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바낭] 저처럼 커피 효과 없으신분 계신가요?

커피 한 잔 타러 가기 전에 커피 바낭입니다.

 

저는 커피를 늦게 즐시기 시작했습니다.

 

대학 2학년 때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커피매니아였는데 그제서야 처음으로 카페에서 카페라떼를 마셔봤어요.

 

그전까진 거의 카페에선 과일주스류- 캔커피도 거의 안마셨어요.

 

그후로 여러 종류 마시다가 잠깐 모카에 빠졌다가 아- 그냥 무설탕 아메리카노- 로 굳혀졌지요. 에스프레소는 아직도 즐기면서 마시기엔 벅찬 상대.

 

요즘엔 카누를 즐겨마십니다. 설탕 안들어있는 블랙으로요. 70개 들이였나? 텀블러랑 세트 판매하는거 사놓고선 텀블러 한가득 마셔요.

 

며칠 전 카누 사러갔다가 10개들이 칸타타가 2+1 하길래 사 봤는데 제 취향엔 카누보다 별로더군요. 후다닥 처리해 버려야겠습니다.

 

 

 

서론이 본론보다 더 기네요.

 

보통 커피를 마시면 잠깨고 많이 마시면 밤에 잠 잘 못자고 그러잖아요?

 

저는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커피를 마신다고 졸음이 달아나는 것도 아니고 하루 세잔씩 마셔도 잘 자고 그러네요.

 

본인이 카페인에 내성이 있다, 계신가요? 궁금하네요.

 

 

    • 몸이 좀 힘들어지는건 있는데
      잠은 잘와요..
    • 저도 커피 마신다고 잠 안오고 이런건 없는데 반대로 안마시면 미친듯이 잠이 쏟아집니다
      • 그건 만성적 수면부족 상태가 아닐지.;
      • 저랑 비슷하시네요...수면부족이신가봐요ㅠㅠ
    • 카페인에 유독 약한 사람이 있고 강한 사람도 있고 그렇죠.
      전 아침 빈속에 1리터 이상 마시지만 않는다면 크게 문제 없었습니다. 물론 밥 먹은 다음에는 1리터 이상 마셔도 괜찮고. 잠도 잘 자고.
    • 저도요. 커피 마시고 바로 잔 적도 많아요.
      매일 3잔 이상씩 마시는데, 그러고 보니 한 잔도 안 마시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를 모르겠어요.
      바로 쓰러지려나..
    •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계신 것 같네요. 어머니를 비롯한 주위 사람들은 제가 밤에 커피마신다고 하면 식겁을 하던데.
    • 고 3때 생각나네요. 석식 먹고 나면 맥심 한 봉 털어 마시고 쿨쿨 잤죠.
      • 역시 커피는 식후가 !!
    • 예전엔 1리터씩 들이켜도 가슴만 조금 뛸 뿐 수면과는 상관없었는데, 서른이 넘자마자 급격히 카페인에 취약한 몸이 되었습니다ㅠㅠ 저녁엔 커피는 커녕 콜라나 코코아도 못마셔요. 아침에 각성용으로 드립 한잔 내려마시는게 다에요. 맛난 커피집 다니면서 여러잔 시키고 맛 비교해보고 먹던 시절이 그립습니다ㅠㅠ
      • 인생 제대로 사셨네요 짝짝짝
    • 저도 어릴땐 커피를 아무리 마셔도 반응이 없었는데 언제부턴가 각성효과가 똭, 변할수도 있어요.
    • 불면주간일 때는 잘 먹히고 아닐 때는 먹고 배불러서 자고 그럽니다. 나이 들수록 더 예민해지는 것 같긴 해요.
    • 커피를 하루에 네다섯잔 마시던 때도 있었는데 건강 생각해서 끊어야지, 했다가 정말로 끊어버렸었어요.
      그 후 가끔 마시면, 졸리고 싶지 않을 때는 졸음이 쏟아지고, 자야할 때는 각성이 되더군요. 심리적인 현상인 것 같아요.
    • 어릴 땐 커피를 마셔도 잠을 잘잤는데 나이가 드니 오후 늦게 커피를 마시면 잠을 잘 못자요. 어머니가 그런 편이신데 닮았나봐요.특히, 한참동안 마시지 않았다가 한 잔 먹은 날엔 원래 자던 시간에 잠 못자요. 자주 마시면 그나마 덜하구요. 스틱커피나 집에서 타먹는 커피는 그나마 괜찮은데 카페에서 만든 커피음료를 마시면 소화가 안되는 거 같고 머리까지 아파요. 다크초콜릿을 많이 먹어도 그래요.
    • 저도 커피와 잠..아무 상관 없었는데 나이 드니 어느 때부턴가 오후에 커피 마시면 영락없이 밤에 잠들기가 힘들어졌어요..늙으니 별게 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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