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장을 이용합니다
채소 고기 과일 등 웬만한 식재료는 시장에서.
근데 스파게티라든가 토마토홀이라든가 메이플시럽이라든가 치킨스톡이라든가 하는 거... 그런 거 사려고 이마트 가거든요.
근데 요즘 이마트의 행태가 좀 그래서리... 상기한 저 물건들을 위해 다른 델 다녀야겠는데.
그렇다면 두둥! 코스트코를 가볼까!! (싸다는 소문에 혹함)
제가... 시장볼때 충동구매 안하거든요
친구 따라 코스트코 한 번 가봤는데 그때도 그냥 필요한 것만 샀음.
그래서 코스트코를 간다 해도 충동구매는 안할 것 같은데.
그럼 많이 살것도 아닌데 굳이 연회비를 내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또 망설여지고...
상기한 저런 물건 사러 어디들 다니시나요. 저거 일반 마트에도 있다. 이럴 수도 있지만 뭐 백후추라든지 레드와인 비니거라든지 이런 건 좀 레어템이라...;
저는 일단 해당품목마다 사람들이 많이 쓰는 상품이 뭔지 찾아봐요. 그 상품명으로 검색해보시면 취급하는 인터넷식품몰이 꽤 있습니다. 비싸지않아요. 절약되는 시간과 편의성 감안하면 더 그렇구요. 많은 양이 아니라면 굳이 코스트코까지 가실필요야.. 코스트코로 가시더라도 전화로 재고 확인하고 가세요. 같은 물건이 항상 있는게 아니라 허탕칠수 있어요.
파스타든 토마토홀이든 메이플시럽이든 치킨스톡이든 백후추든 홈플러스에도 다 있다는 건 확실히 알겠는데 레드와인 비니거는 모르겠네요. 전 코스트코 회원이긴 한데요. 코스트코는 주로 거기서 사는 꾸준한 아이템을 사러 가는 거지 보통 저런 거는 저희 집도 다 홈플러스 같은 대형마트에서 소량 구입해요.
인터넷에서 코슷코 상품권 5만원짜리 한 네장 사놨다가 한번 갈 때 한장씩 결제해요. 꼭 사오게 되는 건 연어 *0*, 치즈케이크, 아가베시럽 같은 것 정도? 아몬드봉봉(?), 휴지나 키친타올 같은 거 거의 반드시 다들 담으시던데 저는 그렇게 싸다고 못 느꼈어요.(질은 괜찮더라고요) 다른 마트에선 볼 수 없던 것들이 좀 있어서 그래도 분기별로 한번 정도는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특히 리빙 쪽으로.. 이케아스러운 간단한 조립가구라든가 침구류 이런거요) 회원들은 회원가 할인 품목이 있어서 지름신이 좀 내릴 텐데.. 제가 얼떨결에 뭔가 담았더니 '이건 회원만 할인되는 상품인데 괜찮으시겠어요?"라고 묻더라고요. 가까이 살면 한 세네명 뭉쳐서(?) 회원하면 좋을 것 같아요.
남대문 수입상가, 이태원 한남동 외국인 마켓 가면 싸게 살 수 있어요. 옛날엔 치즈 케이크랑 머핀 꼭 사왔는데 밀가루 음식 자제하면서 가도 살 게 없더라고요. 옛날부터 채소는 양재동 하나로 가고, 다른 식료품은 이마트 가고 코스트코에서는 필름 스캔 했는데 그거 없어지고 나니까 가는 일이 줄었어요. 아가베 시럽 꿀 오메가3 같은 건 다 아이허브에서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