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청천에서 작두가

요즘 포청천을 시청 중인데


포청천하면 유명한 그 작두가


드라마상에서도 그렇고 제가 알기로도 그렇고


목에서 절단내는 거라고 생각해왔는데


어디서 듣기로 작두가 사실은


허리에서 절단내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우와, 진짜 그랬으면 그 당시 그거 집행하는 것도, 치우는 것도.... 보는 것도...


드라마상의 어쩔 수 없는 표현으로 목에서 절단내는 것으로 교체했다고 한다면


충분히 이해할만하다고 생각되더군요.

    • 영화 '고스트 쉽' 생각나네요. 피아노줄, 허리 댕강.
    • 생각해보니 허리 잘린다 해도 바로 죽지는 않을텐데요. 잔인합니다.
    • 요참형이라고 하나요? ㅠㅜ
    • 작두 하니 말인데요,
      계층에 따라서 개작두, 호작두, 용작두 구분 지어서 사형하는게 좀 웃겼어요.
    • 이제 노래를 들려주세요. 응?
      작두歌 ㅡ,.ㅡ
    • 허리를 잘리면 죽기는 커녕 고통을 온전히 느끼면서,
      잘려나간 하반신이 뇌와 분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율신경계의 조종으로 꿈틀거리기도 한다는 것을 직접 목격하는 정신적 충격까지 덤으로 얻게 되겠죠.
      • 중국 황제 중에 강희제였나... 암튼 그 사람이 어렸을 때 작두에 허리를 잘려 고통에 몸부림치는 죄인을 보면서 엄청난 충격을 받아서 사람의 생명의 가치를 알게 되었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었죠. 그래서 사형은 어지간하면 삼갔다고...
    • 허리를 자른다니 어렸을 때 능지처참 얘기 들은 이후로 제일 충격적인 처형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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