꺅! 멋진 남자들(베를린 감상-스포 없음)

제 인생에 이틀 연속 2회 관람한 최초의 영화 되시겠습니다. 극장에서 두 번 본 영화도 이것 뿐인가...뿐인 것 같습니다. 불금인데 집에 그냥 들어가기는 싫고 그렇다고 같이 놀거나 술 먹을 사람도 없고 비도 오고 하는 환경 요인이 크겠습니다만, 어쨌든.

여기 나온 남자들이 다 너무 멋져요. (남자분들은 전지현 찬양도 많이 하시더만 저는 그냥저냥)
어제는 하정우..하정우 하면서 보고
오늘은 한석규..한석규 하면서 봤어요.

본 시리즈 다 안 보고 첩보물도 많이 안 봐서 나름 신선하게 봤네요.

*엔딩 타이틀(?)에 윤종빈이 국정원 현장조사관인가 뭐시기로 출연했다는데, 어떤 장면이었죠??
    • 처음에 하정우가 무기거래 하고 한석규가 그 호텔 여기저기에 잠복해있는 부하 직원들한테 무전으로 "야 액션 액션" "캇 캇" 하는 시퀀스에서, 윤종빈이 컴퓨터 모니터에서 하정우 얼굴을 검색해보고 어디에도 자료가 없다고 하니까 한석규가 "이것 봐라 오랜만에 고스트를 다 보네" 라고 해요.
    • 한석규가 액션 컷컷 하는 영화용어를 지휘부에서 쓰는건 본인 아이디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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