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앨 끝났어요....

1.어제 예상했듯 해피엔딩이었습니다.

2.하지만 멘탈 붕괴자라고 자처하던 관심병 환자가 제정신까지 오기엔 참 긴 과정이 필요했네요..1조 2천억을 벌어오라고 하면서 차버리다니..차승조는 그러고도 기억도 제대로 못하고...완전..

3. 힘들게 들어간 회사인데..한세경은 인턴 때려치고 나왔을까여? 궁금궁금..일욕심은 참 많은 것 같던데..

4. 마지막에 나온 한세경+차승조 신혼집은 진짜 오바란 생각이...무슨 골프 클럽하우스 광고같았단 생각이...

5.여기도 어쩔 수 없이 우연이 차고 넘치긴 하지만...그래도 되게 현실적인 인물들이 많이 나온 것 같아서 좋았어요..특히 세경이 아빠..끝까지 자기의 자세를 유지하는 캐릭터 너무 좋은 거 같아요..

6..남주의 치유과정으로 마무리되긴 했지만...전 이 드라마는 끝까지 여주인공만의 드라마란 생각이 들어요..사실 생각해보면..한세경하고 서윤주의 케미가 훨씬 한세경+차승조보다 좋았던 것 같아요..

 

아........이젠 한드는 한동안 볼게 없을 거 같아여........아쉽다.......

 

    • 냉정하게 끝나길 바랬지만 그럼 난리났겠죠
    • 솔직히 전 차승조가 찾아오면 냉정히 차버리길 바라긴 했어여..그런데..그러기엔..똑똑한 한세경이 차승조한테 정이 많이 든 거 같아서 그러려니..했어여
    • 처음부터 끝까지 맘에 드는 드라마였어요. 끝나는데 참 아쉬워서 울컥했네요. 캐릭터들도 살아있고 대사도 좋고 속도도 적당했던 듯해요.

      다들 연기도 맘에들어요. 다만 세경과 승조의 키스신이 어찌나 어색하던지 오글오글했네요. 키스신 처음 찍는 사람들같아서;,,전 마지막신이 신혼집이란 생각 못했어요. 둘이 어디 여행간거라 생각ㅎㅎ. 아쉽다..아쉽네요. 흑. 이전까지 본 드라마 중 손에 꼽는게 케세라세라 였는데..청앨도 바로 그 아래 두겠어요.
    • 헤어지고 난 뒤에 그사람을 진짜 이용하게 된 그 부분에서 끝났으면 좋았겠지만 뭐...저도 이정도로 수습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드라마 끝나고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이 드라마 무려 16부작이더군요!!
      요즘 좀 짧게 하는 드라마가 20부작인데 16부작이라니!!!! 언제적 16부작 미니시리즈인지!!!!!! 짧게 끝나서 완전 좋습니다.

      +1조 2천억이 아니라 1조 21억.ㅋㅋㅋ
      우리가 가진 돈 보다 더 많이 벌어와서 네 사랑을 증명해보라고(아무리 남주가 제 정신이 아닐 때라지만;;ㅋㅋ)하는 드라마라니 웃겨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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