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글에 이어) 미국 대학교 강의 교재에 한국이 인터넷 통제 주요 3대 국가로 거론되었답니다.

http://djuna.cine21.com/xe/?mid=board&page=4&document_srl=5557757

 

어제 미국 교과서에 인터넷 통제 3대 강국에 한국이 포함된 내용이 실렸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었는데요 다시 한번 지인에게 물어봤습죠.

 

대학교재라는 군요. 미디어와 문화라는 강의인데 인터넷 통제 주요 3대 국가에 중국과 한국이 언급되었다는 것.

강의 내용으로는 한국정부가 유튜브에 대응하는 것을 다루었다고 하네요.

 

교과서는 아니고 대학교재이니 저자의 성향에 따라 한국을 넣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어제의 글에 댓글로 달린 내용이기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한국보다 더 막장(?) 스런 국가가 있지만요.

어쩌면 좀 산다고 나름 명함들이대는 나라중 인터넷 통제가 제대로 되는 국가로 한국을 꼽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 어쨌던 후지네요. 쪽팔리고요. 젠장
    • 그럴법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터넷이 이렇게 보편화되어 있으면서도 또한 빡세게 통제되어 있는 나라는 드물잖아요...
    • 저는 충분히 그럴 법하다고 생각되는데 어제 댓글에 그 정도는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네요.
      그 '정도'라는 것 자체가 주관적인 건데.

      근데 '주요 3대'라는 표현을 썼을 것 같진 않고 그냥 세 국가를 언급했는데 그 중 하나였던 거 아닐까요?
      무슨 기준을 정하고, 통계치를 낼 수 있는 성질의 건 아닌 것도 같아서요.
      전 그렇게 하더라도 그 정도 안에 들어갈 것 같긴 하지만요.
      • 그니까요. 우리보다 더 막장인 곳도 있으니 이정도면 괜찮다는 논리는 좀...
      • 3위권과 주요 3대 통제 국가는 맥락도 다르고 말도 다르지 않습니까.
        저는 다른 것보다 무언가에 대해 상위권에 우리가 소속해 있는 집단이 올랐다면 그를 결정한 내부 요소들을 알고 싶습니다만.

        (위의 댓글 분에게) 방금 보고 왔는데 우리보다 막장인 나라가 있어서 안심이라는 댓글은 하나도 없는걸요.
    • 우리나라 인터넷 통제가 중동, 중국과 같은 급의 통제인가요? 참 어이가 없네요
    • 일단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주민번호를 넣어야지 사용가능하다는 거 자체로도 그리 언급될 수는 있을 거 같아요. 실명제 부분도 그렇고... 중국보다야 덜하겠지만 시스템적으로는 국가가 언제든 국민의 발언과 생각에 접근할 수 있다는 면이 사실 좀 그렇죠.
    • reporters without borders 에서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예멘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http://en.rsf.org/IMG/pdf/rapport-internet2012_ang.pdf

      위 자료를 가지고 만든 지도
      http://open.youyuxi.com/
      • 예멘 ㅠㅠ 정말 안습이네요 ㅜㅜ
    • 미네르바 사건이나 트위터에 올린 농담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기소하는 걸 보면 막장수준이 맞는 것 같은데요.
    • 박정근씨 사례만 봐도 인터넷 통제 주요국가로 꼽혀도 할말 없는 상황인데요... 사법부에 항의하는 의미로 '우리민족끼리' 트윗을 리트윗 했다고 경찰조사받은 내용이 ㅍㅍㅅㅅ에 떴더군요.
      http://ppss.kr/archives/4183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6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0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