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부산 현지인들은 광안리에서 회를 안 먹는다는데..사실인지...




1.

현지?분이나 부산 몇 번 가보신 분들께 급질문 합니다 ..


"회"를 어디 쪽에서 먹어야 할지..ㅠㅠ..

개금밀면, 냉채족발 등을 먹기로 했는데요

정작 회는 어디서 먹을지 감이 안 잡히네요.

검색하다 보니 부산 사람들은 광안리에서 회를 안 먹는다는데...사실인가요?--;;





2.

그리고 커플 부럽지 않게 잘 놀고 오는 게 목표인 부산 여행 계획을 짜고 있는데요


포털사이트 상의 지도를 몇 십번 넘게 보면서 짰는데도.. 이놈의 거리나 피로는 도무지 예상되지가 않네요


그래서 제가 짠 계획 좀 봐주십사...하고;;ㅠㅠ;;


일단 반 휴양+반 관광이 목적이기 때문에


너무 무리하지 않고 놀다왔으면 합니다 ㅎㅎ




1일째 - 점심 사상역 도착

           오후 을숙도 구경

           저녁 다대포 일몰 구경

           늦은저녁(9시 예상) 광안리로 이동하여 회를 먹는다

           광안리 쪽에서 숙박


2일째 - 오전에 해운대로 이동

           점심까지 해운대 구경

           점심 먹고 오후동안 센텀시티 스파랜드에서 휴식

           저녁 전까지 남포동으로 이동

           BIFF 광장, 국제시장 등등 남포동 등지를 구경

           남포동에서 숙박


3일째 - 오전에 체크아웃 후, 보수동 책방골목 구경

           점심에 태종대에서 조개구이를 먹는다

           오후 4시 사상역에서 버스 탑승





어떤지... 계획을 잘 짰는지...;;

사실 1일째, 2일째가 좀 빡빡하게 짠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 부산은 잘 모르겠지만.. 회먹고 싶어요. ㅠㅠ
      • 네.. 사실 저도 5할의 목적이 회인 여행입니다ㅋ
    • 조금 다른 이야기일수도 있습니다만...경주사람들도 황남빵 잘 안 먹죠. 경주빵은 더더욱.
      원래 그 동네에서 쭉 사는 사람들은 외지사람들이 일컫는 '지역특산물' 잘 안먹더군요.
      아무래도 네이티브들은 가성비 떨어지는 '특산물'대신 자기만의 공급처가 있으니까요.
      • 그럴려나요. 여행 계획을 짜다보니 정보과잉이 되버려;; 회 하면 광안리 민락회센터다 vs 아니다 바닷가에서 회 먹는 건 다 관광객 대상인 가성비 떨어지는 곳들이다 머 이런 정보들이 충돌하고 있네요..
    • 해운대에서 뭐 그렇게 구경할 게 있으려나요. 부산은 가봤는데 정작 회는 못 먹었어요. 흑흑
      • 인근의 달맞이길과 동백섬을 들를 생각입니다만.. 가는 고생에 비해 그저그러려나요..ㅠ
    • 현지인(?) 부산 사는 1인으로서, 민락 회센터 가성비는 꽤 좋다고 봅니다. 굳이 말하자면 가까운 단골집 놔두고 일부러 광안리 가서 먹지
      는 않겠다 정도...

      꽤 알찬 계획 같은데요. 이동은 어떻게 하실 생각인가요?
      • 돈 없는 학생들이라..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려 합니다ㅎㅎ
        이동 거리가 지나치게 멀지 않을까 그게 걱정이긴 하네요.
        • 부산 지하철 1일 패스가 있습니다. 4000원 투자하면 하루에 이론 상으로는 100번이라도 가능.

          사상 - 하단 같은 경우 버스가 편하실테고, 남포동 & 광안리,,, 첫날은 무리라도 2일째, 3일째는 충분히 뽑으실듯,,

          bus.busan.go.kr 여기 참고요.
          • 감사합니다 ㅠㅠ 이런 정보가 필요했습니다..!!
      • 역시 민락회센터를 가기로 마음이 굳어지고 있긴 합니다 ..ㅋㅋ
    • 재밌으시겠어요! 저도 3월에 부산여행 할 예정인데 참고해야겠어요 ㅋㅋ
      • 다녀오고 나서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
    • 광안리 괜찮아요. 자갈치는 회먹으러 가지 않으시길...밀치 맛있어요. 주말에 친구랑 갑자기 먹고싶어서 먹고왔어요
      • 자갈치 회가 괜찮다는 블로그를 봐서 솔깃했는데.. 아닌가보군요.
        밀치는 뭔가요??..궁금..
    • 참 제가 부산가서 먹어본거 중에 괜찮았던 건 자갈치시장에서 주욱 늘어서 있던 꼼장어 포장마차들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던 잡어구이였어요.

      고향이 포항바로 옆이라 그런지 회는 뭐 신선한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ㅎㅎ
      • ㅋㅋ술과 함께 들어가면 뭐든 맛있지 않습니까..
    • 다대포 일몰 너무 좋아해요. ^^
      선어도 괜찮다면 충무동 쪽에서 회를 먹겠어요.

      광안리에서 먹는다면, 너무 춥지만 않다면 회를 포장해서 바닷가에서 먹어도 좋은데 말이죠. 바람때문에 아쉽네요
      • 충무동이 어디있는지 일단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민락회센터도 나쁘진 않은데요. 다만 동네에 있는 횟집에서 배달시켜 먹는 게 더 편하고 싱싱해서 주로 그러긴 하는데 사람들 여럿이랑 만나 먹을 땐 민락에서 회 떠서 수변 공원에서 먹기도..
      • 하긴 야외에서 먹는 게 낭만이라는데 이거 날씨때문에..걱정이 드네요..!! 참고하겠습니다
    • 을숙도-다대포가 차가 있다면 가까워도 대중교통으론 쥐약입니다.

      을숙도-하단-다대포 세 곳이 삼각형인데, 을숙도-다대포를 이어주는 교통편이 없는 듯합니다. (확실친 않음) 그래서 을숙도에서 하단역으로 나와서 다대포 다시 가야하는데 이거 시간 좀 걸려요. 을숙도에서 산책하거 에코센터보고 자전거 대여해서 좀 달리고 하단역 나오셔서 광안리로 가세요. 광안리 갈 땐 하단역에서 당리역 쪽으로 조금 가서 1001번 좌석버스 타시면 한 번에 갑니다. (지하철은 한 번 갈아타고요. 단 출퇴근시간은 버스 피하세요. 시간이 두배가 됩니다..) 바다는 다대를 보든 광안리를 보든 다 멋집니다. 회는 실은 횟집이 밥집처럼 동네마다 있으니까 다들 동네에 잘가는 집이 있기 마련이죠..그래도 광안리 회센터도 나쁘진 않다더군요. 자갈치마 해운대에서 드시는 건 비추고요.
      • 역시.. 이동이 쉽지가 않군요. 이 댓글을 보고 일행과 스케줄을 살짝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남포동 자갈치로 오세요.
      • 기본 코스중에 코스이지요!
    • 해운대 옆 미포로 간다는 얘길 들었어요.
      • 미포 는 처음 들어보는 군요. 검색해볼게요. 고맙습니다
    • 다대포에서 일몰 보시고 저녁 드시고 광안리 넘어가시면 되겠네요.
      다대포에서 시내 나가는 버스 아무거나 타시고 다대공판장 or 다대수협에서 내리시면 회센터 건물이 보입니다.
      회센터는 가격이 좀 되니까 살짝 비켜서, 영동비치 아파트 주차장 쪽으로 가시면 공판장이 보입니다.
      안으로 가셔서 맘에 드는 집에서 원하는 종류로 회를 뜨고, 초장집 추천해 달라고 하시면 끝. 어때요 참~~쉽죠??
      광안리 공판장 대비 2/3 가격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집이 그쪽이라 자주 이용합니다.
      저녁 드시고 퇴근정체 피해서 광안리로 가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 아..다대포에도 회센터가 있었나요. 좋은정보!! 하지만 시간상 다대포는 빠질거같지만 꼭가보고싶네요 ㅠ.
    • 미포는 요즘은 좀 별로고 비싼듯요. 자갈치 나쁘지 않은데 먹다보면 내가 노량진에 있는지 자갈치에 있는지 ㅎㅎ

      센텀스파랜드 짱 좋아요!! 전 여기 하루종일 있으래도 가능할 듯...
      • 그렇지만 길어도 6시간이니 아쉽습니다...
    • 없어서 못먹어요-___-
      • 사실은 없어서 못먹는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
    • 1.
      광안리에서 5분 거리에 거주한, 남천동 주민이었습니다.

      2.
      네, 광안리에서 회 안먹습니다. 비싸기만 합니다. 외지 사람들이 팔아주는 용이죠.
      뭐.. 그래도 분위기는 쥑깁니다. 회가 맛있다기 보다는, 그만한 뷰에 회에 소주가 의미가 있죠.

      3.
      광안리에서 1박을 하신다면, 바닷가 호텔도 괜찮고, 골목 들어가면. 모텔도 많으십니다.
      광안리는.. 구석구석 좋은, 이쁜 술집이 많습니다.

      4.
      1일차의 계획이. 동쪽끝에서 서쪽끝으로 가는 분위기라..
      서울로 비교하자면. 강남에서 구경하고 대학로에서 자고. 종로에서 놀다. 압구정에서 자고 청담동에서
      논다는 거리라. 제 생각에는, 다대포에서 광안리는 무리한 거리기도 하고.. 일산, 분당 거리일껄요.

      5.
      남포동에서는.. 완탕 드시고.. 뭐. 맛난거 많죠.
      광안리 가거든. 다리집이란 떡뽁기집이 있어요. 아주. 맛있어요. 대한민국 최고의 떡뽁기집.
      • (슥슥) 떡뽁기 집을 적어 놓습니다...
        4. 맞습니다. 다대포에서 광안리는 조금 멀어서 , 꼭 가보고싶은 을숙도에만 들렸다가 광안리로 가기로 변경했습니다.
        참고됐습니다!!
      • 광남초등 다녔는데 동네주민 반갑네요.
    • 해운대 점심은 미포에 속 씨원한 대구탕 추천해드리고요 ㅎ

      완당은 부민동 동대 캠퍼스 부근에 맛집이 있는데....

      부민동 김해통닭도 초 강추!

      광안리에선 광안대교가 보이는 앨리스 카페!!

      앜 부산 가고시프네요
      • 아 미포가 지역이름이었군요 ;; 먹을 것과 볼거리가 많아서 좋은 부산이네요 ㅋㅋㅋㅋ
        대구탕은 진짜 맛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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