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오늘의운세나 별자리점을 믿으시나요???

만화 아리아 10권 중에서..

"저는 점이 맞고 안맞고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말은 잘하는군. 그렇게 필사적으로 봤으면서?"


"네, 분명 신경은 쓰이죠. 하지만 점이란 무슨 말을 들었냐에 따라 자신이나 주위를 새삼 다시 둘러보게 되잖아요? 그 덕에 평소에는 몰랐던 사소한 것들도 알아차리게 되고요.
제게 있어 점이란 그 날 하루를 보다 멋지게 해 주는… 약간의 계기를 제공해 주는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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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있어서 별자리점이나 오늘의운세는 그냥 적당히 그럴듯한 내용을 늘어놓는거였어요. 믿을리도 없고요. 맞아도 우연.

대부분이 그럴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아리아의 저 대사를 보고 난 뒤로는 좀 새롭게 보기 시작했죠.
맞고 안맞고를 떠나 점이나 운세를 보고 그 날 하루가 좀 더 재미있어지고, 사소하게 지나갈 사물을 눈여겨보게 만든다라고 생각하니
나름 긍정적이고 좋은걸까나..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뭐 오늘의 럭키아이템이 홍차잔이라면 괜히 친구랑 차를 마시러 갈수도 있고요^^ㅋㅋㅋ 그러면 또 좋은추억이 생기는거니, 나름대로 럭키!랄까...

듀나인들은 어떠신가요?

    • 오히려 신경쓰는 나약한 모습이 싫어서
    • 요즘은 뭐라도 믿고 싶어요
    • 좋은 내용이면 믿고 나쁜 내용이면 그런 거 다 미신이지 라고 디스합니다.
    • 연애운 보면 알죠 이 얼마나 허무맹랑한가 점이란. 운세란.
    • 믿고싶을 때도 있어요. 귀인의 도움을 받을 꺼란 얘길 보고나서, 한동안 주변 사람들한테 애정을 갖게 된 적이 있답니다. 혹시 그 귀인일지도 모르니까.
    • 사주역학하고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안 보죠.
    • 그런 식의 계기를 제공해주는 사건은 점말고도 많겠죠. 똑같이 계기를 제공해주더라도 아무 근거없는허무맹랑한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싶지는 않네요.
    • 읽으면서 혹 하거나 유심히 읽긴하는데 도무지 기억이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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