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털은 왜 나는 것일까요?
털은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소중한 것이죠. 뉍.
하지만 솜털이 아닌 굵고 뻣뻣한 털들 있지 않습니까?
남자는 남성 호르몬탓에 여자보다 뻣뻣한 털이 나는 부위가 많은 것이니,
뒤집어서 남녀 공히 굵고 뻣뻣한 털이 나는 곳이라면 굉~~장히 중요한, 그래서 꼭 보호가 필요한 신체기관이어야 할 겁니다.
뇌는 정말 소중하죠. 그래서 머리카락이 있습니다.
생식기도 참 소중하죠. 거기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겨드랑이는 도대체 왜???
솔직히 팔 하나 없어도 생명에는 지장 없는데, 왜 털까지 나면서 보호해주는 걸까요?
게다가 웬만하면 햇빛도 못 보는 위치인데, 자외선에 상할일이 있나요, 다칠 일이 있나요.
도대체 여기는 왜 털이 나는걸까요.
깜빡하고 면도 안 하고 와서는 팔을 머리 위로 못 들고 있는 한가한 오전의 바낭질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