은 김대중 90, 노무현 92, 이명박 75였군요.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80201180749&Section=
          이명박의 75%의 지지율도 그 당시 언론에서 심각할 정도로 낮다 진단하는 경우도 있었고요.
          이전 정권과 다르게 박근혜 만큼은 국민들이 상당히 엄격한 관점으로 지켜보고 있다는 얘기에요.
          • 국민들이 엄격한 게 아니고 박근혜 당선자가 못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죠. 대표적으로 인수위 대변인 윤창중 인선, 학부생의 특허를 가로채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장순흥 대통령직 인수위원, 국민들에게 혼선을 주지 않겠다며 대 국민 발표를 않겠다고 한 점. 헌재 소장 이동흡 인사를 가리켜 새누리당에서는 박근혜의 첫 인사가 아니라 이명박의 마지막 인사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점. 증세가 아니라 노동하는 연령층의 국민연금의 이자분을 털어 노인복지에 쓰겠다고 인수위가

            검토한다고 한 점. 당선된지 한달 사흘 남짓 되는 기간동안 인사와 정책면에서 실망스러운 소식 들려주었죠.
            • 이명박 인수위의 행태와 인사문제에 비교해서 박근혜의 처신이 더 나쁘다고 볼 수 없지요. 이명박 인수위 그렇게 반대진영에서 뭇매를 맞았어도 75%였다면, 상대적으로 조용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박근혜에게 55%만이 지지를 보내고 있다면 5년간 보수정권를 바라보는 시선이 훨씬 엄격해진겁니다. 이동흡은 이명박의 마지막 인사가 맞고요.
              • 왜 이명박 인수위의 행태와 인사문제에 비교해서 박근혜의 인사문제가 더 나쁘다고 볼 수 없다고 단정하시지요? 구체적으로 인수위 첫 한달의 행보를 비견해서 설명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명박 인수위 초창기에서 가장 유명했던 사건은 이경숙 숙대 총장의 오렌쥐 사건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는 인수위가 자기 본분을 넘어서 영어교육 정책까지 코멘트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 인수위 한달간 대표적으로 어이없는 행태는 이런 정도를 넘어서요. 정부부처 업무보고의 내용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지요. 이유는 정책의 혼선을 막기 위한 것이란 입장이구요. 이게 얼마나 어이없는 일인지 사람들이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군요. 리더의 역할 중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이 큰 몫을 차지합니다. 그런데 혼선을 막기 위해서 아예 정보 공개를 안하겠다. 빈대를 잡기 위해 초가삼간을 태우겠다는 것도 아니고. 이는 리더로서의 중요한 책무를 하나 저버린 것과도 같아요. 이 발표를 하고 나서 여론의 흐름을 보다가 다시 또 공개한다고 방향을 바꾸었지요. 이게 제대로 된 리더십입니까.

                또한, 리더의 역할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인사인데, 나쁜 인사라도 조용하게 하면 나쁜 인사가 아닙니까? 서울경제 유병온기자의 멘트를 빌자면 "이동흡 헌법 재판소장 후보자는 이명박 대통령이 지명했지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사전조율을 거쳤다는 점에서 박 당선인의 1호인사로 인식돼왔다'라고 봅니다. 이동흡 인사를 가리켜 박근혜 측에서는 "부끄럽다면 물러나야"라고 코멘트했습니다. 이런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인 말이 어디 있지요. 이동흡 개인이 주관적으로 판단해서 부끄럽지 않다면, 지금같이 수사를 들어가야 마땅한 사안이 물러나지 않아도 될 사안이 됩니까? 이건 이동흡 인사에 대한 암묵적인 동의나 마찬가지예요. 현재 새누리당 원내대표인 이한구 조차도 헛소문에 의해 피해받는 사람을 자진사퇴시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렇다면 박근혜 당선자는 집권당 원내 대표와도 조율이 되지 않고 있는 집권당의 후보란 말인가요. 이동흡이 이명박 마지막 인사가 맞다면 굳이 새누리당에서 저런 코멘트로 뒤늦게 발빼기할 필요조차 없었을 겁니다. 우길 걸 우기시죠.
                http://talk.imbc.com/board/view.aspx?talk_id=13643&talk_gubun=radio&table_name=fm07
                • 누구 맘대로 님 입맛에 맞게 어떤 사안에 대한 실책이 더 중하다 경하다를 가립니까?
                  이명박 인수위 시절의 실족 사례야 네이버 옛날 신문만 검색해도 주루루 나올거고. 귀찮아서 비교하기 싫은데 어떡하나.. 어차피 숱한 사례를 대조해도 님 입맛에 "난 박근혜가 더 ㅄ같아" 라고 우겨대면서 설득당할것도 아닐테고, 님이 직접 검색해봐요.

                  그리고 내가 박근혜 인수위를 옹호하는 듯이 몰아가고 싶은가 본데, 이명박이나 박근혜나 도낀개낀이지만 내가 보기엔 이명박이 더 꼴사나왔는데 그걸 왜 님이 수정하려 드는지요? 지금 여론과 그 때 여론을 대조해 봐도 어느 쪽이 더 심하게 털렸는지 확연한 차이가 느껴지는구만. 그걸 떠나 애초 내 댓글의 논지는 박근혜 인수의 지지율이 이례적으로 낮다는 건데 뭘 얼척없이 자꾸 이명박,박근혜 실책 사례를 비교해라 마라 하고 있어요?
                  덧붙여, 이동흡 인사의 경우 박근혜가 더 깊숙히 개입해서 관철 시키지 않으려 든것만 해도 상당한 "학습"이 있었다고 보는데, 님같은 사람들이야 박근혜가 개입하면 그거가지고 또 까대기 시작하겠지요. 그러니 박근혜가 뭘하든 까고 싶은 논리가 계속 재귀되면서 증식하는거 하나도 안 어렵단 말입니다. 누가 더 병맛인지 비교하자는게 뭔 의미가 있는데요?
          • 양쪽으로 갈라진 사람들이 총력을 다해 투표를 했을테니 한쪽에선 엄격하겠지요. 당연히. 그거를 감안해서 낮다는 말은 할 순 있어도 과거와 비교? 이건 아닌 것 같아요. 55프로의 지지율이 낮아보여도 상당히 단단해 보이거든요. 전 그점이 크게 다가오네요.
            • 이번 선거야 에누리 거의 없는 1대 1 구도였으니 더 첨예하게 보였을 수도 있겠지요. 근데 이번 대선만 양 진영이 총력을 다했나요? 그냥 최근의 상황이었으니 더 생생하게 실감했을 뿐이라곤 생각 안되십니까? 제 기억으로 김대중-노무현이 당선된 대선에서도 양 진영 유권자들은 사력을 다해 투표했어요. 아마 이번 선거보다 더 절실했을 겁니다. 이번 선거는 진보진영보다 보수진영이 더 사력을 다해 투표했고요. 진보진영이 김대중-노무현때 보다 느슨했으면 느슨했지 더 절실해 뵈진 않았어요 .진보 지지층이 아무래도 보수세력의 집권을 좀 더 경계하는 경향이 반대의 경우보다 강하다 하더라도, 인수기간의 당선인의 지지울이이 선거 득표율과 거의 비슷한 수준에 그쳤다는건 상당히 이례적인게 맞습니다. 진보,보수 막론하고 야당 지지층에서도 어느 정도 기대감 섞인 지지를 보내며 득표율을 훨씬 상회화는 지지율을 보여줬던게 역대 모든 정권 인수기간의 상례였거든요.
              • 네. 전 전에 없었던 이번 대선 구도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해서 그런 것 같네요. 앞으로도 사람들의 엄격함이 더 커져서 위에 제가 말한 생각이 완전 뒤집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비 새누리당 당선자가 잘하고 있다는 답변이 55%였을 경우 조선일보 예상 기사: "xxx당선인 못하고 있다 "45%. 민심 등 돌렸다.
    • 조용해서 좋다는 건 노예맞죠.스스로 생각하기 싫다는 거니까.
      • 그거야 님 망상이고요. 누가 그렇다는데요? 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 = 스스로 생각하기 싫다 는 결론이라니 풉..
        그런 얼탱이 없는 훈장질 어디서 배워먹었는지 모르겠는데, 반진보 세력에게 권력을 줬으니 '한국인은 노예'라는 논리로 사고회로가 고착된 사람이라면, 일베충과 당파적 방향만 다를 뿐 근본적으로 뭔 차이가 있나 싶단 말이죠.
    • 55프로 생각보다 낮은데요 ;;
    • 45프로 이상이 지지하지 않거나 유보중이라면, 대략 박근혜 안찍은 사람 대부분이 아직도 지지 못하겠다는 이야기네요. 제 기억으로도 이렇게 지지율 빡센 인수위는 없었던거 같은데..
    • 역시 조용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옛말이 맞군요. 지지율도 적당히 중간...-_-;;
    • modify/ 노예 맞는데요. 생각하기 싫어하면 그렇게 스스로 ㅂㅅ 인증하는 이상한 댓글 달지 마시고 가라님 댓글에 제대로 대답이나 해보세요. 할 말 없으니까 괜한 사람한테 일배충 운운해대면서, 어디서 배워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더러운 욕설하느니 훈장질이 더 나은것 같은데요.
      • '풉, 뭐지 이 ㅂㅅ은? 애꿎은 가라님은 또 왜 들먹거리고.'
        라는 소리가 내 입밖에 나오는 한이 있더라도 게시판에서 그러고 자빠져 있으면 안되겠지요? 게시판 규칙이니까. 조심해요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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