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땀을 쥐고 봤네요. 아직 고소가 진행중이지만 그래도 병원에서 퇴원은 하고 끝나서 다행이었어요.
근데 오늘 담당 피디?가 말투가 빠르고 감정이 잘보여서 그런지 혹시 싸움날까 조마조마했어요. 사실은 싸움보다는-그 상황에서 좀더 냉정하고 때로는 유들유들해야 입을 더 열게하지!!쫌!!이런 안타까움까지. . 사건이 사건이다보니 별걸 다 걱정했네요;; 예전회차에 피디님은 급박하고 위험한 상황인데도 예의바르면서도 할말을 다해서 "저런 프로그램피디는 저래야 하겠지"하고 인상깊게 봤던터라. . . 유독 급박했던 오늘 사건을 더욱 가슴졸이며 봤네요.
진짜 대박이네요. 욕이 절로 나왔습니다. 그야말로 법이 사람잡는 도구네요. 보호자의 힘이 너무나 막강하네요. 의사만 돈 때문에 싹 입다물어주면 보호자가 법의 보호아래 정신병원에 가두는 걸 막을 권한이 경찰이고 뭐고 그 누구도 없네요. 경찰도 면회조차 가능하게 할 수 없습니다. 철저하게 봉쇄되네요. 완벽하게 보호자의 절대권한을 보호하는 법이네요. 이건 뭐... 어떻게 애초에 이딴 법이 만들어질 수가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이 문제가 계속 거론되어왔다는데 법개정이 이뤄지지 않는 건 이 법을 통해서 병원-이송업체가 엄청난 돈을 얻고 있기 때문인것같군요. 그리고 PD가 흥분했던건 그가 그 순간에서 막지 못하면 여자를 영영 찾을 수 없을지도 모르는 순간의 현장이었기 때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