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설렁탕의 비밀









이 짤방을 보면서 드는 생각.


1.한우가 무조건 맛있다, 이러는건 알 수 없는 우리것에 대한 한우부심. 사람에 따라서는 호주나 미국산이 더 맛있을수도.

(우선 저 맛집에 열광하던 사람들은 외산고기에 열광한것일테니.)


2.어쨌든 속여파는건 잘못.


3.음식맛은/맛집은 순전히 혀로 판단되는 걸까? 블로그나 지인들이 맛있다 맛있다하니깐 맛있는 것처럼 느껴지는건 아닐까? 일종의 최면상태.


3-1. 혹은 남들 다 맛있다고 하는데, 나만 맛없다고 말 할 자신이 없는 상태?


4.저 음식점을 찬양한 맛집 블로거들은 순전히 진짜 맛있어서 그렇게 포스팅한걸까? 남들이 맛있다니깐 3과같이 최면상태로 맛있다 한걸까? 돈 받은 걸까?


4-1.맛집 블로거 필수 코스인데... 나도 뭐라도 한 숟가락 얹어야 할 거 같아서...판에 박힌 찬양글 하나 더 추가해야지~ 하는 마음?



언제나 이런걸 보면 '진짜 맛','최초의 맛' 이런 것등에 대해서 궁금증이 도집니다.


http://djuna.cine21.com/xe/board/3395412





    • 타이틀이 사장이지 제가 뭐
    • 먹거리 X파일에서 써먹은 아이템 미각스캔들에서 써먹으면 다시 불만제로에서 써먹고
    • 3-1는 사회심리학적으로 사람들의 집단에 대한 동조현상이라고 보여집니다.
    • 영화나 음악 평에도 적용될 수 있겠네요.
      • 어..진짜 그런 현상 있는것 같아요
    • 설렁탕은 커피 프림 넣어서 국물 진하게 우려낸 것처럼 속여 판다고 들었는데 저 식당 국물은 어떨라나 모르겠네요.
      • 한우를 수출하기에는 가격 경쟁력이 없죠. 소고기 수출을 대대적으로 하는 나라래봐야 미국, 캐나다, 호주 정도 아닌가요. 그렇게 유명한 고베 소도 그다지 수출 안 하잖아요.
    • 재료의 질이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하지만 조리법이나 첨가물도 맛에는 큰 영향을 끼치니까요.
      실제로 "백송"의 음식 맛은 한우/수입우 여부와 관계없이 괜찮습니다.
      다만 가격이 비상식적으로 비싼데 그걸 한우니까 하고 익스큐즈한거고요.

      한우/수입우의 맛 논란은 익숙함의 정도로 생각하는데 우리가 수입육을 먹은지 그리 길지 않았고,
      한우(한국에서 자란 육우)의 맛이 기준인 상태에서 미국소는 이렇고, 호주소는 저렇고 그외나라는 등등등
      맛은 아무래도 익숙한것이 맛있다고 느껴지는 지극히 상대적인 것이라
      이집은 이렇고, 저집은 저렇지 어느쪽이 낫다라고 말하기엔 애매한 부분이 많죠.
    • 원래 한우가 농사용이라 덩치가 작고 키우는데는 돈이 많이 들어서
      우리가 먹는 한우는 외국 수입종과 교배해서 만들었다고 들었어요
    • 실제로 "백송"의 음식 맛은 한

      우/수입우 여부와 관계없이

      괜찮습니다22
    • 한우는 그야말로 우리나라에서 키우고 자란소라서 한우에도 종이 다 달라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누런 황소는 비싸서 대부분 유부를 (젖소)를 씁니다. 젖을 다 짜고 도축한 암소가 싸고, 우리나라에서 자란 소라 한우라고 해도 문제점이 없으니까요.
      • 젖소는 육우 아닌가요.
    • 아무리 그래도 수입육보단 한우가 유통상 더 신선하지 않을까요..
      • 신선하다고 더 맛있는건 아니더라고요 방금 잡은 소의 고기는 매우 질깁니다;
        • 냉동여부도 있으니까요. 국내산은 냉장으로 며칠 맛나게 숙성되지만 아무래도 외국산은 냉동으로 몇개월은 기본이니까요.
    •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안가길 잘했다고 생각한 곳!!!
    • 설렁탕에 땅콩가루나 땅콩버터를 넣으면 맛이 아주 진하고 고소해진다죠. 집에서도 그렇게 해먹을까 생각중.
    • 한우, 수입육에 한해 말하자면 저는 되도록 한우를 사먹으려고 하는데요 맛보다는 그저 우리땅에서 난 것, 멀리서 오느라 힘들지 않은 재료로 집에서 조리해 먹는것을 선호하기 때문이에요. 저 집은 못가봤지만 대부분의 설렁탕집들 순수한 한우뼈와 고기 국물을 파는게 아니라 조미료를 많이 쓰기에 썩 내키지 않아요.
    • 강남 선릉역 2번 출구쪽으로 쭉 가다 보시면
      선릉역 두꺼비 정육식당이라고 있는데 이 집 믿을만 해요.

      소 가격 내리면 실제로 파는 고기 가격도 내려버리는 집.
      사장님께서 '정의'를 추구 하시는 분 같더라구요.

      http://blog.naver.com/n1a0l0a4?Redirect=Log&logNo=30025640927
    • 저 액자부터 비호감이네요. 설렁탕 사랑하는데 안타깝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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