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까말까 책 목록


제목은 많이 들어봤지만 볼 기회가 없었는데 정식판으로 나왔네요. 

사볼까 하다가 정가 9500원에 급짜식하고 몇권 완결인지 검색해봤습니다.; 

솔직히 소설 비싼 거랑 만화 비싼 건 느낌이 달라서... 아예 단권으로 나온 거면 모를까, 만화는 뒷권 살 생각까지 해야 하니까요.

3권짜리라고 하니 뭐 나오는 대로 하나씩 사면 부담될 정도는 아니긴 한데... 하기오 모토 작품은 사실 제 취향은 아니라... 주위에 누가 사서 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3초 해봅니다.;





딱 제 상황이긴 해요. 그러나 전 남들도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살아간다는 걸 알고 싶어하기보다는, 아예 나와 다른 세계의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는 쪽이라.;




알라딘에서 무려 50% 할인을 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최근 모 출판사의 50% 할인 관련 나왔던 글들이 갑자기 떠올라서... 먼저 산 친구에게 어땠는지 확인하고 사려고 대기중.




이 시리즈는 사실 내용이 재미있다기보단 설정이 끌려서... 

그런데 문제는, 1권은 사고 2권은 도서관에서 빌려서 봤어요. 

이 책이 3권인데, 시리즈는 아예 사다가 중단하는 거면 모를까 중간에 이가 빠지는 건 못보는 성미라 그럼 이미 본 2권도 사야 할텐데...

(어차피 시리즈일 뿐 각권 다른 이야기인데... 왜 쿨하게 2권을 빼놓질 못해!)




역마살 낀 만화가의 이야기. 작가의 다른 작품 '세상의 끝에서도 만화가'는 쿠바와 이집트에서의 생활을 그리고 있지요.

남편이 이탈리아 사람인데, 이건 아마 시집살이 이야기인가 봅니다. 






...그리고 유리가면 신간은... 이번에야말로 내려놓을까 하고 있습니다... 

사실 최근 부분(홍천녀 본격화된 이후)는 그야말로 다시 보게 되지가 않더라고요. ㅠㅠ

    • 아니말로만 듣던 포의일족! 궁금궁금하지만 사기는좀. 저도 누가 빌려주면 좋겠어요. 피터래빗은 동화책 보고 의외로 끔찍해서 깜짝 놀랐었죠. 토끼 파이....덜덜덜. 책 사보고 싶어지네요. 야마자키 마리는 삶이 곧 만화같더군요. 예전 것 보고 쿠바에 가고싶어 근질근질 했어요. 챙겨봐야겠네요. 유리가면.....은 이제 무서워요.
    • [유리가면] 49권, 그래도 48권까지의 미칠 듯한 자기 복제에 비하면 약간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었어요. 드디어 두 주연 배우가 혼자서 오래전 매화골에서 깨달았던 거 방금 처음 깨달은 것처럼 끝없이 되새겨대는 무한성찰의 시간이 끝나고(뭐 앞으로도 계속되겠지만요) 어쨌든 팀원들과 함께 공사장에서 연습하는 대목이 나왔거든요. 마스미-시오리 쪽도 막장에 막장을 거듭하고는 있으나 어떻게든 전개는 되고 있고요. (하지만 이번 권에서 마스미가 자초한 '오해'를 풀 기미가 안 보였다면 책을 집어 던졌을지도)
      • 10년 기다렸다가 40살 생일선물로 몰아 보려구요.
    • [포의 일족] 저도 궁금한데 [11인이 있다!]가 워낙 실망스러웠던 터라…….
    • 두번째 책(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는 저도 관심있어 하는 책이에요! ㅋ 요즘 왠지 결혼이나 독신에 대해 고민이 많아서...(물론 실행하기까지는 아직 많이 멀었지만요)
      다만 결혼이던, 비혼이던, 관련 주제에 대한 책들은 대부분 저자도 여성이고, 잠재적 독자도 여성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아무래도 여자의 관점에 맞추어져 있더군요 T.T...
      저는 남자라서, 남자 입장에서도 보는 독신주의나 비혼주의에 관한 책도 읽어보고 싶은데, 관련 서적이 거의 전무하네요...

      정말, 결혼을 할지 말지 고민하는게 대부분 여성분들이라 그런건지 가끔 궁굼하긴 합니다. (나 빼고는 다들 고민 안하는건가! T.T)
      아무래도 제가 직접! 비혼주의자로 살아보고 책을 내보면 어떨까 상상도 하긴 해요....(으앜)
    •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는 다른 세상도 보여줘요. 기혼/비혼 각각 다른 위치와 다른 고민을 보여주거든요. 같은 상황에서 다르게 생각하기도 하고요. 저는 무척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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