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이러다가 천만 돌파하겠어요.

개봉 12일 만에 400만을 돌파했다네요. 광해보다 4일 빠른 속도라는데

기대 이상의 첫주 스코어를 뽑아내긴 했지만 이 정도로 입소문이 급속도로 달아 올라 자고 일어나면 100만씩 추가할 줄 몰랐어요.

아직 구정도 아닌데 지난 1일 기준으로 누적관객수가 400만을 돌파했다고 하니

일요일 관객수 합치면 한 450만 이상은 넘어설것 같고 구정 지나면 600만도 넘을것같습니다. 지금 비수기인데다

2월에 아카데미 영화들이 잔뜩 개봉하긴 하지만 아카데미 영화들로 배급이 밀릴 일은 없을것같고

광해나 도둑들처럼 버티기 하면 천만도 가능할것같고

그런것에 큰 욕심없이 제 때 퇴장해도 친구나 써니 정도는 깨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영화 흥행은 누구도 섣불리 예측할 수 없는것같아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영화가 이렇게 잘 나가니.

 

베를린도 어두운 영화라 장기 흥행은 어렵지 않을까 전망했지만 이번주 개봉 스코만으로 200만은 달성할것같습니다.

역시 아직 구정이 아니니 못해도 타워 만큼은 보겠네요.

남쪽으로 튀어가 불안불안하겠어요. 지금 미리 극장을 여러 군데 선점했는데 분위기를 잘 이어받아 윈윈을 하느냐, 아니면

배급에 치여서 실패를 하느냐...

 

남쪽으로 튀어까지 나오고 나면 남은 한국 영화로 떠오를만한 작품은 발렌타인 데이 때 개봉하는 남자사용설명서인데

이런 영화야 150만만 들어도 다행이죠. 이시영 이미지가 복싱으로 좋아졌으니 그 덕을 볼 수 있을까요?

근데 제목이 너무 마음에 안 드네요. 포스터는 바람난 가족 패러디처럼 보입니다.

  

    • 잘될거같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과속스캔들 같은 느낌으로..좀 촌스럽고 뻔하지만 통통튀는 센스도 군데군데 있고 연기나 뭐나 빠지는게 없구요. 연말 끝에 나왔으면 더 기세좋지 않았을까..뭣보다 아기가 너무귀여워요!! 갈소원양! 연기도잘하고 정말 똑똑해보이더군요!
    • 암튼 두 영화가 현재 배급라인을 싹쓸이 해서 두 영화 보고 났더니 일반 극장에선 볼 영화가 없네요. 뽀로로까지 본 마당입니다. 7~8관 멀티플랙스 상영 일정표를 보니 후덜덜...
    • 올해는 류승룡 씨의 해가 되겠네요. 맛의 덫! 맛의 감옥!
    • 이 영화가 남자사용설명서하고는 급 자체가 다른 영화인가요.
      저는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데...

      아직 개봉도 안 한 영화일텐데, 그런 선입견을 가진 평가는 좀 아닌 것 같네요
      일단은 영화를 봐주기라도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어떤 영화인지.
    • 와, 생각지도 못했어요. 정말로 의외네요..
    • 생각보다 대단하네요. 근데 천만영화라고 해도 기존 작품들을 생각해보면 완성도랑 상관은 없었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 제목이 남성연대 핏발세울 제목이네요. 남자사용설명서라니....
    • ㅋㅋㅋㅋㅋ. 참 알 수 없어요... 사회 분위기가 그만큼 힘들어서 그런가....
    • 천만은 힘들거 같아요 이미 베를린에게 1위를 넘겨줬잖아요 그래도 베를린보다는 많이 볼거 같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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