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몇명의 사람을 만날까요?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살아가면서 난 몇명의 사람을 만날까?

 

유치원에 다니면서 한반의 친구들이 대략 20명 정도 되었던 것 같았어요. 그렇게 2년이 지났고, 30명정도 알았던가요?

그리고 학원 비스므리 다니면서 10명정도 알았던 것 같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한 학년에 40명정도? 기억은 잘 안나네요.

그렇게 6년을 다녔는데, 넉넉하게 7명정도는 같은 반으로 갔으니까. 40+33*5 =  365

 

그리고 중학교. 거의 새로운 친구들이였고, 한학년에 40명정도로 잡아서 40+33*2 = 146

 

고등학교는 50명이였어요. 50+42*2= 184

 

그리고 그외 학원 다니면서 알았던 친구들이 대략 20명 정도.

 

이제 대학교에 들어왔는데, 과 동기가 50명 정도에

선후배가 200명정도? 다 안다고 할수는 없지만 대략 그정도 된 듯하네요.

그리고 동아리 수업 등 이래저래 만난 사람이 100명정도.

 

그리고 남자라면 군대를 가니까 대략 400명정도 된듯 싶어요.

 

일하면서 만난 사람이 대략 700명 정도 되는 듯.

 

그리고 일가친척 아버지 아는 분 대략 100명이라고 퉁치고,

 

그렇게 대충 헤아려 봤을 때

 

365 + 146 + 184 + 20 + 50 + 100 + 400 + 700 + 100 = 2065

 

2065명의 이름을 한 때 제가 듣고 기억하고 그랬다는 얘기가 되네요.

그런데 제 핸드폰에 남아있는 번호는 대략 300여개.

그나마 연락하는 사람은 몇 안되죠.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수 많은 인연들이 이 생에서 끝난 것 같아서 아쉬워지네요.

    • 네 그 정도 되는 것 같아요, 페북 보면 대강 중요한 인맥은 잡히고 그냥 얼굴만 기억나는 사람들까지 다 합치면 한 2000명은 되지 않을까 싶어요.
    • 저도 이런 생각을 종종 했었어요.
      요즘 세상은 인간이 기존에 프로그램 되었던 것에 비해서 지나치게 많은 인간관계를 가지는 것 아닐까?
    • 듀게질 열심히 했다고 생각해도 듀게에서 채 100명을 못만났네요. 에고공
    • 살면서 보는 사람들로 생각하면 그렇고
      아마 전 50명 정도 되는거 같아요.
    • 후우... 그래도 기억에 남는 사람은 50명이 채 안 될 겁니다. 저한테 있어서는... 나쁜 기억까지 포함시키면 50명은 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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