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예전에 제가 쓴 글(지금은 삭제된)을 읽었는데요....

 

그때 했던 고민들

그리고 그 고민글에 달린 수많은 댓글들.

그 댓글들 지금 읽어보니 따뜻한 위로도 있고, 냉정하고 날카로운 조언도 있고 그렇습니다.

댓글 하나하나에 진심이 묻어나는...

어느 인터넷 커뮤니티에 있는 익명의 누군가에게 하는 말이 아닌 꼭 내 주위에 있는 친구나 후배에게 하는 말처럼요.

그래서 저도 무슨 힘든 일만 있으면 듀게에 글을 올리고

듀게에 점점 의지하게 되는거같아요.

만약 듀게가 없었다면

저는 어디서 저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누구에게 이런 소중한 진심어린 위로와 조언을 받았을까요?

힘들때면 작은거에도 쉽게 마음이 상할수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작은거에도 크게 감사할수도 있게 되는거같아요.

 

 

 

    • 다양한 유저들이 있어서 '실제로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리플이 많아 좋습니다.
    • 제가 그래서 이곳을 못 떠나요.
      제 인간관계는 굉장히 협소해서
      이곳 분들의 글로 세상사는 사람들 이야기를 듣습니다.
    • 한때는 듀게가 변했다 옛날이그립다 그런 얘길 몇년전에 쓴적이 있었는데 어느날 문득 생각해보니 듀게의 이런 고마운점을 잊고있었더라구요.
      그후론 이곳의 장점을 많이 생각하기도했고 또 그렇기도해요. 다른 인터넷 공간보다 좋은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이곳의 <듀나in>이라는 기능도 무척 좋아하구요.
      듀나님한테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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