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사태

강명석 전 편집장을 비롯한 기자 네분이 퇴사 결정 내리셨다는군요. 내부적인 사정이야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된 이상 컨텐츠 자체가 확 바뀔 수밖에 없겠어요.
    • 아시아경제에서 떨어져 나올 때 위축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안타깝네요ㅠㅠ
    • 어쩐지 요즘 업뎃이 별로 없는 거 같다 싶더라니...;
    • http://blog.naver.com/lennonej/150160835878 이런 사정인가봐요.
    • 텐아시아 즐겨찾기 지워야겠네요. 갈 만한 곳이 또 하나 사라지는군요. 그나저나 이제 텐아시아까지 이렇게 되면 멀쩡한 드라마 리뷰는 어디에서 본답니까 ㅠ
    • 오늘 시선집중에 잠깐 나오시던데...텐아시아는 초창기가 확실히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안타깝네요.
      • 다른 분이 연결 안돼서 급하게 연락이 왔다고 왜 하필 오늘 그랬을까 트윗하신 걸 봤는데 그 '하필'이 이런 이유였군요.
        • '7번방의 선물' 감독님이 인터뷰 하셔야 하는데 전화를 안 받으셔서(주무셨다든지 뭐 그런...) 급하게 연결되었는데 정작 강명석 편집장도 자다가 받으시고...그나마 중간에 연결되어 끊어야 해서 손교수님도 좀 그러셨던 것 같아요; 감독님 인터뷰 시작하며 손교수님 살짝 까칠하셨거든요. 이게 중요한 건 아니고, 호칭이 강명석 기자셔서 왜 편집장에서 강등되셨나 의아했던 게 기억나네요.
    • 사실 백은하 편집장 물러나면서부터 그다지 "전같은 분위기"는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전반적으로 시류에 영합한다는 느낌이 강해져서 아쉬웠는데..이젠 그나마도 지키지 못하게 된듯 하네요.
    • 텐아시아 즐겨찾기 지워야겠네요.222

      강명석씨 비롯 텐아 기자분들 글 참 좋아하는데 많이 아쉽네요. 좀 쉬다가 또 좋은 매체 만들어서 돌아왔음 좋겠어요.
    • 텐아시아 이슈에 대한 개인적인 정리 :

      1.
      한 축구팀에 감독이 있었습니다.
      팀 창단부터 플레잉과 코칭을 동시에 해 오던 팀의 레전드였고, 근래 들어 팀의 스폰서가 바뀌는 등의 일은 있었지만
      팀 성적도 괜찮게 나왔고 팬층도 어느 정도 유지되며 새 선수 육성도 해왔습니다.

      2.
      그런데 어느 날, 팀 이사진에게서 '감독을 새로 선임하기로 했으니 당신은 플레잉에만 전념해 달라'는 말이 내려옵니다.
      그런데 그 감독이 아무래도 축구 감독으로서의 커리어가 미심쩍습니다. 그래서 사임할 뜻을 밝힙니다.

      3.
      아무래도 보드에서는 이 선임을 철회할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
      팀의 중추인 이 감독이 사임하겠다고 하자, 주축 선수들이 다같이 이적을 표명했습니다.

      4.
      ...과연 이 팀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개인적으로 그렇게 밝지는 않아 보입니다.
      팀 컬러는 지금까지도 많이 바뀌어 왔지만, 앞으로 더 많이 바뀌겠죠.
    • 텐아시아 애독자였는데 안타깝네요.. 여기저기서 자의반타의반 떠나는 소식이 많이 들리네요.
      뭉쳐서 뭔가 하실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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