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나는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인가?

점심때 밥을 먹고 눈을 감았는데 잠이 오질 않았어요.

그래서 잠시 누가 저한테 공직을 제안하고 청문회를 받아야 한다면 저는 흔쾌히 좋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 생각해 봤습니다.



<상세내용 폭파>



대충 앉아서 30분 생각해보니 걸릴만한것 6가지가 떠오르네요.

누가 공직 제안해도 절대 가지 말아야 겠습니다. 부끄럽네요.


진짜 김용준이나 이동흡은 공직 제안 받았을때 떠오르는게 없었을까요?

아니면, 거절하면 '어? 이자식 뭐 캥기는거 있나?' 하는 소리 들을까봐 울며겨자먹기로?

    • 저는 구글링만 해봐도 어마어마한 과거 찌질찌질한 커뮤니티의 흔적이 나올거같고.. 일단 여자를 만나기도 한다는 점 때문에 집에서 먼저 호적을 파이고...



      그래서 전 안됩니다
      • 저도 구글링하면 더 쏟아질것 같아요...
    • 이런생각 다들 하는군요 ㅎㅎ 저도 몇개 걸립니다. 근데 우리같은 소시민은 알아서 찜찜해할걸 저런분들은 당당하다는게 차이죠.
      • 절세와 탈세 구분 못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 세금, 병역, 공직 경력(수행 중 의전 남용이라든지..)
      3가지가 항상 걸리는 것 같아요. 위장전입은 이제 하도 많이 봐서 패스.
    • 요즘 팟캐스트들 들어보면 법인카드 내역을 다 공개하더군요. 어느 가게에 가서 뭘 먹고 뭘 사고... 듣다보면 어떻게 법인카드를 저따위로 악용하나 싶기도 하면서 또 섬뜩하기도 해요. 김모씨가 떡볶이 가게에서 떡볶이를 사먹었다. 이모씨가 출장갈 때 자기 와이프를 데려갔다... 기타등등 하나하나 다 읊는데... 진짜 발가벗겨진 기분일 것 같더군요.
    • 저도 생각해 봤었는데, 세금관련에서 2가지 정도 문제될지 아닐지 애매한 게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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