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인터넷 쇼핑몰 가짜 후기 목격

 

 

가끔 가는 인터넷 쇼핑몰이 있습니다

아주 유명한 곳이고, 네이버에도 자주 광고가 떠요

그런데 희한하게도 신상품이 올라오자마자 며칠 사이로 후기가 주르륵 뜨는 걸 발견했어요

후기 쓰는 사람의 이름은 다른데 하루에 상품이 좋다는 후기가 5개씩 주르륵 올라온달까요

그 이후로 조금씩 뜸해지고... 상품이 별로라는 후기가 가끔씩 올라오는 식이에요

 

주르륵 올라오는 후기 글의 말투가 비슷해서 눈치를 챈 건데요

 '금액이 싸서'라는 표현은 자주 쓰는 표현이 아니잖아요 -_-;;;  

'금액이 싸서'라는 글이 연달아 있어서 좀 더 살펴봤더니만

'햇어요', '좋앗어요' 라는 식의 표현도 반복되더라고요

 

후기 열심히 읽고 물건을 사는 편인데, 완전 실망스럽더군요

제가 이걸로 뭐 피해를 입거나 한 건 아니니까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할 수도 없고...

신뢰가 안 가니까, 그냥 탈퇴하는 수밖에 없는 거겠죠?

어휴 ㅠㅠ 도무지 믿을 데가 없어요

 

 

 

 

 

 

 

 

 

 

    • 가짜 후기 상습적으로 달면 공정거래위반? 모 그런걸로 처벌 받아요. 백지영네 쇼핑몰도 그걸로 벌금 냈잖아요. 신고 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 그러려고 찾아봤는데, 저걸 명확한 증거라고 볼 수는 없으니 신고할 수 없을 것 같더라고요
        확인이라도 해달라고 하고 싶긴 한데...
    • 후기가 가짜인줄은 모르겠는데 상품평하고 달리 옷이 안좋길래 후기를 안좋게 썼더니 빛의 속도로 삭제 되더라구요. 그뒤로 후기는 믿지 않게 되었어요.
      • 어이없네요. 저같았으면 완전 화나서 관리자한테 계속 이야기하고, 전화하고, '사어비 수사대에 신고하겠다'고 말했을거예요 -_-
    • 가짜 후기 작성 안하는 쇼핑몰 거의 없을 겁니다. 아예 바이럴마케팅 전문업체에 맡기는 데도 있고 직원들 시키는 데도 있고 아는 사람도 동원하고 다양하죠. 후기가 너무 없으면 잘 안나가는 쇼핑몰, 관리 안하는 쇼핑몰 같은 인상을 주니까요. 그래서 개인쇼핑몰보단 오픈마켓을 이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거긴 최소한 구매한 사람만 상품평을 작성할 수 있으니까요.
      • 아무래도 탈퇴해야겠어요. 말씀하신대로 오픈마켓을 통해서 구매해야겠군요.
    • 저도 가끔 가는 곳이 그런 의심이 드는 곳이 있어요. 꽤 큰 업체인데...



      신상품이 올라왔는데 배송이 아무리 빨라도 하루이틀은 걸리잖아요. 근데 올라오고 몇시간 후에 상품평이 몇개씩 떠요. 물론 좋은말만...

      이런거보니까 더 의심가서 사본적은 없어요.
      • 여기도 그래요. 신상품이라고 올렸는데, 하루만에 우르르 사는 사람들이 어디 있다고요 -_-;;
    • 전 일단 후기가 호들갑스러우면 안 믿어요
    • 저는 꼭 사고 싶은 제품이 있으면 여러 개의 후기글 모조리 읽으면서 단점만 추려내서 판단해요.
      그런데 제가 작성한 후기가 하루이틀 지나고 올라가는 쇼핑몰이 가끔 있어요.
      그런 곳은 아무리 예쁜 거 판매해도 괜히 검열당하는 기분에 기분나빠서 안 가게 돼요.
      그리고 fysas님 의견에 동의해요. 오픈마켓의 후기는 가감없죠.
    • 방은따숩고님과 네가 불던 날 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너무 좋아요 ㅋㅋㅋ'하는 후기는 믿지 않아야겠어요
      후기글의 단점만 추려보는 것도 한 수 배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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