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애정촌 짝 바낭

애정촌 몰래몰래 보다가 이번주 편은 너무 재미난 것 같아서 바낭글 씁니다.

보통 짝은 유익하거나 웃긴데 씁쓸하거나 (직업이나 외모에 대한 솔직한 심리가 나올때 그게 일반적인 반응인걸 알면서도 괜히 입이 쓴... 뭐 그런거요)

둘 중 하나였는데 이번 편은 딱히 악역도 없고 다들 귀염귀염 애잔애잔 좋더라고요 ;ㅅ;

인기 한그많은 남자가 여자 여럿한테 약간 도취되서 찝쩍거리거나 이상한 순간민망 이벤트 하거나

여자가 간보고 놨다뒀다 개어놓은 옷 망치는 느낌 싫어서 안봤었는데ㅋㅋ

여자 1호분이 초반에 뽀송한 여우처럼 자기애를 숨기지 못하고 말할때는 약간 뭥미스럽기도 했는데 갈수록 이분도 나쁜 마음 없이 자기 어필하는 귀여운 여성이더군요.

다른 여자분들도 다 커리어 좋고 음흉한 면 없이 좋으시고 남자분들도 서로서로 러브앤 리스펙트 쩐다...

사실 이번 편은 남자3호 분이 누군가 싶어서 봤어요. 그 분도 참 재밌고 예의바른 분이더라고요.

그런데 와........ 남자 1호 진짜 매력터지네여....

 

니하고 내하고 데이트가요

 

이거 진짜 느므즈아서 잠시 힘들었어요. 여자4호분이 원래도 잘 웃는 분이지만 왜 광대발사 하시는지 충분히 알았읍니다...

첫 인상 선택 누구했냐고 물을때

 

니!

 

라고 할때도 휴...

안아주기 할때 콱 껴안을때도.... 진짜 멋짐터지구만요.

나도 어쩔수없는 여자인가봉가...

 

 

    • 여자 5호때문에 애잔했죠 뭐...
      • 아쉬웠죠 참. 그래도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실 수 있는 분 같아서 희망적이었어요.
    • '가시나' 소리에 웃었어요. 아직도 그 말을 쓰는 경상도 남자가 있더군요.^^
      • 니 누구맥여줬는데?
        사호
        산삼 세뿌리 먹은 놈?

        뭔가 글로는 적히지 않는 리듬감이 있는데 딱 우리 집에서 일어나는 대화더라고요.'ㅅ'
    • 남자 3호 응원해 주세요~ 제 친구 입니다^^;
      • 친구분 재미났어요! 자기 소개도 나름 위트있고 질문에 대답도 잘하시고^^ 오늘은 익명님 덕분에 방송 봤어요.
    • 남1여4 잘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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