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설문!] 남성분들 샤워 매일 2번 하시나요?

  저는 아침에는 꼬박꼬박하지만, 밤에 잘 때는 늦봄, 여름, 초가을처럼 땀이 잘나는 때 말고는 보통 세수하고 이빨만 닦고 자거든요. 

(그러고 보니 1년 중 5개월 정도는 저도 매일 두번 하긴하는 군요..)

체질이 땀이 별로 안나서 그닥 심하게 찝찝하지는 않은지라..

 제가 드러운 놈인건가요? ㅠㅠ 

다른 남성분들은 다 매일 꼬박꼬박 두번씩하시나요? 

여친님이 전화로  하도 구박을 해서 ㅠㅠ

다른 남자들은 다 할거라면서 여기다가 물어보라네요..


'외출후 돌아와서, 특히 술 담배 하는 곳을 갔다와서' 라는 구체적인 조항을 포함하라네요 ㅎㅎ


    • 2013년 3월 기준으로 아침 1회요.
    • 여자도 꼬박꼬박 두 번씩 안 하는 사람 많은데요.
    • 안 할 때도 있습니다. 보통 하루 한 번. 아침 저녁으로 머리 감게 되면 두 번 하게 되죠. 수영할 때는 서너 번 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니 횟수는 중요한 게 아니라고 생각. 양치와 발만 잘 닦아도 될 듯. 그러나 누군가와 함께 있다면 매일 하는 것이 좋겠지요.
    • 땀 안나면 이틀에 한 번 하는데요.... 아오...
      더러운 놈 인증하는 느낌...
    • 혼자 있을 때는 한 번만 해도 상관없겠지만 여자친구와 같이 있을 때는 두 번 하는게 서로에게 좋겠죠. 소린님에게도 분명 좋습니다.
      예전 남자친구가 금요일밤에 씻지 않고 토요일 오후까지 버틴 모습을 보니... 사랑이 샘솟는데 도움이 되진 않더라구요.
      • 설마요 ㅋㅋㅋㅋ 그럴땐 두번하죠
    • 너가 수도요금 난방비 다 낼거냐는 압박과 귀차니즘으로 1회 합니다. 저녁에...
      아침엔 세수하고 머리만 감아요 (보이는 데만 깨끄타면 되므니다)
      흠.. 아직 그런 구박 들어본 적이 없다는 건 그럼에도 깨끗하다는 증거
    • 디게 디게 안 씻는 저같은 사람은 이런 질문과 댓글이 신기해요. 후다닥....
    • 전 여자지만 보통 저녁에 한번만 샤워해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자기 전에 샤워했고 땀 흘릴 일도 안 하면서 아침에 또 샤워하는 건 깔끔하단 느낌보단 물 아깝단 생각이 먼저 들어요.
    • 크하하하하
      I win!!
    • 소린님 질문의 요지는 하루에 샤워를 두 번 하냐가 아니라,
      외출 후(담배,술,고기 냄새 등이 나는 곳을 포함) 돌아와서 저녁에 샤워를 남성분들이 하냐? 이거 같아요.
      • 222. 저는 아침 안하고 저녁에 하는 사람이라... 하루종일 흘린 땀에 저렇게 몸에 밴 냄새를 갖고 잠자리 든다고 하면 좀 그래요.;
        (아 저는 여자사람...)
        • 만약 소린님 혼자주무시면 상관없을듯 한데 여자친구분이랑 계시면 샤워가 필요할듯요.
    • 술마시다 늦게 돌아오면 귀찮아서 더 샤워 안 할 텐데요.
      • 동감합니다. 기껏 마신 술, 샤워하고 술깨면 아깝지요...
    • 여름이냐 겨울이냐에 따라 달라요. 겨울에는 하루 한 번.
    • 두 번 합니다. 늦잠 자서 지각하게 될 때나 술 마시고 늦게 돌아와 쓰러질 때 빼면요.
    • 자기전엔 무조건 씻고요.

      동네 나갈때 말고는

      나갈때도 씻고요
    • 남자는 아니지만 하루 한번만 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낮에 씻었어도 저녁에 술집 갈 일 있으면 어쩔 수 없이 자기 전에 또 씻어야 되더라고요.
    • 놀라운 글과 댓글들이네요. 수도비, 가스비 걱정들은 안되시는지;;;<br />자랑은 아니고 전 3일에 한번 샤워합니다. 겨울에는 땀이 안나니까요. 물론 여름엔 하루에 한번 이상 무조건 하구요.
    • 날씨가 추워서 땀을 별로 안흘리는 계절에는 이틀에 한번 정도가 '권장'기준이라고 믿고 살아왔습니다만. 매일 머리 감으면 머릿결에도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흠흠.
      물론 여름이라서 땀을 많이 흘리거나 운동을 했다던가, 혹은 거사(?)를 앞두고라면 하루에 서너번도 합니다만.
    • 땀을 흘리지않고 먼지가 많은곳에가지 않을때는 일주일에 두번만 씻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냄새산다는 지적은 받아본적없네요. 스스로도 냄새에 민감한편인데요
    • 전 우리가 갖고있는 청결함과 관련된 습관이 윤리적인가에 대해 고민하기도합니다
    • 군대 갔다온 뒤로는 아침 저녁 두번씩 씻었는데 요새는 출근하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자려고 씻고 자고 아침에는 머리에 물만 축입니다. 술 담배를 많이하시는 분인데 저녁에 안 씻고 주무시면 여친이 좀 싫어할거 같긴 하네요
    • 이런게 정답이 있을가요. 남에게 강요할 필요도 없을거 같고요. 하루에 두번 하는게 좋은 사람은 두번 하는거고 아닌 사람은 아닌건데 왜 하라고 요구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렇게 더러운가요. 전 아침에 출근하기전에 샤워는 꼭하고 가요. 그 다음에 샤워는 또 다음 날 출근전이죠. 하루 한번 아침에 사계절 뜨끈한 물로 샤워하는게
      전 좋고 그 이상하는건 그다지 별로 땡기지 않아요. 그닥 더럽게 살진 않는거 같은데요. 세수는 퇴근하고와서 하죠. 샤워는 안할뿐.
      • 아.. ㅎㅎ. 더럽다라거나. 하는 표현은 그냥 제가 오버해서 장난스레 쓴 표현이고, 여자친구는 그냥 자기는 잘 이해가 안가니 물어보라는 거 뿐이었어요 ㅎㅎ 제가 좀 표현을 과격하게 했네요. 죄송합니다 ㅎㅎ
    • 하루에 몇 번을 씻든 자기 전에는 무조건 샤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많은 남자들이 두번 씻기는 귀찮고, 머리는 다듬어야겠고 하니 아침에 많이 씻죠

      여자들도 머리 말리는데 시간이 드니 저녁 스킵하고 아침에 씻는 경우 많고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질색팔색합니다-.-;;



      저녁에 안씻는 분들은 차라리 침구류라도 일주일 간격 이하로 갈아주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술을 마시거나 지나치게 피곤해 씻고 잘 정신이 아니다 싶으면 침대에서 안잡니다

      그냥 거실 바닥에서 외투까지 입은채로 자요
      • 침대를 엄청 청결하게 쓰시는 분들이 제 주변에 몇분 계세요. 저는 안그렇지만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ㅎㅎ
    • 여름엔 더울때마다 한 번씩. 보통 3~4번
      겨울엔 운동하면 2번, 안하면 1번 합니다.
      머리가 지성이라 하루라도 안감으면 기름이 좔좔 흘러서요;;;
    • 지난 여름에 너무 더워서 몇일간 하루에 네다섯번씩 비누칠 해가면서 샤워하다가 피부 보호막이 모두 벗겨지는 바람에 몇주동안 고생한 사람입니다. 하루에 아침저녁으로 샤워하신다면 아침에는 몸에다간 비누칠을 하지 마시고 물 샤워만 하시든가, 저자극성 비누로 샤워하세요 ㅠㅠ
    • 샤워,목욕을 좋아해도 겨울에 매일하지는 않아요. (땀도 잘 안 나고, 냄새나는 체질도 아니고, 보습에 신경써야해서 귀찮음) 다만 회사-집이 아닌 밖을 오래 돌아다녔거나 술,담배 피우는 사람 있는 곳에 갔다오면 100% 샤워합니다. (여자입니다)
    • 옛날에는 올림픽 열리는 해에만 한 번 목욕했다는 자랑(?) 을 이외수 옹이 하는 걸 어디선가 들은 기억이 나네요, 흐~
    • 신체 일부만 씻는 것도 포함한다면 하루에 두 번 또는 그 이상 합니다. ㅡ,.ㅡa
      손과 얼굴을 빼더라도 하루에 한 번은 합니다. (곧휴라든가, 곧휴라든가… ㅡ,.ㅡa)
      따라서 나님은 깔끔한 남자임. C=C=C=┏( ̄▽ ̄)┛
    • 아침저녁으로 샤워하면 몸이 많이 건조해질텐데요. 개인차는 있겠지만. 굳이 해야하는 경우라면 아침샤워는 물로만 씻어내시는 게 좋겠어요. 여름에는 어쩔 수 없어서 저는 그렇게 하는 편입니다.
    • 글쎄요. 저는 요즘 수영을 다녀서인지 강제로 매일 샤워하게 된 경우인데요. 예전에는 안 그랬어요. 집사람도 별로 머라 하지 않았구요. 수영 다니기 전에는 솔직히 1주일에 한 두어번 정도였던 거 같네요. 제 세대는 일주일에 한번 목욕탕 가는 것만 해도 감지덕지했거든요.무엇보다 걸리는 건 나라가 망할라 카면 개인들이 유달리 청결과 미식에 탐닉했다는 역사적 교훈입니다.
      • 혹시 마지막 문장에 대해 보충자료를 구해볼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호기심이 생기는 부분입니다
        • 아이고 제가 하두 옛날에 본 거라 자세히 기억은 못하는 데요. 로마와 인도 문명의 몰락시기에 광범위하게 그런 문화가 서민까지 번졌다는 것을 본 기억이 있어요. 이게 지금 말로 하자면 보통 시민들에게서 검박한 기풍이 사라지고 향락(그것도 상류층을 모방)풍조가 번성해진다는 요지지요. 또 한가지는 옛 어른 들 욕에 이런 말이 있어요 "미친 x 아이 씻어 조진다". 저는 사실 요 몇십년간 시속의 변화중 이 청결 강박증과 미식 탐닉증이 심해지는 걸 느끼고 있어요. 좀 복잡한 이야기라 언제 여유가 되면 길게 한번 써 볼께요.
    • 이건 주거환경과도 연관될거 같은데요. 여름이야 크게 상관없겠지만 겨울이라면..24시간 온수 나오는 샤워실 쓰는 사람이 단칸방 옹색한 화장실을 쓰는 사람에게 씻는거 가지고 뭐라는건 슬프잖아요;; 당해본 경험이 있어서?ㅋ
    • 왜들 이러세요?ㅜㅜ 두번 샤워하는 분이 이렇게 많다니. 문화적 충격입니다. 저는 머리가 워낙 지성이라 머리만 매일 감는데 샤워는 2,3일에 한번만 해요. 사실 하루 한번 하기도 했는데 아는 피부과 의사가 피부 각질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자꾸 벗겨내려 하느냐며 일주일에 두세번만 하는게 좋다고 조언해줬어요. 저는 그말을 철떡같이 믿습니다;; (믿으면 엄청 편해져요....) 그래서인지 제가 살결 하나는 비단같습니다;;;;



      무 물론 여름엔 매일 하지요...

      참. 아이들은 피부가 약해서 더더욱이 매일 하면 좋지 않대요. 2,3일에 한번만 하는게 정석이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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