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식 상팔자 토요일(23일)자..


둘째 엄마의 반응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요.

자기 자식을 얼마나 금이야 옥이야 키웠는지는 몰라도..

자기 자식의 자식을 잉태하고 있는 며느리한테 왜 소리를 지르나요.

아무리 자식이 등신짓을 한다고 해도 말이죠. 그러다 놀라서 애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그땐 어떻게 하려고?

솔직히 그닥 등신짓도 아니고 말입니다.



성기는 결국 프로포즈를 했군요.

성기 결혼식으로 드라마가 끝나는건가 싶기도 하고...

할아버지 할머니는 수미가 맘에 드신듯 한데... 오윤아는 어떻게 생각 하실지...

뭐 의사 며느리 싫어는 하겠냐마는..



3형제가 수미를 보고 싱글벙글 하는걸 보고 여보님이 '역시 남자들은 어리고 이쁘면 좋은가봐요..' 라고 하셨습니다.

'뭐 5~60대 아저씨들 보기에 10대후반이면 아이돌 보는 기분 아닐까요..' 

어.. 근데 수미 아이돌 맞잖아..?!



소영이는 정말 똑똑한 캐릭터라 항상 남의 일에대해서는 객관적이고 입바른 소리 툭툭 내뱉는데..

정작 자기 일에 대해서는 조금만 눈치가 이상해도 잘 삐집니다.

돌도 안된 애를 데리고 나가서 뭘 하겠다는 건지.. 생각이 없어요.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가 애 봐주니까 간이 배밖으로 나왔지 싶네요.

집에 있을때도 책본다고 애는 할머니, 엄마가 보고 있던데..

초반에도 혼자 낳는다고 버럭버럭 하다가 애낳고 며칠 만에 들어와서 엉엉 울었죠.

걍 나가서 고생 해봐야 애 키우는게 힘든거 알고 정신 차리지 싶네요.

판사고 변호사고 별거 없다는 김수현 작가의 메세지? ㅋㅋㅋ



어제 시청률은 8.440%로 10% 돌파는 실패했습니다.


    • 1. 저도 그랬어요; 예진아씨 왜저러나 했네요. 식탁 아래 좀 닦는 게 어때서!!
    • 소영이 같은 성격 싫어요. 남 지적같은거 잘하면서 누가 너도 이렇고 저렇고 그렇잖아. 이러면 확 토라져서는. 거기다 준기가 얼마나 잘해줬어요. 유진이한테도 그렇고 또 소영이한테도 잘했는데 무시하는 투하며, 정말 저는 딱 싫어하는 스타일이에요.
    • 소영 보면서 역시 대단하다 느꼈어요. 저는 긍정적으로. 이제 슬슬 구박 시작인데 비비고 있다보면 더 당하면 더 당했지 나아지진 않으니까요. 부모자식간이라도 말이에요. 근데 하루 당하고 그런 결심을 하다니 대단한 능력과 자존심이라는 생각은 들어요.

      김해숙 캐릭터는 뭐가 그리 힘든건지. 제 자식 그만큼 키워놨으면 기분 좋을 것 같아요. 직업도 번듯하고, 다들 착하고 기준도 바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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