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너무 춥네요! 안국역이나 경복궁역에서 가까운 저녁식사장소 추천해주실래요?^^

친구랑 오랜만에 안국역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둘 다 이 지역 출신? 입니다만은... 세월이 흘러 이 곳에서 만나본지가 거의 십년만인 것 같네요^^

 

오늘 너무 추워서 역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만나고 싶지만

맛있는 저녁 식사하고 조곤조곤 수다떨기 좋은 장소 있으면

공유해주시겠어요?

 

저는 인사동의 '조금'을 좋아하긴 하지만 거긴

친구들보다는 어른들이랑 가기 좋은 것 같아요..

 

좀 더 까탈을 부리자면 걸어가면서 경복궁 역에서 토속촌... 이런 건 지금 제 맘 속에서

100만 광년 쯤 먼 것 같아요.

 

부탁드릴께요. 꾸벅~~

    • (가본 적은 없지만) 파이낸스 타워에 괜찮은 곳이 꽤 있다고 들었어요. http://www.sfckorea.co.kr
      • 맞아요... 저도 몇 번 안 가봤지만^^ 예전에는 인도음식점이 있었는데.
        오늘은 쪼금 멀어서요. 감사합니다
    • 효자동 614, 목화식당, 두오모! 를 외치고 싶은데 토속촌보다 먼 곳이네요...;
      • 식당 이름들 다 맘에 드는데요? 담에 따땃한 날 가볼께요~
        • 614는 요리들이 참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격의 압박을 느끼지만..;; 가게도 예쁘고요. 나중에 한 번 들려보세요 ^^
          • 방금 블로그로 사진들을 구경해보니, 창문 하나가... 환기 미술관의 창문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듯 한 느낌이네요!!
            나중에 꼭 가봐야지.쥔장들이 궁금해지네요. 혹 아는 사람들 아닌가 몰라 ㅋ
    • 식사 종류(한중일 등등), 예산, 도보 이동 가능 시간(걸어서 10분 이내) 등등 알려 주시면, 원하시는 대로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 오~ 이런 포스가 느껴지는 답글 너무 좋은데요.
        예산은 인당 2-3만원 정도까지 생각하고 도보 5분이내, 중식 및 회 종류를 제외하면 다 환영입니다.
    • 안국역 부근이다 하면 대장장이 화덕피자가 떠오릅니다만, 사람이 너무 많지 않을까 싶어용..
      얼마전에 낙원상가 부근 프레이저스위츠 지하의 부엌272 갔었는데, 괜찮았어요. 좀 경양식레스토랑 풍이긴 해요. ^^
      • 아.. 커피빈 있는 레지던스 말씀하시는 거 맞으시죠?^^ 넹 고려해보겠습니다
    • 칼질의 재발견이요. 서촌에 있어요. http://www.restaurant-kaljil.com/
      • 오 이런 작명센스들.. ㅋ
    • 왕만두랑 사골칼국수 먹으러 황생가칼국수(예전 북촌칼국수) 자주 갔었는데 요샌 어떤지 모르겠네요
      • 저도 예전에 자주 갔었는데^^ 삼청동 말씀하시는 거 맞으시죠?
        • 넵. 집이 근처라니 부럽습니다 ;_;
          • 지금은 아니고 10년 전 일이네요. ^^; 다시 살고 싶은 동네에요.
    • '조금'도 좋지 않나요. 저의 소울푸드입니다.거주지에서 멀어서 몇년에 한번 갈까말까해서 슬플뿐이지요..술을 좋아하신다면 인사동에 해인도 괜찮아요. 찹쌀특주와 대구머리탕(찜?)이 맛있어요.
      • 물론 조금도 좋지요.^^ 근데 뭐랄까 오늘은 조금 더 화사한 ?밝은? 곳에서 수다를 떨고 싶네요.ㅋ
    • 대장장이 화덕피자요. 근데 주말에 웨이팅이 좀 있는것 같더라구요. 아..근데 수다떨만한데는 아니네요. 가게가 작아서. 피자는 참 맛있는데ㅋㅋ
      • 추천이 여러번 나오네요. 담에 가보겠습니다.^^
    • 안국역 '팬 스테이크' 추천이요. 고기 별로시면 연어스테이크도 맛있어요.
      근데, 고기굽는 냄새가 아주 걍 내추럴하게 꽉 찬 곳이라서 조곤조곤 얘기하기에는 그닥 적절하지는 않아요.
      • 이름이 확 끌려서 구경해봤어요. 쪼끔 멀지만..멀지만..기억해두겠습니다.^^
    • 맥주 좋아하신다면, 서머셋 팰리스 안의 Barlin 괜찮은데요.
      소시지, 자우어클라우트 등 다양한 독일 음식들과 맛있는 맥주가 있습니다.
      • 오.. 정말 오늘의 약속을 위해서 뿐 아니라, 주옥같은 답글들 좋아요^^
    • 와, 이 게시물 스크랩할께요 ^^
    • 추천이라기 보다는 제가 갑자기 먹고 싶어서요. ^^; 추워서 걷기 싫으실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낙원상가 쪽 아구찜이요.
      저도 이 게시물 스크랩해둬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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