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로 봐야할지 좀 애매하지만 (환타지 '스릴러'에 가깝습니다) 봄밤님께서 말씀하신 앨런 웨이크가 있구요. 엑박으로 해도 좋지만 때마침 참으로 우연히도 스팀에서 지금 75% 세일 중입니다(...) 본편 + 첫 번째 dlc까지는 아주 훌륭합니다. 나중에 출시된 '아메리칸 나이트메어'는 좀 애매하구요.
그리고 역시 피씨판이고 오뚝이3분효리님께서 이미 추천하셨지만 암네시아: 다크 디센트가 공포물로서는 가장 악명(?)이 높습니다. 어지간한 호러 게임은 결국 다 때리고 부수면서 공포를 극복(?)해나가게 마련인데 이건 생긴 건 fps지만 적이 나타나면 주인공이 벌벌 떨며 컨트롤 불능에 빠진다는 무지막지한 설정이 있어서 정말 눈물을 흘리며 도망쳐야 해요.
정작 엑박 전용으로 나온 공포 게임은 일단 가짓수도 얼마 안 되고, 그 와중에 평까지 좋은 게임은 정말 드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