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친구가 좋아하는 곡이였는데. 가사가 너무 좋아요.

사실 제가 이렇게 누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사랑하고 있는 적은 처음 같거든요.

근데 그 사람은 저랑 다른 사람이랑 중에 다른 사람에게 갔어요

사귄건 아니지만, 그 동안에 같이 있었던 시간들이 저를 괴롭히네요.

그녀의 흔적은 모조리 다 지웠습니다 보면 너무 괴롭고 화나서

지금이라도 그녀가 그사람과 잘 안돼서 저에게 왔으면 좋겠어요.

사실 가사 있는 음악을 잘 듣지 않지만, 이런 음악이라면 나쁘지 않네요.

이소라씨 공연에 박수보다 침묵이 더 좋다는 말을 알 것 같네요. 노래가 끝나고 박수가 나오지 않았으면 했습니다.



난 너에게 편지를 써

모든걸 말하겠어

변함없는 마음을 적어주겠어


난 저 별에게 다짐했어

내 모든걸 다 걸겠어

끝도 없는 사랑을 보여주겠어

더 외로워 너를 이렇게 안으면

너를 내 꿈에 안으면 깨워줘

이렇게 그리운 밤 울고 싶은걸


난 괴로워

니가 나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만

웃고 사랑을 말하고 또 그렇게 싫어해 날

난 욕심이 너무 깊어

더많은걸 갖고싶어

너의 마음을 가질수 없는 날 슬퍼


더 외로워

너를 이렇게 안으면

너를 내 꿈에 안으면 깨워줘

이렇게 그리운 밤 울고 싶은걸


난 괴로워

니가 나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만

웃고 사랑을 말하고 또 그렇게 싫어해 날


너에게 편지를 써 내모든걸 말하겠어

    • 지난 밤을 확 달구었던 노래가 또 나왔군요. 다시 같은 리플 답니다. 아, 잔인해
    • 지난 밤에 어딜 다녀와서 제가 못 본 모냥이네요..ㅠㅠ
    • 이런 우연이 좋아요. 내일 밤도 게시판에 비슷한 우연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 지난 가을 내내 이 노래를 들었지요..
    • 사랑도 해봤고, 이별도 해봤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육아에 생활에 찌들리면서, 흥 사랑따위 그렇게 중요하지 않어-하면서 다 통달한듯 살고 있지만, 그래도 이런 아름다운 가사를 보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좋은 노래 잘 들었습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