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가슴(heart)을 가진 인간이 이 큰 도시에서 어떻게 살아남을(survive) 수 있는가'

"이번 앨범의 주제는 '작은 가슴(heart)을 가진 인간이 이 큰 도시에서 어떻게 살아남을(survive) 수 있는가'에 관한 거예요. 특히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이 큰 도시에서 너무 힘든 일이에요. 사람들은 너무 많은 일을 하고 너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선택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죠. 이런 곳에서 한 사람만을 선택해 충실하기는 힘들어요. 이런 문제가 저한테는 매우 흥미로웠고 그런 생각들이 음악에 녹아들었어요. 노래 가사들이 주로 외로움과 소울메이트를 찾는 것에 관한 것들이고 사운드 역시 도시의 맥박(pulse)을 나타내듯 빠르고 강한 리듬이 담길 거예요." - Lasse Lindh

 

라쎄가 서울에 거주하면서 느낀 것이라는군요.

어쩜 제가 평소 생각한 것과 똑같은 생각을..

라쎄는 생각이 참 깊은 사람이군요.

 

http://news.nate.com/view/20100818n02443?mid=n0410


 

    • 인터뷰를 스웨덴어로 했고 중간 중간 영어 낱말을 섞어 써서 그걸 친절하게 표시해준 걸까요?
      ‘well-made product’나 ‘weird’ 같은 건, 어떻게, 이해가 가긴 하는데.
      재미있고(fun) 가슴(heart) 맥박(pulse) 주류(mainstream)는 잘…
    • 꼭 가슴으로 번역했어야만 할까요? '마음'으로 했으면 제가 이렇게 찔려서 들어오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흑.
    • Jekyll / 인터뷰를 영어로 하지 않았을까요. 영어 잘 할텐데. 스웨덴 사람이라고 꼭 스웨덴어로 인터뷰를 하거나 해주지 않아도 된다고 봐요.
      cecilia / 작은 마음이라고 하면 왠지 모르게 소심한 느낌이 들어서 가슴도 괜찮은 것 같아요-^^;
    • '너무 많은 사람을 만나고.. 한 사람만을 선택해서 충실하기 힘들어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사진기자들 중에 결혼을 여러번 한 사람이 많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어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평범한 사람들보다는 더 많은 사람을 만나기 때문에 매력적인 사람을 만날 가능성도 더 높기 때문이라더군요. 한 사람을 선택해서 충실하기가 힘들다는...
      변명일까요?
    • 도돌이/ 원래 인간의 본능 자체가 일부일처제와는 좀 안맞는거 같기는 해요. 다부다처?에 더 가깝달까. 매력적인 사람을 만나면 마음이 동하는거야 당연한 거 아니겠어요. 하지만 사람은 본능만으로 살 수는 없는거고요. 대체로 사람의 삶이란 복잡한 듯.
    • 흔히 말하는 윤리의식이라는 것 때문에 변명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데, 정말 어쩔 수 없는 인간의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 조금 찔리면서도 가슴이 아프네요. 그런 도시에서 사는 한 사람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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