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없음) 베를린,,,,
실망입니다.
이 영화를 첩보영화라고 보긴 너무 헐겁고, 그렇다고 액션영화라고 보긴,,,, 총을 들었을 때의 액션이 너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첩보영화로 볼 때 김 빠지는 이유는
예를 들어 국정원 직원들이 연애하는 첩보 드라마 아이리스의 경우
"대통령도 모르는 첩보기관"인데 입고 다니는 방탄조끼에 기관명이 떡하니 박혀 있다거나,,,
"자타 공인 최고 저격수"인데 소총견착도 안하고 쏘는 저격수라던가,,,
장르 불문하고 말도 안되는 설정 혹은 최소한의 설정도 받쳐주지 않는 영상 나와서 앞에 썰로 푼 것이 김이 빠져버리는 경우가 가장 싫은데,
영화 "베를린"도 맥빠지게 만드는 건 비슷하더군요.
북한 첩보부가 뛰어나게 일 처리 하는건 이해하더라도,
CIA & 모사드의 표현은 한숨만,,,,,
때깔은 좋더군요.
시리즈물이 되어도 저는 안 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