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비오는날 고용불안에 시달리며
몇년전 회사에 세무조사 추징세금이 꽤 나와서 아직도 갚아가는중인데 사장님은 맨날 힘들다고 사업 접을거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곤 하는데 오늘도 그러네요.
분명히 몇달 전에 보내줬는데 거래처는 못받았다고 하는 바람에 오늘 서류문제로 거래처랑 트러블이 좀 있었거든요. 그게 사장님 귀에까지 들어간 모양입니다.
괜히 하는 말이겠지만(괜히 하는 말이라고 믿고싶네요) 늘 그렇듯이 심란하네요.
퇴근전까지 괜히 워크넷 뒤적거리다가 불경기라는것만 체감하고(...)
할 줄 아는것도 없고 먹은건 나이밖에 없는데 재취업도, 이직도 힘들거 같아서 오늘도 한숨만 나오네요.
집에 오며 퇴근하는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보며 저 사람들은 뭐해서 먹고 사나 싶었어요. 그냥 궁금하더라구요.
싱숭생숭해져서심란해져서 뻘글이나 투척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