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In> 브라질 + 아르헨티나 일정 좀 봐주세요 ( 리우 카니발 숙소 문제를 비롯해 질문이 좀 많습니다 남미고수님들 답…

 네 우선 송구스럽게도 질문이 좀 많습니다

 시간 되시는 고수님들 살펴보시고 아시는 부분만 답 좀 부탁드릴게요 ㅠㅠ

 

 2월 한달 시간이 나는데 현재까지도 너무 바빠서 정보를 많이 취득하지 못했고

 잠을 줄여가며 남미사랑 같은 카페에서 나름 공부는 하고 있는데 아직 감이 잘 안잡히네요 ㅠㅠ

 

 읽어보시고 고수님들의 많은 질책과 비난(?), 수정권고, 그리고 다른 추천 여행지 언급 등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우선 7일날 정오께 상파울루에 도착해 쉴 예정입니다

 - 상파울루 숙소는 어디가 좋을까요?

    2박을 상파울루에서 한 뒤 아침 일찍 리오로 떠나려고 하는데

    그냥 상파울루에서는 도착한 날만 쉬고 바로 리오로 떠나는 게 나을까요?

 

 8일은 상파울루 시내 관광할 예정입니다

 

 9일은 아침 일찍 리우로 넘어와 예수상을 비롯한 시티투어를 할 생각입니다

 - 리오 숙소는 어디가 좋을까요? ㅠㅠ

  카니발 기간이라 숙소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소문을 들어서...

 

 10일은 파벨라 투어와 라파 관광을 할 예정입니다

 

 11일은 리우 카니발 관람

 - 티켓도 아직 못구했는데... 인터넷 예매가 가능할까요... 사이트에 들어가보긴 했는데

  당췌 뭐가 뭔지 몰라서... -_-;;

  보통 카니발은 밤새 즐기는 건가요? 그럼 이날 호텔 체크아웃을 한 뒤 관람하러 가야하나요?

 

 12일은 유동적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 만일 체력이 허락한다면 이날 아침에 빠라찌로 갈 생각입니다

 

 13일 빠라찌 관광

 - 빠라찌는 일박만 할 생각인데 며칠 정도 머무는 게 좋을까요? 

 

 14일 브라질 이과수로 이동

 - 이날은 아침 일찍 일어나 리오로 간 뒤 리오에서 비행기를 타고 이과수로 갈 생각입니다

 이과수행 비행기는 최소 몇 시에 출발하는 걸 예약하는 게 좋을까요?

 브라질 이과수 관람 후 저녁에 아르헨티나 이과수로 이동해 그쪽에서 잘 생각입니다

 빠라찌에서 이과수까지 이동하고 이과수까지 관람하는 게 좀 빡센 일일까요?

 

 15일 아르헨티나 이과수 관광

 - 아르헨티나 이과수 관광 후 비행기를 타고 부에노스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비행기 티켓은 몇 시걸로 예매하는 게 좋을까요??? 

 

 16일 아르헨티나 시티 투어

 

 17일 아르헨티나 시티 투어

 

 18일 엘 깔라파테 이동 및 관광 

 - 엘 깔라파테로 향하는 티켓은 아직 예매 못했습니다

 일정이 확정되면 예매할 예정인데 아르헨티나에 가서 하면 늦겠죠?

 

 19일 엘 깔라파테 관광

 

 20일 엘 깔라파테 관광 후 저녁에 비행기로 우수아이아 이동

 - 엘 깔라파테는 2박 3일 정도 일정이면 괜찮을까요?

   우수아이아에 먼저 다녀오는 게 좋을까요?

 

 21일 우수아이아 관광

 - 우수아이아에서는 그 전날밤에 총 2박을  할 생각입니다

 하루를 온전히 우수아이아에 투자하는 건데 이 정도면 괜찮을까요?

 

 22일 우수아이아에서 상파울루로 비행기 이동 후 상파울루에서 다시 뉴욕행

 

    • 저기.. 아르헨티나항공의 표는 여유가 많지 않다고 들었어요. 저도 굉장히 빨리 예매했었는데..
      비행기를 못타면 버스를 타야 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거예요.
      엘깔라파테는 2박 3일은 필요할 거예요. 빙하도 고스란히 하루가 다 걸리니까요.
      우수아이아도 비글해협 투어 나가서 바다사자와 펭귄을 보고 오면 반나절 다 갑니다.
      거기 선주민 박물관 재미있었어요. maritime museum은 저는 걍 그냥.. 오히려 동네 어슬렁 거리며 까페 돌고 밥먹는게 더 좋았어요.
    • 상파울로 숙소는 그냥 호스텔 리뷰 좋은대로 하시면 되요. 제 이년전 코스랑 거의 비슷하신데, 개인적인 사정상 코스 다 짜놓고 카니발일정 포기했거든요. 파라찌는 같이 떠나기로 했던 사람이 엄청 기대하고 갔는데 그냥 그랬대요. 보시고 유동적으로 결정하셔도 되고요. 깔라파떼 가는 비행기는 웬만하면 미리 구매해서 가세요. 부에노스 가서 하시면 좀 늦습니다. 카니발은 밤새 즐기던 들어와서 주무시던 맘대로 하시는거지만 체력이 허락하시는대로 하는게 좋습니다. 숙소나 비행기 티켓시간등 질문이 너무 대답하기 애매한건데요... 여기저기 보시고 결국 본인이 고민하시고 선택하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브라질 쪽 이과수에 점심때 도착해서 오후만 구경하고 호스텔에서 어레인지 해준 밴타고 국경넘어서 아르헨티나 이과수 단체로 가서 하루종일 구경하고 그쪽 호스텔 앞에서 내려줬습니다. 국경 넘는게 그렇게 쉽지 않으니 브라질에서 구경하고 오후에 넘어가는건(혼자서) 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르헨티나쪽 이과수가 헐씬 볼게 많으니 하루종일 잡으시고 다음날 하루는 부에노스 이동에 잡으세요. 웬만하면 새로운 도시에 저녁 늦게 도착하는건 좋지 않습니다. 저는 부에노스에서 남미사랑에 묵었는데 버스타고 찾아가기 쉽습니다. 깔라파떼 가는 비행기 탈때도 새벽에 나와서 버스타고 공항에 갔어요. 깔라파떼는 빙하말고는. 별로 할게 없습니다. 이쁘고 아름다운 동네이긴 한대요, 저는 빙하 트레킹이 너무너무 좋았기 때문에( 그저 그랬다는 사람도 있는데 개인차일거라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강추에요. 낚시 좋아하시면 후지여관이라는데서 그런 거 어레인지 해준다고 들었어요. 어딜가도 예쁜 동네라 전 사진만 봤는데 예뻤어요. 깔라파떼까지 가시는데 또래스 델 빠이네 트레킹을 안하시는개 아쉽네요! 전 남미 베스트 파이브가 빙하/또레스델 빠이네 트레킹/이과수(알헨쪽-참 폭포에서 배는 꼭 타세요)/소금사막/ 마추픽추에요!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사실 남미사랑에 웬만한 정보는 다 있고 답변도 다들 잘해주십니다~
    • 답글 감사합니다 친절한 aires님 그럼 일단 엘 깔라파테 비행기 티켓부터 구해야겠군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제가 우수아이아와 깔라파테를 알게되고 여기를 2월 여행지를 결정하게 된 것도 aires님 때문이었네요!
      - 그러니 책임지세요... 물귀신 작전 ㅠㅠ

      만일 18일날 아침에 부에노스에서 출발하는 티켓을 구할 수 있으면 엘 깔라파테에 도착하는 날을 포함해 이박을 하고 마지막 삼일째 되는 날 저녁까지 관광을 한 뒤 우수아이아로 비행기로 이동하는 일정이면 괜찮을까요? ( 물론 엘 깔라파테에서 우수아이아로 가는 티켓을 또 구해야겠지만... )

      이번 여행의 핵심이 엘 깔라파테와 우수아이아라서 너무 촉박하지 않게 적당히 시간을 쓰고 오고 싶습니다

      우수아이아에 밤에 도착해 일박 후 다음날 비글해협 투어를 비롯해 온종일 관광하고 일박 그리고 그 다음날 출발 이 정도면 괜찮을까요?

      아니면 엘 깔라파테와 우수아이아에서 하루 정도씩 시간을 더 투자하는 게 나을까요?

      aires님 다녀오신대로 우수아이아부터 갔다가 엘 깔라파테로 넘어가는 게 더 나은가요? 저는 여기를 끝으로 상파울루로 이동해 뉴욕으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 쭈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빠라찌는 많이 내키진 않습니다 일정 짜는데 큰 도움이 되었네요

      쪽지 드렸으니 확인 좀 부탁드릴게요 ^^
    • 쭈님 말씀대로 엘깔라파떼는 할 게 별로 많지는 않은 도시에요. 그런데 저는 그래서 좋았어요.. 거기 뒷쪽 보호지역에서 한없이 살랑거리고 그냥 동네 어슬렁 거리고 그런 것만으로도 좋았던, 쉬는 곳이니까요. 빙하는 하루 종일 걸리는 코스로 해서 맘껏 즐기고 오세요. 빅아이스 체험 꼭 하시구요. 크크크. 너무 늦게 움직이는 건 권하기 좀 그렇네요. 날은 환하지만 (해가 차암 늦게 지죠...) 공항에서의 이동을 고려하신다면요. 그리고 아르헨티나 항공이 별로 정시운항 하지 않습니다... 빠듯하게 움직이지 마세요. 그리고 우수아이아는 밤에 눈오고 우박내려요...... 늦게 도착하지 마세요. 아무리 여름이라도 극지에 가깝습니다. 춥고 동네 인적이 드물어요. 아참 아르헨티나 항공이 대한항공으로 마일리지 적립 될 거예요. 우수아이아에서 저는 비글 해협 투어와 티에라델푸에고 하루가 종일 걸렸어요. 티에라델푸에고 안가신다면 비글해협은 반나절이면 될걸요? 여러 개의 투어가 있는데 시간 긴 건 움직임이 많은 대신 펭귄섬에 내려갈 수 있어요. 근데 우수아이아는 정말 추워요.. 바람 정말 많이 부니까 단단히 입고 가세요. ;) 지금 일정만 해도 괜찮으실 거 같아요. 그런데 비행기편의 시간을 한번 확인해보세요. 내맘대로 자주있는 건 아니니까요.
    • 감사합니다 aires님 이동을 빼고 생각하면 우수아이아면 하루 종일 일정 정도면 되는군요

      역시 밤에 도착하는 건 좋지 않겠지요 일정을 다시 고려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쭈님이 알려주신대로 엘 깔라파테에 좀 더 오래 머물며 트래킹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
    • 저는 지금 우수아이아를 포기하는 것도 생각중입니다 ㅠㅠ

      상파울루에 도착해서 바로 빠라찌를 포기하고 리우로 넘어가 11일까지 보낸 뒤 이과수로 이동 후 이틀
      그리고 다시 부에노스 넘어가 사나흘 그리고 다시 엘 깔라파테로 넘어가 6일 정도?
      엘 깔라타에서 또레스델 빠이네 트레킹을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이러면 일정이 많이 간소화되겠네요
    • 깔라빠떼와 우수아이아 중에 하나를 고른다면 전 우수아이아를 고르겠어요. 도시도 작고 아기자기하고 예쁘고, 비글해엽 투어도 좋고, 띠에라 델 푸에고 국립공원에서 트래킹하면서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을 흘리며 다녔습니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우수아이아 갔다가 깔라빠떼에서 빙하 보고 바릴로체에 가서 호수 구경하고 또레스 델 빠이네에서 트래킹 혹은 산행 좀 하고, 산티아고로 넘어가서 비행기타고 집에 오는 코스가 좋겠죠. 시간이 하루 정도 더 있다면 발빠라이소에 가서 "나 너에게 선언하노라 내 사랑 발빠라이소..."하는 네루다의 시도 한번 읊어 주고 산을 오르는 엘리베이터도 한번 타고...

      (부러워서 이러는거 맞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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