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에 곁들일 안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친구가 놀러 오기로 했어요.

저녁은 밖에서 먹고 집에 와서 와인을 마실 계획인데 어떤 안주를 곁들일지 고민이네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라서 특별히 맛있는 거 먹이고 싶어요.

치즈와 딸기의 조합은 자주 먹어서 식상하고, 저녁으로 보쌈을 먹을 계획이라 육류는 제외했어요.

둘 다 날것의 해산물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입니다만 친구가 치아가 약해서 육포나 쥐포도 뺐고요.

잠시 후에 마트에 갈 예정이에요.

너무 구하기 어려운 재료만 아니면 난이도나 조리시간, 가격 등은 괘념치 않으니

와인 안주로 괜찮았던 요리가 있다면 어떤 것이든 추천 부탁 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리며,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치이이이이이즈.
      모짜렐라 토마토가 먹고 싶습니다. 저도 초대해주세요.
      • 저 그거 좋아해요! 평소에 자주 먹으면서 와인 안주로는 생각 못했네요. 감사해요.
    • 훈제 연어 샐러드는 별로세요? 날것이라고 보기는 어렵긴 한데...그리고 제가 자주하는 건 조개와인찜인데요, 마늘하고 샐러리나 아스파라거스 같은 향이 좀 진한 야채들을 잘게 썰어 볶고 나서 조개들(바지락, 모시조개 등. 홍합은 약간 안 어울렸어요. 해감 된 것들 마트에서 파니까 그거 사다가)을 넣고 싼(! 물론 비싼 거도 되는데 전 요리용 화이트 와인 그 둥근 병 그걸 늘 사두고 써서) 화이트 와인을 부어 뚜껑닫고 익을 때까지 찌는 거요. 소금하고 후추만 넣어도 되고, 여유가 된다면 허브들을 뿌려줘도 됩니다...
      • 훈제 연어 샐러드도 잘 먹어요. 조개와인찜의 자세한 조리법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조리과정 상상만 해도 맛있겠어요.
    • 말린과일요. 무화과 말린걸 덩어리로 만들어 놓은 게 인기가 좋았어요. 견과류도 좋고요. 짭잘 달콤 고소를 적당히 섞으시면 될 것 같아요.
      • 마트에 가서 찾아볼게요. 무화과 말린 것도 파는 줄은 몰랐어요. 생무화과 귀해서 자주 못 먹어 아쉬웠거든요. 감사합니다.
    • 1. 유부초밥 만들 때 쓰는 유부에

      2. 크래미, 오이를 잘게 다져 레몬즙,소금, 설탕, 후추 등으로 간을 하고 마요네즈를 약간 넣어 버무린 소를 넣어

      3. 이쑤시개로 입구 부분을 복주머니 모양으로 잡아 꽂아 고정해 주시면

      4. 사랑받는 와인 안주 완성



      즐거운 시간 되시라며~
      • 간단한 재료로 언제든 만들 수 있겠어요. 게다가 크래미와 마요네즈의 조합이라니 맛이 없을 수가 없겠네요. 감사합니다.
    • 딸기+치즈 조합과 더불어

      단감+훈제치즈(저는 구루메 사용) 조합을 애용해요

      사그닥 씹히는 맛과 진한 치즈가 나름 어울려요^^*
      • 단감과 훈제치즈의 조합이 신선해요! 마침 친구가 단감을 좋아해요. 감사해요.
    • 우와~ 역시 듀게네요. 저 지금 신났어요!
      앞으로 와인 안주 걱정은 없겠네요.
      아마도 앞으로는 듀게님들이 알려주신 안주 한 가지씩 만드느라 곁들이로 와인을 마시게 될 거 같아요;
    • 위에 여러 분들이 좋은 댓글 많이 주셨네요. 덕분에 저도 맛있는 안주거리 여럿 알아서 기쁩니다ㅎㅎ.

      전 다크초콜렛이랑 술마시는 거 좋아해요. 초콜렛 쿠키도 괜찮구요. 맥주랑 와인 양쪽 모두 어울리는 것 같아요.
    • 식사안주는 많이 나왔고 저도 와인과 초콜릿도 좋았어요!
      누뗄라에 딸기를 찍어서 곁들인다던가....누뗄라라던가...ㅠㅠㅠㅠ
    • 간단하게 카나페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죠. 싸구려 마주앙조차도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마법의 음식..ㅎ
    • 요즘은 슈니발렌+와인의 조합도 각광받더라구요
    • 카프리제요ㅠㅠㅜ 아 침나온당ㅠ
    • “초콜릿샵”이라는 와인이 있습니다. 초콜릿향이 살짝나는데..

      굳이 사먹는것보다는 안주로 초코렛을 먹는것이 더 나은 선택이죠.
    • 보쌈하고 화이트와인 잘 맞을 것 같은데요.
    • 올리브랑 치즈 즐겨먹습니다.

      크래커만 있으면 바로 카나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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