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와 고양이의 차이?

 

 

 

 

 

 

 유난히 소심한 고양이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몇년전에 제가 데리고 있던 토끼사진을 가끔 올렸더랬죠

무지개다리를 건넌 후로 오랫동안 홀로지내다가

고양이를 기르게 되었습니다 벌써 반년이상 같이 지내고 있네요

이번 고양이는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럽네요

예전 토끼한테 미안한 것도 많고 무지개 다리 건넌 것도 맘 아프기도 하고

그래서 남한테 이젠 고양이 키운다고 떠벌리고 다니지 않아요 온오프 전부

그냥 그렇다구요 ㅋ

처음 공개해 봅니다 ㅎㅎ 이번엔 오래오래 함께 하길

 

 

 

 

 

    • 어릴 때 기르던 토끼 생각 나네요. 토끼와 고양이는 발이 똑 닮았어요.
    •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라는 표현 처음 알게 됐네요. 반려동물한테 쓰는 표현이군요.

      동물들 약 먹이는게(투약하는게?) 저 미취학 아동시절 어머니가 물약으로 된 감기약 먹이던거 생각나네요.
      안 먹는다고 떼 쓰면 한손으로 제 두팔을 잡아채서 도망 못가게 하고선 먹이려다가 반항하는 몸체와 얼굴에 약도 흘리고,
      그것 때문에 맞고.ㅎㅎㅎ
      딸기맛이라고 주는 약 맛이 골 때렸죠.

      요즘 애들 딸기맛 약은 진짜 딸기맛이더군요. 동물들 약은 모르겠고요.
      토끼를 위해서는 당근맛,고양이를 위해서는 우유맛이 나오는것인가 싶기도 하네요.
    • 잘 그리셨네요. 애정이 느껴집니다.
    • 둘다 참 묘해요
      卯猫
      미묘한..
    • 맞아요. 너무 소중하면, 그리고 경험을 통해 내가 당시는 모르지만 나의 무지로 잘못한 게 많았다는 걸 깨닫고 나면 함부로 말하기도 조심스러워지는 부분이 있죠. 옛날 어르신들 말씀처럼 입탈까봐 조심하는 그런 마음이랄까요. ^^

      고양이도 고양이 나름이어서 제가 밥 주는 한 길냥이는 당췌 어떻게 아는건지 약 뚜껑 열지도 않고 주머니에만 넣고 다가가도 귀신같이 알아채고 도망갑니다.
      보통 때는 다가가도 그렇게 도망 안 가거든요. 저의 긴장감을 알아채고 그게 전이되는 것 같아서 의연한(?) 마음으로 다가가도 실패!
      뭔가 손으로 잡으려는 목적을 갖고 다가가면 그걸 알아채는 것 같아요. *.* 한편으론 잘 살아남겠다 안심도 되고. ㅜㅜ
    • 귀엽네요. 앞으로 만화 자주 보고싶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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