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화씨 트윗 재밌네요ㅋㅋ

"@hongshenx: 약자의 자리에 서야 정치적 밟힘을 인식하는 상상력의 소유자였나? 민노당, 국참당과 함께 통합진보당을 만들어 당명만으로 그 자신 대표로 몸 담았던 진보신당을 정치적으로 짓밟은데 동참한 노회찬씨가 안철수씨의 노원병 출마에 뭐라하네..."

"@hongshenx: 회찬씨, 아파요? 난 많이 아팠어! 오르고 싶지 않은 무대에 올라 대표가 됐을 때, 적어도 노심조는 "통합진보당"이라는 당명을 거부할 줄 믿었어. 진보신당 대표였잖아! 어찌 그렇게까지 잔혹할 수 있었을까, 자신의 과거에게! 에구, 이걸로 끝낼게."
    • 씁쓸합니다. 이땅의 진보세력은 언제 날개를 펼지!
    • 당대표가 대변인 논평하고 다른 말을 하다니 후리하다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제 당대표가 아니군요.



      뭐 아주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그리고 심정도 이해가 되지만요. 아니 무슨 마음인지 십분 알 수 있지만요.

      나 때린 사람이 딴 사람한테 딴 넘한테 얻어맞고 있으면 일단 말리고 봐야지 나 때릴 땐 언제고 너 맞으니 아프긴 한가봐 할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뭐 홍세화씨가 이걸 몰라서 한 말은 아니겠죠. 하긴 저도 종종 노심조 붙잡고 도대체 뭔 일을 저지른 거임? 하고 진지하게 묻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 아까 말도 없이 아이디만 달랑 있는 트윗을 실수로 올리신 것을 보니, 한 잔 하신 게 아닌가 싶더군요. 에휴 ㅠ..
    • 전 가슴이 아프네요. 홍세화씨가 당대표까지 맡아야했던 그 상황들과 지금의 진보정치세력의 현실이...
    • 이후 트윗글 보니 한 잔 하신 거 같기도... 홍 대표님이 대표직을 맡아야 했던 상황 대표직을 맡고서 목도해야 했던 - 진보정당운동이 바닥을 뚫고 추락하던 - 일들 또 거기서 왔던 압박감 그리고 지난 대선 때 벌어진 일들 생각해보면 너무 가혹했어요.



      다른 소식들 들어보면 그래도 잘 지내시는 것 같으니 너무 걱정하지는 않으렵니다. 힘내야지 어쩌겠습니까.
    • 전 너무 현실적이어서 그런가...노심조가 남기고 간 빚이 가슴 아픕니다. 갚고 가지...
    • 전 진보신당 스타 정치인들의 위선을 지적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 지적했군요.
    • 씁쓸하네요. 하지만 이 분은 이 정도 얘기는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이해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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