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나쁠만 해요... 전 접대 할일 거의 없는 부서인데 딱 한번 갑 회사 사람들과 밥먹을 일이 있을때 저희 회사에 들어온지 얼마 안된, 여기저기 대기업에서 굴러먹다 온 이사 노친네 하나가 저를 갑 회사 사람들 옆자리에 앉으라고 시키더라구요. 뭥미.... 갑 회사 사람들이 오히려 아니라고 해주고 저희 회사도 절대 그런 분위기 아니라서 다행히 멀찌감치서 먹었는데 참 황당하더군요. 그쪽 팀장 정말 밥맛이네요.. 저러면서 자기가 수단 좋고 유들유들 영업 잘하는 축에 속한다고 대단히 착각하고 살꺼에요 아마.. 을이라고 꼭 저런 사람들까지 장단 맞춰줘야하는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2번은 어떻게 혼자 앉아있으니 그런 거라고 합리화라도 하겠는데 (물론 저도 저렇게 억지로 끌어내는 거 증말!! 엄청!! 싫어요. 전에 알바하던 회사에서 사장이 여직원들만 나와서 홍백으로 나눠 걸그룹 춤 대결을 하라고 했을 때 진짜 테이블 엎을 뻔..) 1번은 멍....... 진짜 기분 나쁘셨겠어요. 남자직원한테 먹여주진 않을 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