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바낭] 꿈에서 멋진 이야기를 건져내 보신 적 있으세요?

 

 

 

방금 잠에서 깨어나서 저도 모르게 필기도구를 찾을 정도였네요.

정신없이 끄적이다 보니깐 역시나 꿈의 특성상 말이 안되는 부분들이 드러나서 김이 빠졌다가

컴퓨터를 켜고 앞뒤를 맞춰나가니깐 재미지네요.  (내용은 스포일러라 패쓰)

 

장르만 스포일러 해보면 SF라 할까요?

왜 이런 꿈을 꿨을까 뇌구조가 궁금해지기도 하고. ㅋ

 

실제 영화나 소설들 중에서도 이렇게 꿈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 집필된 경우도 있었던듯 한데

최근에 매우 독특한 꿈을 꾸셨던 적 있으신가요?

    • 사랑했던 사람이 결혼 준비하는 걸 숨어서 지켜보는 꿈을 꿨었어요. 결국 말한마디 못했지만 멀리서서 지켜보다가 아파트 계단으로 막 도망가고 그리고 또 지켜보고... 그런 내용이 주였는데 그 꿈에서 느낀 감정이 벅차서 자다가 깨 연필들고 몰스킨에 마구 적기 시작했어요. 그리고선 다시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났을 때 제가 그런 꿈을 꿨다는 것도 꿈을 적었다는 것도 다 잊었어요. 나중에 몰스킨을 뒤적이다가 알았답니다. 내가 또 그 사람꿈을 꿨구나.. 라구요.
      • 쓰고 보니 멋진 꿈이 아니라 슬픈 꿈처럼 보이네요. 에고 ㅋㅋㅋㅋㅋㅋ
        • 꿈이 위로가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 예전에 아침에 꿈에서 깨어나서 "우와, 이거 좀 좋은 아이디어인데!"해서 적어놓고는 다시 잤는데, 나중에 일어나서 봤을 때 그 아이디어의 헛점이 보여서 폐기했어요 ㅠㅠ
      • 역시나 헛점이. ㅎㅎ
        아무튼 일어나서 허둥지둥 했습니다.
    • 많이 있어요ㅎㅎ 꿈에서는 너무 당연한데 꿈에서 깨어나고 생각하면 나오는 설정 상의 구멍들을 채워나가는 재미도 쏠쏠하죠!!ㅎㅎ
      • 오호호호~
        재미난 건 공유 부탁드려요. 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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