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앙케이트] 하루 몇 시간 일하고 싶은가.요.

정말, 하루에 몇 시간 일하면 좋을까요. 이유.. 따위 있겠습니까만  이유가 있다면 적어주시면 좋겠어요.

 

저는 네 시간...

... 아니다, 한 시간에 10분씩 휴식 더해서 다섯 시간이요.

그리고 네 시간 일하면 나머지 시간이 더 재미있어져서요.

 

라고 답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재택이나 가까운 직장의 경우이고 

회사 공간에 출퇴근(각각 30분 이상)하는 경우에는 여섯 시간으로 늘릴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사람이 한 장소를 왔다갔다 하며 매일 힘든 일을 하는 데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는 말로도 수치로도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루에 열 시간 이상 일한다는 것은

십중팔구 그 사람이 (배고프지 않게, 깔끔하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거의 모든 노동을 돈이나 타인의 힘으로 해결한다는 것일 테고

돈도 없고 타인도 없는 경우에는 열 시간 이상 일할 수 없음을 의미하겠지요.

 

오랫만에 듀게 들어와서 바이트를 뽕뽕 써봅니다.

    • 세 시간요. 비현실적이죠?
    • 왜요, 저도 네 시간-_-을 원한다고요.
    • 0시간 같은거 말하면 맞나요.
    • 아, 이유는... 그냥 최대한 적게 일하고픈데 한 시간 두 시간은 찔려서 세 시간으로 늘려봤어요.
      사실 제 마음은 0 시간인데.
    • 49분에 동시에 댓글 세개가.
    • 전 재택으로 6시간(점심시간 빼면 5시간)하고 있는데 뭔가 힘들어요! 이상하게 사무실에 출근해서 6시간 할 땐 남들보다 빨리 퇴근해서 신나고 하루가 긴 느낌이었는데
      집에서는 비몽사몽에 오전에 졸지 않고 버티기가 힘드네요, 근무환경이 너무 익숙하고 편해서 그런가.
      게으른 저에겐 3~4시간이 적당한 거 같아요.
    • 시계 없는 삶을 살고 싶어요.

      해가 뜨면 하루를 시작하고, 해가지면 집에 가고. 배고프면 밥먹고.
      그 사이에 할 수 있는 만큼 일하고. 몇 시간. 이렇게 정해서 살고 싶지 않아요.
    • 0시간이 아닐 이유가 존재한다는게 신기하네요.
    • 웃면 / 각자가 현재 받는 임금과 상황과 무모한 바람을 고려한 답일 거라고 생각해요.
      0은 모두에게 0원이죠.
    • 다섯 시간이요. 그 외 의무적으로 두 시간 정도 여가활동을 하는 것까지 업무에 포함시켜준다면 고마울 것 같아요..;;
      게을러빠진 저는 여가를 즐길 의무도 근무의 일부로 여겨졌으면 좋겠습니다..;;
    • 출근해서 점심먹고 1시부터 7시까지 일하고 퇴근. 이러면 딱 좋을거 같아요. 물론 돈이 문제.
    • 휴식/쉬는 시간 카운트 되는거 없이 순수하게 일만 하루 8시간, 토요일 쉬고, 일요일에는 4시간만 일할 수 있으면 좋겠군요
    • 사실 "일"이라는게 탄력을 받으면 좀 더 좀더 할수 있는 부분이 있죠.
      "할수 있는 만큼만"이라고 말하면 질문의 제시를 거스르는건가요?훗.
    • 6시간 (그 중 듀게질 2시간.. 음)
    • 아침과 저녁은 집에서 여유있게 조리해먹고 취미나 육아 그리고 자기자신의 삶을 위한 시간과 사회가 유지되기 위한 경제적 산물의 생산을 위한 시간의 균형을 고려하면 오전 10시부터 오후4~5시까지가 가장 적당한 노동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사회적 합의만 있다면 실현하는 것도 가능하고요.

      주4일제가 되면 더 좋고...
    • 제가 좋아하는 일이 일이 된다면... 진짜 주 85시간을 일해도 좋을거 같구요. 단순히 밥벌이를 위한 일이라면 9 to 3 정도가 좋을거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게 아니고 하루 8시간이면 수요일은 오프. 대충 주 30시간 정도네요~
    • 4시간에서 5시간이요. 너무 나태해지지도, 너무 힘들지도 않게. ㅎㅎ
    • 좋아하고, 노력하는 만큼 잘 할 수 있고,충분한 돈을 받을 수 있고 ,일터가 집에서 가깝다면 주 5일로 하루 15시간도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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