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사람이 참 가볍군요;;

“얼마 전 사랑하는 친구 Y를 하늘나라로 떠나 보냈어요.” 패션 연예계를 종횡무진하는 크리에이티브한 게이였던 Y는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저는 Y한테 게이 좀 그만하라고, 충분히 하지 않았냐고 만류했지만, 쉽지 않았어요. 그는 그렇게 불편하게 타고난 거죠. 저도 산전수전 다 겪었습니다. 데뷔 때는 게이 매니저때문에 루머로 맘고생도 했어요. 출세를 위해 잤다는 소문이 퍼졌죠. 이젠 웬만한 일엔 끄떡도 안 합니다. 지금은 영화계의 근면한 마초들과 지내면서 ‘연기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고 있어요.” 스무살에 <모래시계>에서 최민수를 상대했던 이 패기만만한 젊은 남자는 마흔 살에 <신세계>에서 최민식을 상대했다.

 

http://www.style.co.kr/vogue/starstyle/starstyle_view.asp?menu_id=02020500&c_idx=012201010000017&page=1&sch_type=1&sch_text=&sch_sort=1&sch_view=1 
 

 

..........아웃팅.. 죽은 사람은 인권도 없나요=;;

 

요즘 필모 좀 괜찮아지길래 호감이었는데 사람 참

 

게이 좀 그만하라는 건 대체 말인지 막걸린지

 

    • 개념이 없군요. "사랑하는 친구"라 부르면서,,, 하는 짓은 부관참시.
    • 신개념 무개념이네요
    • 근데 인터뷰에서 저 말은 뜬금없네요. 메니져와의 소문은 헛소문이였다.. 는 말을 하기위해 고인의 죽음을 이용해 먹는 느낌이,,,
    • 저 인터뷰나 하지 고인 얘기를 왜 꺼내요; 갑자기 신세계 볼 마음이 싹 가시네요.
    • '근면한 마초'는 또 뭘까요?
    • 게이를 하고 말고가 어딨... 뜨려고 하용수랑 살았다는 루머가 맞나보군요.
    • 겉만 번지르르하고 머리는 텅 비었네요.
    • 게이가 하고 싶으면 하고 안하고 싶으면 안하는 그런 건가요;; 근면한 마초는 뭐며..
      돌아가신 분들까지 언급하면서 기를 쓰고 부정하니까 되려 루머가 맞나보네 이런 생각만 듭니다. 입다물고 있으면 사람들도 관심 안가질텐데 뭐하는 건지 원.
    • 저는 이정재씨 외모 참 좋아했는데...'ㅅ'

      아 그런데 밑에 실명 언급한 부분은 보그 기사 일부는 아니죠? 게시판이 구글 검색 상단을 차지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 글도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결과가 되지 않을까요. 의도하신 부분은 아닐테고, 검색하면 다 나오는 사실이지만 저처럼 처음 듣는 사람도 있으니깐요.
      • 거기까진 생각을 못했네요. 지웠습니다.;;
      • 저도 사실 처음 들어서 깜짝 놀랐어요.
    •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새삼 고인이 안됐습니다. 자기의 정체성을 눈꼽만치도 이해 못하는 인간이 절친이라고 옆에 붙어있었으니 얼마나 삶이 괴로웠을까 싶네요.
    • r모 상병도 그렇고, 재벌가 여인네들하고 잘 지내서 구설에 오르는 남자 연예인들은 공통적으로 입이 싸고 가볍네요.
    • 뭔가 기사화되는 과정에서 왜곡이 있는 거라고 믿고싶군요..
      • 이게 순도 100% 입에서 나온 거라면.

        정말 너무 하군요.

        지인들의 프라이버시는 안중에도 없는 저런 사람이라니.

        화가 나네요.
    • 저는 전혀 이정재씨 관련해서 무슨 소문이 있었는지 몰랐던지라...단지 보자마자 걱정이 인터뷰에서 게이라고 언급한 두 분(돌아가신 분, 매니저) 모두 커밍아웃한 분들이신가요? ㅠㅠ 그게 아니면 완전 익명도 아니고 저러면 거의 그냥 아웃팅 아닌가요
    • 전 매니저하고 돌아가신 분은 뭔 죈가요? 작정하고 엿 내미는 것 같군요. --a 이런 개인 하나는 그렇다 치고 멋지다는 댓글이 더 기가 막혀요.
    • 이정재도 그렇고 저 기사 쓴 에디터라는 사람 정말 이상하네요. 이거 진지하게 쓴 기사 맞죠?
      지금은 영화계의 근면한 마초들과 지내면서 ‘연기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고 있어요라니 허허
    • 개념없는건 불치병인가요

      저런사람들 사이에서 밥값 버는 일 하는 저도 울컥 하네요
    • 어이가 없어서 화도 안나네요. 저런 말 지껄이는 이정재나 그걸 또 내보내는 기자나 똑같이 한심합니다.
    • 기자가 이정재를 싫어해서 위악적으로 비아냥대는 안티 같아요. 진짜로.
    • 지금 내용이 더 문제지만 말투가 왜 저러죠
      설마 진짜 저런 말투로 말한 건 아니겠죠;;;;
      대화도 보그체가 가능하군요..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기 돌린다음에 다시 한국어로 번역했나..
    • 이런건 절대 이슈가 안되죠.

      참 별것 아닌것에는 엄청 분개하고 예민하게 구는 사람들도..
    • 고인의 프라이버시가 걸린 문제인데 이걸 그냥 내보내는 잡지도 문제네요.
    • 우종완씨 제가 예전 일하던 레스토랑 단골이었는데.... 머 루머는 무성했습니다. 이정재를 쫓아다닌다고. 요번 홍석천씨 힐링캠프에서도 이정재씨 이야기가 살짝 나오죠. 이상형으로 이정재를 항상 꼽아왔는데, 이정재씨가 그만하라고 했다고.
      • 제 생각일뿐이지만 너가 그러면 그렇지와 너가 그럴 줄은 몰랐다의 온도차이이지 않나 싶습니다.
    • 이정재가 아우팅한게 아니라 잡지측에서 먼저 꺼내고 자연스럽게 말을 건네받게 한 것 같은데....
      그보단 게이 그만하라고 했다는 부분이 웃기네요, 그만하겠다고 그만둬지는 일 아닌거 이제 많이들 아는데.
      기자가 이정재 안티?
    • 게이가 무슨 직장인가요 그만 하고 말고가 있고.;
      근면한 마초는 무슨 의미인지 진짜 궁금하네요.
    • 저런 인간을 친구로 뒀던 Y씨가 불쌍하네요.
    • 절친했던 친구에게 안타까움의 말로 했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이정재를 타박하는 게 오지랖 아닐까요?
      이정재는 Y씨의 빈소까지 지킨 친구입니다.
      저는 요즘 듀게가 남의 일에 지나치게 까탈스러운 것은 아닌지 좀 걱정이 되네요.
      • 아우팅에 대한 개념이 없으신건가요; 고인은 살아 생전 커밍아웃한 적도 없고 그럴 의사도 없었는데 자기 말마따나 절친한 친구가 그걸 만천하에 까발린겁니다. 아웃팅은 폭력이에요. 안타깝다면 그냥 묻어두는 게 맞는겁니다. 고인을 이런 일로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내리게 한 게 의리있는 친구로서 할 짓은 아니죠.
      • 두가지 관점에서 비난받거나 조롱되고 있죠.

        1)우종완씨는 커밍아웃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게다가 죽음 이후 가족들이 관련된 얘기들에 대해서 언론보도를 자제해 달라는 기사도 있네요. 그런데 우종완씨를 게이로 못박고,전개해 나가는 인터뷰는 이정재가 얼마나 배려가 없는지,생각이 없는지를 드러낼 뿐이죠.심지어 말을 할수 없는 죽은자의 사생활을 두고서요.
        나아가 그 문제때문에 자살로 이어졌다.는 언급은 그 자체로 그냥 무례해요.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밝혀지지 않았다면 공개적으로 할말이 아니죠.
        물론 그런 얘기들은 기사화되지 않기를 원했을 수도 있고, 글로 표현되는 과정에 있어서 윤색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현재 밝혀진 정황은 인터뷰 자리에서 이정재가 했던 언급들.이라는 상황 뿐이니까요.

        2) 여러가지 언급들에서 비아냥을 할만하죠. '게이 그만둬라'는 표현이나 '(죽은 게이 친구의 아픔에 대해 한창 얘기해놓고서) 자기도 주변 게이들때문에 속많이 썩었고, 지금 마초를 탐색하며 연기를 배우고 있다'는 둥...
      • 옆집 애가 병원에 못 가고 안수기도로 얻어 터지고 있으면 '아, 저 부모는 진심으로 자식을 사랑하는 사람이고 이건 남의 일이니까 까탈스럽게 굴지 말고 내버려 둬야지' 해야 할까요? 때로는 무지와 섞인 선의가 더 무서울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죠.
        무지보다는 저는 오히려 다른 쪽의 혐의가 짙어 보이지만 (난 아니야! 아니라고!)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잘못한 사람은 기자고요.
      • 공개적으로 커밍아웃은 하지 않았군요.
        주변 사람들에게는 알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쪽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익히 알려져있는 사실이고...
        그래서 저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정재씨가 사려깊지 못했다는 건 인정해야겠네요.
        • 세상의 다수 게이들은 주변의 누군가에겐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터놓고 살죠;; 비밀로 공유하는 얘기지만요.
    • 김민희,임세령과의 열애(설)로 이정재 이젠 데뷔초의 루머는 신경 쓸 필요 없다 생각하는데 여전히 방어적이네요.
      홍석천한테도 자기가 이상형이라는 말 하지 말라 하고. (그래서 홍석천이 송승헌한테 전화 걸어서 무릎팍에서 이상형이라고 말해도 되냐고 허락 구하니까 송승헌은 제발 말하라고, 확인 하겠다고 ㅋ)
    • youwillsee/ 돌아가신 분은 자기 게이 아니라는 뉘앙스로 방송에서 말했던 적이 있는지라 이정재에 의해 졸지에 아웃팅당한 거 맞고
      하용수의 경우는 오래전에 한밤의TV연예의 “당신은 게이입니까“란 질문에;;; “노코멘트 하겠어요 ^^“라고 응해서 사람들이 게이로 받아들였던 기억이 납니다;
    • 저야 이정재는 박지원보다도 좀 아웃 오브 안중이라 제껴두고...

      아웃팅 개념이 원래 게이 인권 운동에서 어떤 맥락으로 등장했는지를 돌이켜본다면, 그로부터 몇십 년이 지나서 이렇게 그 단어가 무슨 테러 범죄 지칭하는 식으로만 줄창 쓰이는 건 참으로 아뜩한 일입니다.

      '아웃팅'이란 단어가 이렇게만 쓰이는 나라가 한국 말고 또 있을까 싶네요.
      • 'Outing is the act of disclosing a gay, lesbian, bisexual or transgender (LGBT) person's sexual orientation or gender identity without that person's consent'

        외국에서도 아웃팅이라는 표현이 범용적으로 쓰이는건 원치않은 상태에서 개인의 성정체성이 드러나는 상황에서 쓰이는데요.애초 시발점에 있던 전사와 현재 언급되는 '아웃팅'의 용어사용에 있어서 뭐가 이질적이고,문제라는건지 모르겠네요.
      • 그럼 원래는 그 단어를 어떻게 쓰는게 맞는건가요?
    • 제 표현이 부정확했던 듯? 물론, 제 덧글은 단어의 뜻이 다르게 쓰인다는 게 아니라 상황을 대하는 태도를 가리키는 것이지요.
      • 현재 댓글들의 어떤 태도에 대해서 지적하고 싶으신건가요?
    • 뭐 지금 덧글만이 아니라 그냥 한국 상황을 가리키자면... '커밍 아웃'이 없는(극히 드문) 상태에서 쓰이는 '아웃팅'이란 단어의 폭넓은 쓰임은 필히 추해 보일 수밖에 없겠죠. 한국에서는 의도적인(긍정적인) '아웃팅'은 존재하지도 않고 오로지 무신경한(부정적인) '아웃팅'만이 존재하잖아요.
      • 무슨 의중인지는 인지하겠으나 현재 게시글과 댓글에 붙을만한 얘기로는 좀 생뚱함이 느껴집니다.
        현재 글은 이정재가 경솔하게 행한 언급들에 대한 성토가 이어지는 과정이고,그런 맥락에서 등장하는 아웃팅은 당연히 부정적일수밖에 없지요.

        님은 사회운동과 관련된 일련의 화두를 꺼내고 싶으신 것 같은데,좀 뜬금없어요.
        길게 댓글을 남기는건 사실 세로토닌님의 이전 댓글에서도 그런걸 느꼈거든요.
        이와 관련된 화두들에 관심이 많으시고,할말이 많은건 알겠는데 좀 핀트가 나가는 얘기를 자꾸 끌어오신다는 느낌? 어떻게 보면 소통을 위한 댓글이라기 보다는 본인의 지식에 대해서 발설하고 싶은 욕망이 더 앞서서 맥락없이 던지는 그런 늬양스들을 느꼈어요.
        제가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걸수도 있겠지만요.

        관련해서 소재가 같다는 이유로 뭉뜽그려 포괄적인 화두들을 댓글로 꺼내시기 보다 게시글을 하나씩 남기시는건 어떨지 싶어요.그럼 보다 심도깊은 얘기들이 오고갈것 같거든요.세로토닌님이 이런식으로 남기는 댓글들은 뭐랄까..주제와도 맞지 않고 나아가서 뭔가 비아냥으로 읽혀질 여지도 느끼거든요.
    • 허긴, 뭐 숱하게 놀림감이 된 조디 포스터 커밍 아웃 어쩌구 뉴스에 대한 이 게시판 덧글들을 떠올리면 정말 손발이 아니오그라들 수 없더만요.
    • 정말 모르시는 분도 계실까 싶어 간략하게 썰 풀자면, '아웃팅'이란 단어가 널리 쓰인 계기는 게이 혐오 범죄는 커녕 게이 인권 운동의 일환으로 유명 인사 클로짓 게이들을 '아웃팅'하는 미디어 전략으로부터입니다. 물론 에이즈가 공포로 떠오르던, 그래서 책임과 윤리의 차원으로 '커밍 아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가장 강력할 때였습니다.

      제가 그 전략이 옳고 유효하다고 믿는 건 전혀 아니지만, 그 단어가 탱자되어 '아웃팅=범죄'라는 식으로 광범위하게 합의된 양 전제라도 깐 듯 그런 관점으로만 널리 쓰이는 꼴은 해괴하게 보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냥 '이정재 경솔했다잘못했다'도 아니고 '이정재 아웃팅했다'라는 말 한마디로 그 가치 판단까지 해결되는 이 상황이 추해 보이는 겁니다.
      • '그냥 '이정재 경솔했다잘못했다'도 아니고 '이정재 아웃팅했다'라는 말 한마디로 그 가치 판단까지 해결되는 이 상황이 추해 보이는 겁니다.'

        그다지 동의할 수가 없네요.아웃팅이라는 표현에 함몰되어 그 단어자체의 경중에 집착하는 이가 누구라는건가요?
        사실 '아웃팅'이라는 표현에 집착하고 모든 가치판단을 놓는건 님의 댓글이 아닌가 싶거든요. 댓글들의 흐름을 보면 말이지요.
    • 아뇨. 사실 이 게시판에서 콕 찝어 그 단어를 쓴 분은 별로 없는 것 같은데요. 아웃팅이라는 단어가 탱자됐다고 한탄하는 게 아닙니다. 아웃팅=범죄로 인식할 수밖에 없는 후진 인권 감각을 탓하는 겁니다.
      • 관련된 화두에 대해 시간나실때 글 한번 써주세요. 이 글과 관련된 댓글로 연결짓기는 좀 난삽한 면이 있어서,그래주시면 보다 초점을 분명히 할수 있을것 같거든요. 재밌게 읽어보고 싶네요.
    • 뜬금없지만 다른 상황을 생각해볼까요? 재일조선인이 조선인임을 그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밝히는 건 범죄입니까? 그걸 중범죄로 여기는 시각이 옳은가요?
      • 사회적 억압이 존재하는 배경하에서, 신분이 숨겨지는 정황들이 익스큐즈 되는 상황이라면 그건 분개할 일이겠지요. 아웃팅은 범죄다.라는 표현에 있어서 '범죄'는 수사적 표현인가요?
        • 그렇다면 누가 미혼모라면? 당연히 당사자가 원하면 숨겨주는 게 맞아요. 사실 사람 대 사람으로 살면서 누가 그걸 숨기고 싶다면 당연히 숨겨주는 게 사람 대 사람의 예의겠죠.

          이정재, 예의없는 것 맞아요. 그런데 그걸 누가 다른 사람이 미혼모인 걸 무심코 드러냈을 때 거기에 대고 '중범죄다!'라고 외친다면 그 외치는 사람들도 정상적으로 안 보일 겁니다. 바로 그들도 미혼모를 범죄자로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는 겁니다.
      • 중범죄 운운은 예의없다.무례하다.더 나아가 상대에게 치명적인 일에 대해서 정황없이 군다.는 표현을 공격하는 과격한 수사적 표현이겠지요.
        가만보면 제일 어휘자체에 얽매여 있는건 세로토닌님이란 말이죠.

        님이 하시고 싶은 얘기들 하나하나는 그 자체로 봤을때 의미가 있고,화두가 존재하지만 참으로 맥락이 없음을 느낍니다.그냥 흐름과 상관없이 뜬금없이 연결되서 툭툭 던져지니 뭔가 싶은거에요.
        제가 느끼는 님에 대한 공허한 과시적 태도들은 거기서 기인하는게 아닌가...
    • 조디 포스터의 커밍 아웃이 비웃음을 산 건 조디 포스터가 쩌리 게이가 아니라 가장 유명한 유리벽장게이여서겠죠. 우종완은 쩌리겠죠? 그러면 유아인 급 되야 하나요? 제가 지금 '아웃팅'하는 건가요? 그러니까 중범죄?
      • 점점 삼천포로 흐르시네요..매번 이러시던데 글을 따로남기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이만.
    • 늘 그랬지만, 과시가 아니라 배설이겠죠. 그래서 따로 포스팅보다는 신경 거슬릴 때 덧글이나 다는 거고.

      잘라 말해, 남 아웃팅 걱정하는 것만큼 호모포빅한 것도 없다고 봐서입니다. 우종완 가족들이 이정재 상대로 고소라도 한다면 그걸 지지하는 게 옳은 걸까요 반대하는 게 옳은 걸까요? 뭐 지지도 반대도 오지랖입니다만, 물론 저는 고소야말로 우종완 욕먹이는 거라고 보는 거죠. 여기서 아웃팅=범죄하시는 분들은 어쩔라나.
    • 세로토닌/ 당사자가 자기입장을 취할 수 없는 죽은 자인 이상
      님의 말들은 (의미가 없진 않지만) 그냥 자기만족에 더 가깝게 들리네요.
      • 자발적인 아웃이든 아우팅이든 그걸 '개인'으로 '프라이버시'로 환원한다면 당연히 하나마나한 얘기.
    • 아우팅이라고 부르든 뭐라고 부르든 당사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밝혀질 경우 사회적으로 탄압받을 수 있는) 성정체성이 밝혀진 것에 대한 가치판단들을 하고 있는 건데요, 세로토닌님 댓글을 좀 의아하네요. 졸려서 그런지 처음 읽었을 땐 무슨 소린가 싶었습니다.



      외래어가 드나들다 보면 나라에 따라 의미가 확대되기도 하고 축소되기도 하죠. 여기서는 (자발적인) 커밍아웃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비자발적인) 아우팅이 쓰이는 거구요. 이런 단어의 사용이 그렇게까지 한탄(?)해야 할 일인가 싶습니다.



      별개로 전 당사자의 가족이 잡지사와 이정재씨를 상대로 소송을 건다면 응원하고 싶네요. 설사 이정재씨가 열성적인 게이 활동가이고 어떤 대의를 위해서 밝혔다 손 치더라도 당사자의 의사를 무시하고 진행했다면 그건 잘못된 거죠.
    • 그러니까 세로토닌님 말씀은 "A는 B 친구라면서 어떻게 B가 조선계라는 걸 폭로할 수 있어!"라고 하는 일본인도 재수없고 차별적이긴 마찬가지라는 맥락이겠죠.
      저 개인적으론 배우가 아시아계라는 루머에 반응하는 미국인 팬들 반응을 보고 저런 식의 단순한 언사가 얼마나 재수없는질 뼈저리게 느꼈습니다만. 게이면 뭐? 아시안이면 뭐? 미혼모면 뭐?

      http://chungwoo.egloos.com/3921082
      세로토닌님 얘기의 맥락을 좀 잡기 위해서라면. 재일 조선인 비유는 여기에도 나와요.
    • 정체성의 차이에 대한 차별이 유발하는 폭력을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우팅 그 자체와 이로 인한 결과를 우려하는 반응이 나오는 건 자연스럽지 않나요?

      차별을 줄여나가기 위해 당사자들이 당당히 자기 정체성을 밝히는 것이 좋은 방법이고 숨기고 살아가는 것이 어찌보면 차별을 강하게 만드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문제의식에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당사자의 의지죠. 희생을 강요할 순 없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주변인들은 어떤 내용이든 그 의지를 존중하는 게 우선일 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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