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받은 장난감.
남자친구가 취미삼아 사용하던 초급자용 뱀부 타블렛을 새 장난감이라며 선물로 줬어요!
일반펜이랑 비교하면 저정도 크기인데, 검정펜이 타블렛용 펜입니다.
케이스도 따로 있고, 기기 옆에 따로 펜을 고정시킬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보관하기 편해요.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판에 손을 얹고 편한 자세로 그릴 수 있고,
버벅거림이나 인식이 늦어지는 현상 없이 자연스럽게 인식됩니다.
20만원 안짝의 제품인데 기술이 정말 좋아졌구나 하고 감탄했어요 :)
에버노트나 뱀부 페이퍼랑 연결할 수도 있고,
그린 그림은 바로바로 저장-공유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그려보니 종이에 그리는 것보다 몇배는 힘들더라고요
종이에 직접 보고 그리는 것이 아니라, 화면만 보고 그리려니
뭔가 자꾸 불안하면서 인내심 테스트 하는 느낌이 =ㅁ=
좀 적응되면 괜찮겠죠? ^^;.jpg)
기본 프로그램에서는 펜의 굵기나 색깔, 종이의 종류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누르는 강도에 따라서 진하기나 굵기가 달라지는데,
전 일반 펜이 익숙하다보니 자꾸 힘을 눌러줘서 그리게 되서 좀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아요.
대충 5분정도 끄적이면 위의 그릠같이 그릴 수 있더라고요.
물론 잔뜩 긴장하고 그리다 보니 힘이 빠져서 색칠까진 무리;;;
3,4개 그리고 나니, 손에 쥐가 날 것 같았습니다 ㅎㅎ
그림판의 크기가 그리 크질 않아서 한장에 이것저것 그리려면 아주 작게 그려야하는데
어제 처음 받고 그린거라 세밀한 그림은 못그렸네요.
그림 실력 좋으신 분들은 저보다 훨씬 더 잘 그릴 수 있으실거에요 ^^
새 장난감이 생겼으니 시간 날 때마다 연습해서
슥슥 그릴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