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스토커 궁금한 것들

1. 이블린은 어떤 엄마인건가요? 원래부터 자기밖에 몰라 딸을 돌볼지 모르는 엄마인건지, 아니면 좀 예민하기는 하지만 평범한 중산층 사모님인데 딸이 (사냥이나 하는 등) 너무 특이하고 남편은 그런 딸만 챙기는 거 같아 거리감을 두게 된건지.. 아버지가 사망하기 전에 셋이 어떤 식으로 살아왔을지 참 궁금해요.

2. 인디아가 지하실에 다녀온 후 주방에서 요리 중인 찰리와 마주칠때, 화면 양쪽에 두 사람이 나란히 잡히고 둘 사이에 각각 어떤 주방 용품(?)들이 있어요. 인디아 쪽은 빈 접시(?)였던 것 같고 찰리쪽은 뭔가 채워진 물품 같았는데 자세히 보신 분 있나요? 각각 인디아와 찰리를 상징하는 갓 같았는데 어떤 의미인지요?

3. 찰리가 오기 전부터 정원에 동그란 돌들이 있었는데, 그 전부터 이미 다른 용도(;)로 쓰여왔던 걸까요?

4. 찰리가 정신병원에서 나오는 날 병원 여직원과 썸씽이 있었던 것처럼 묘사되는데, 이는 찰리가 여성을 다루고 조종하는데 능숙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인가요?

5. 찰리는 질투 때문에 동생을 죽인거죠?

6. 저녁식사 때 찰리는 자신의 요리를 한 입도 안 먹었는데, 이는 뭘 보여주는 것인가요? 식욕도 없는 뭔가 이상한 사람? (전 요리에 뭐 넣었나 했네요 ㅋ 고모할머니 왔을때 내온 찻잔에도 뭐 들어있나 싶어 긴장함;)


7. 18세 생일에 받은 상자 속 열쇠는 아버지가 (앞일을 내다보고) 남긴 것인가요.?

    • 4.썸씽보다는 어색해 하다가 형이 보는 앞에서 사람과 잘 어울리는 듯 보여주고 싶어서 포옹을 한거로만 봤는데 더 있었나요?
      5.저는 질투로 봤어요.
      • 4. 여성직원이 찰리에게 흠뻑 빠져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찰리가 형에게만 집중하며 작별인사 대충 하는 것 같았거든요. 다시 봐봐야겠네요;
    • 1. 둘 다 아닐까요.
      7. 선물 상자는 집안일 봐주는 할머니가 남겨준 것 같은데요. 찰리가 올 줄 알았으니까요.
      • 7. 전 아빠/삼촌 둘 중 하나라고만 생각했는데, 그럴 수도 있겠네요.
      • 찰리의 퇴원일을 아는건 아빠뿐 아닌가요? 그 할머니 찰리보고 엄청 놀랐잖아요
    • 니콜 키드먼은 '내가 낳은 아이가 날 싫어한다'는 문장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전 인디아가 이블린을 싫어한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 그렇군요. 저도 인디아가 딱히 이블린을 싫어하는 것 같지 않았어요.
    • 1 스토커 가문과는 아주 다른 존재로 봤습니다. 고모가 결혼 반대했단 얘기도 나오고, 남편이랑 딸을 이해할 수 없는 존재. 딸을 사랑하긴 하지만.

      3 아닐 것 같아요. 삼촌이 용도 변경.

      4 형한테 이제 자기는 노말이라는 걸 보여주려고

      5 어린 동생이 가족과 형의 사랑을 차지했죠

      6 이젠 안 먹어도 배부른 상태?

      7 저도 궁금합니다. 선물을 대신 둔 건 가정부였는데 열쇠도 그랬을까요.
    • 7 지금 이 글을 보면서 생각해보니 아빠같아요. 정신병원에 갇혀있는 찰리가 리처드의 서재 책상 서랍 열쇠를 선물로 주진 못했겠죠. 물론 가정부를 시켜서 훔쳐서 상자에 넣을수도 있겠지만 이런건 너무 끼워맞추는 거고...

      그럼 아빠가 넣었을텐데... 왜 넣었을까요? 찰리를 뉴욕에 보내버릴 생각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미친놈이다보니 신변에 위협을 느껴서?

      아니면 생일기념 겸 찰리놈 보내버리는 겸 이제 성인이 된 인디아에게 삼촌의 존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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