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한트집 몇가지

1. 요즘 방송에서 아랍권 국가들을 얘기할때 중동이란 표현을 사용하는데, 이게 그냥 통상적으로 쓰이고 있기때문에 방송에서도 그대로 사용하는걸까요. 사실 중동은 유럽관점에서의 지리적 설명이라고 배웠던것 같은데. 캠페인 광고나 뉴스같은데서 아무렇지 않게 중동이라고 사용하는게 맞나싶어요.

2. <내 딸 서영이>에 유독 자주 등장하는 장면이 바로 "운전하다 갓길에 갑자기 차 세우기"인데. 이거 나름 위험하지 않나요.

3. 회기역 파전집들은 술장사로 돈을 벌어서 파전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던데 술을 안마시는 손님들에게는 대접이 개차반이더군요. 한 세군데는 술 안시킬거라고 했더니 입장을 거부했고, 겨우 받아준 한 곳은 포장주문을 거부하더라고요. 열받아서 부짐가루와 파 사서 냉장고에 쟁여뒀네요.
    • 3. 그런 면에서 공덕동 전골목이 좋습니다. ^^
    • 1. 아랍 이슬람 중동이 비슷은 한데 각각 다른 범주를 갖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랍이 아마 가장 협의였던 것 같은데 셈족을 기반으로한 아랍어를 쓰는 국가들을 말했었고 아랍이라고 표협하면 중동에 포함되는 몇몇 중요한 국가들을 포함하지 않더라구요. 이슬람은 물론 동남아시아 몇 국가까지 포함하는 최광의였구요. 근동 중동 극동이 유럽 중심의 사고이긴 한데 워낙에 일반화된 말이고 딱히 차별적인 시각이 담기지 않은 말이라고 보면 써도 상관없지 않을까요.(우리나라가 동해 명칭을 주장하는 관점에서도...)
      • 이란 사람한테 중동이라는 뜻으로 말한다고 아랍, 아라비아라는 말 쓰면 왜 우리가 아라비아 사람이냐고 우리는 페르시아 사람이라고 단호하게 말하잖아요.
      • 서남아시아를 활성화할 의무는 없는건가요. 딱히 차별적이지 않은것 같은데. 이 표현을 세계지리시간에만 배운터라. 이론과 실제의 괴리인가..
    • 3. 파전만 먹고 술은 안 먹고 나온 적이 몇 번 되는데 별 소리는 안 들었어요. 미움받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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