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프라하의 묘지 랑 바우돌리노 랑.. (둘다 스포 심하게 많음.)

비슷한가요?


며칠전에 프라하의 묘지를 주문해서 받아놓고 신나게 책뒷면을 훑어 보는데,

주인공이 엑스파일 담배인간 이네요..

어째 바우돌리노의 악몽이 떠오르는가요..?


중세에 관심이 많아서 흥분속에 바우돌리노를 읽었지만,

주인공이 완전 뻥 가라 거짓말장이었다는것에 많이 화가 났었거든요.

전 정말 거짓말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사기꾼들이 나오는 얘기를 제일 싫어하지요..


근데 왠지 프라하의 묘지에서도 그런 냄새가..

근데 이 질문에 답을 들으면, 스포일러 제대로 당하는걸까요..?


근데 설령 뻥이 아니라고 해도,

역사적 사실에 그렇게 맞추면, 너무 뻥 티가 나지 않나요..?

그런 걱정할 필요없고, 그냥 읽어도 된다고 위로 좀 해주세요.

안그러면 아마 몇년동안 책장에 꽂아놓고 안 읽게될것 같네요.



에코씨 진실을 찾다 지루해지니깐.

이제는 거짓말을 후벼파며 장난질인가요..

에코씨의 두뇌는 사랑하지만, 우리는 취향이 참 다른것 같아요.




    • 아.. 아무도 안 읽었나봐요..
    • 스포일러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얘기드리자면...

      프라하의 묘지도 주인공이 사기꾼이지만 독자는 사기꾼인지 알고 보는 겁니다. 바우돌리노처럼 읽다보니까 슬슬 얘기가 산으로 가기 시작하고 알고보니 다 뻥이었고 이런 식으로 사람 허탈하게 만들진 않아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8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0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