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9] 두릅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아까 장을 보다가 별 생각없이 두릅을 장바구니에 집어넣었습니다.


두릅손질도 한 번 안해본 초보자(두릅손질법은 구글 검색으로 간신히 해결했어요)인데 왜 샀나를 지금도 모르겠어요. 나도 모르는 새 내 몸이 원하고 있는 건지, 원. 


아무튼 남은 문제는 손질 후에 이걸 어떻게 먹느냐인데 딱히 어떻게 먹어야겠다는 계획도 없고 평소 즐겨먹던 채소도 아닌 터라 난감합니다.


대세는 데친 후에 초고추장 찍어 먹기인듯 한데, 혹시 즐겨드시는 두릅 섭취법을 전수해주시는 분이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질문: 그리고 잘라낸 아래쪽 목질(?)부위는 버리는 것이 맞겠지요?




    • 대세인 방법이 좋더군요.

      다른 방법은 연구가 좀 필요한 듯 해요.
      • 역시 대세가 대세인 이유가 있겠지요?
        실은 리코타 치즈를 얹은 후 베이컨 말이를 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봤는데 웬지 막장의 기운이 풍겨서 차마 시도는 못하고 있어요.
    • 두릅을 된장찌개에 넣어도 맛있더라구요.
      • 오오, 상당히 럭셔리한 된장찌개가 되겠군요.
    • 주부싸이트(예를 들면 82쿡) 쪽으로 가서 여쭈시면 더 확실할텐데..
      저번에 6시 내고향 보니까 두릅전도 부쳐먹고 두릅튀김도 하고 두릅으로 찌개도 끓여먹은 것 같아요.
      • 아저씨 주제에 주부사이트를 방문해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전하고 튀김은 손이 많이 갈 듯하니 알려주신 찌개를 시도해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된장무침 해도 맛있어요

      크림소스 파스타 같은데 브로콜리 대신 넣어도 맛있는데 ㅎ
    • 잡배님, 닭튀김특공대님/ 데친 두릅은 야매요리가 아니지 말입니다.
      자두맛사탕님/ 오오, 베이컨 말이에 희망이 보이는군요.
    • 데쳐서 초고추장이 저희 집에서 자주 쓰는 방법이구요, 양이 좀 많다 싶을 땐 잘게 썰어서 전을 부쳐먹기도 합니다. 향도 좋고 식감도 독특해서 안주로도 좋아요.
    • 초고추장에 먹죠 있으면 좋아해요 약간 기호식품일 듯
    • 저희집도 데쳐서 초고추장.

      전에 동네 일식집에 갔더니 봄의 미각이라고 두릅 초밥이 나오더군요. 뭐 조리법은 단순하게 데쳐서 초밥 위에 올라간 거...
    • 레사님, 가끔영화님, 빠삐용님/ 이리도 많은 분들이 권하시니 대세를 따라가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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